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기업농에서 찍어내는 농작물이 우리가 생으로 소비하는 농산물이 아님.
기업농이 찍어내는건 토마토 감자같이 가공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농산물을 찍어냄.
거기서도 우리가 비싸게 사는 채소나 과일 그 자체는 인건비로 해야되서 비쌈.
그거말고도.
1. 기업농을 할만한, 경제성 있는 대규모 땅이 뭉쳐있지 않음.
2. 쌀을 기업농을 한다고치면, 수익성이 안되는데 누가 함?
3. 자국소비 시장이 작아서, 내수만으로는 이익보기 힘듬.
4. 외국수출하려면, 미국, 유럽쪽 고효율 농사국가들이랑 경쟁이 될까? (근본적인 토질차이에서 경제성 ㅈㅈ임)
5. 기업농도 결국 생으로 먹는 채소는 인건비 투입이 똑같음.
갈수록 1인 농가의 경영면적이 늘어나는 현상으로 가는건 맞는데,
이걸 넘어 기업농이 되는건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쉽지않음.
전세계적인 블록화 현상이 심해진다면 국가에서 밀어서 성장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상황상은 힘듬.
답은 농수산 공무원이다
땅이 일단 불가능할거같은데 ㅋㅋㅋ 산이 안보이는 논밭이 거의 없는걸
기업농이면 기업에 농사짓는거? 아니면 기업형 농업인가? 근데 미국도 영세한 농업인은 기계 때문에 빚 많다더만
가능은 함 근데 지방에 가서 해야하는데 누가 지방가서 농사 지을려고 하겠음???
근데 지금 지방 고령화 생각하면 30년쯤 지나면 대량으로 비는 논밭 생길거같은데 그럼 결국 기업에서 하는거 아님 답 없긴 할거같은데
지금도 땅 엄청 비어있음. 우리 동네 올해 초에도 몇분접으면서 땅 빈거 내가 열무라도 심어먹을러고 하니까, 땅주인이 월세 내놔라고 하길래, 꺼지라 하고 다른 빈땅에 심음.
기업이 농사지으면 가격이 싸질 꺼라는 것도 존 나 어이없음 기업이 이윤을 포기하고 과연 싸게 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