여친님이 외국인이심
근데 어쩌다보니 우리 부모님이랑 저녁 식사를 하게 됐음. 상견례는 아니고... 그냥 진짜 어쩌다...
부담 되면 안와도 된다 했는데 여친님이 그래도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하면서 결국 만남. 그 자리에 부모님 나 형 형수님 여친 이렇게 6명 있었는데
여친님이 엄마 보더니 한국어로
"(내 등을 두들기며) 반품하고 싶어요" 를 시전
엄마 빵 터지고
아빠 웃고
형 웃고
형수님 웃고
나 웃고
여친님 웃으시고
어머니가 "반품 안돼요" 라고 마무리하셔서 다행히 반품 안당하고 끝남...
빨리 여친 전여친 현아내로 만들어라... 후우 헤어지라고 하기엔 한국 출산율이 너무 절망적이야
여친
백년해로하셈
여친
빨리 여친 전여친 현아내로 만들어라... 후우 헤어지라고 하기엔 한국 출산율이 너무 절망적이야
뭐여 어제 글이 왜 갑자기 추천이 올라가고 댓글이 달리는거야
몰라 누가 베스트로 올렸어
엥 링크좀ㅋㅋㅋㅋ
아니 이 글이 갑자기 베스트를 갔다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글이 왜 갑자기 베스트 갔는지도 신기하네 ㄳㄳ
전날 추천 5개 찍힌게 막타로 1개 더 찍히면 다음날 베스트 가는경우가 있음ㅋㅋ
그거까지야 그럴 수 있긴 한데 어제 베스트글을 찾아오는게 신가하네...
뭐야 결혼 바이럴 끝나고 이젠 아무튼 음... 귀여운 사랑 화이팅!
칫...백년해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