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이들로 하여금 헤으응 우쿄 마망 외치고 만드는 이짤은
여차저차 핫포사이의 '빈력허탈구'에 당해서
료가가 형편없이 약해졌다고 눈물을 보일 정도로 약해진
란마가 이를 극복하고자 도장을 떠나 특훈에 들어가는 에피소드에서 나옴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 란마는 아카네한테는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떠났지만
우쿄는 데리고 산에 들어갔음
게다가 뒤늦게 특훈에 합류한 아카네가 자신을 돕겠다고 나서니까
애초에 너를 보고 싶지 않았다고까지 말함
그 결과 아카네가 자신에 대한 자책과 서러움에 눈물까지 보였는데
란마가 고백하기를
"너에게만은 내 추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즉 짤만 보면 우쿄의 여자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같지만
사실은 우쿄는 그냥 친구니까 좀 허접한 모습 보여도 웃고 넘어갈 수 있는데
진지하게 이성으로 생각하는 아카네에게만은 멋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는
란마의 진심이 드러난 에피소드임
결국 거의 모든 란마 장편 에피소드가 그런 것처럼
이 에피소드는 란마와 우쿄의 에피소드가 아니라 란마와 아카네의 에피소드임.
그 긴 에피소등동안 지지고 볶아도 란마고 아카네고 계속 서로가 서로만 바라보던 사이니까..물론 난 샴푸 지지파임 ㅎ
이후 추하고 약해져서 브라자찬 짤을 온동네 뿌리면서 팔보채랑 싸웁니다 암컷타락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추한 점까지 보여줘야하는게 아닐까? 물론 난 우쿄파임
솔직히 인터넷에서 아카네는 억까도 심하게 당한다고 생각함 아카네 지지합니다
란마 1/2은 란마와 아카네가 서로 좋아하면서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질투하는 이야기다. 정말로 모든 이야기가 저런 내용임 ㅋㅋㅋㅋ
란마한테 데레데레 하는 것 같은 우쿄나 샴푸는 어떤 상황이든, 어떤 형태로든 란마를 손에 넣으려는 강경한 마음가짐으로 움직이는데 란마랑 제일 투닥거리는 아카네가 란마한테 도움이 되는가를 의식하고 자책하는 여린 내면을 갖고 있다는 게 참 인상적임
우쿄 신나서 쫓아왔는데 언제나의 WWE였어...ㅠㅜ
그 긴 에피소등동안 지지고 볶아도 란마고 아카네고 계속 서로가 서로만 바라보던 사이니까..물론 난 샴푸 지지파임 ㅎ
샴푸가 채고시다
그런데 샴푸는 와장장창 개그 에피소드에만 투입하는 냉정한 루믹 여사였다
이런거 보면 루미코 여사님 신기하게 서브캐를 잘만드심 시끌별녀석들부터해서 란마의 샴푸, 이누야샤도 금강파가 있었으니
전혀 생각도 못한 강제 히로인 교체 경험을 당해서 그런지 시끌별 이후로는 그럴 여지가 원천봉쇄하는데도 워낙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라서 파가 나뉘지
샴푸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이 없죠...
시끌별에서 엑스트라였던 샴푸과 애가 히로인이 되어버려서... 란마에서는 무조건 아카네와 이어지게 하려고 마음 먹었다고 들었음. 물론 나도 샴푸 지지파임
이후 추하고 약해져서 브라자찬 짤을 온동네 뿌리면서 팔보채랑 싸웁니다 암컷타락합니다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색기 어택에 대한 일말의 망설임도 사라졌지ㅋㅋㅋㅋ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추한 점까지 보여줘야하는게 아닐까? 물론 난 우쿄파임
문제는 란마가 자존심 하나는 끝내주게 강한다는 거지
멈칫
두둠칫
아카네의 밥이 맛없었기 때문인 건 다른 에피소드인가?
그건 폭쇄점혈 에피소드였을걸
란마 1/2은 란마와 아카네가 서로 좋아하면서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질투하는 이야기다. 정말로 모든 이야기가 저런 내용임 ㅋㅋㅋㅋ
단편 에피소드에서는 확실히 트러블 메이커 샴푸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장편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존재감이 없지
실제로 후반부의 모험에선 어치피 맺어질 운명이지만 서로 목숨걸고 나서기도 했으니까 그런데도 서로 츤츤거리는 것이 맛도리지만 ㅋㅋㅋ
이거 본인의 힘이 없어도 비룡승천파로 상대의 공격이 강하면 강할수록 다 날려버리는 그 에피소드였나.
ㅇㅇ그거
그래도 저때랑 소스 망했던 에피소드가 우쿄 고점이었음
왜냐하면 그 두 에피소드 말고는 그나마 주역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거의 다 여장남자랑 엮이는 개그라서ㅠ
그나마 애니까지 치면 여자교복 입은 거가 있긴 하지
솔직히 인터넷에서 아카네는 억까도 심하게 당한다고 생각함 아카네 지지합니다
트렌드가 바뀌어서 그만.
시발 존나 악녀로 몰아가는데 그냥 란마가 다 잘못한거더만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쳐맞을 짓을 함ㅋㅋㅋ
아카네가 진 히로인이지 끄덕끄덕
애초에 이 작품은 란마와 아카네의 첫만남으로 시작해서 결혼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아카네도 (머리길렀을때가 예쁘지만) 그래도 나름 매력있는 히로인이긴해
샴푸네 할매가 란마 점혈을 찌르면 갓 에피소드다
점혈이 아니더라도 란마가 상태이상이 걸리면 대체로 갓 에피소드
반대로 쿠노 일가 나오는 작품은 대체로 발암이더라. 재밌다기 보다는 짜증만 나서.
쿠노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괜찮은 건 배달 에피소드랑 수박깨기 에피소드 정도
란마한테 데레데레 하는 것 같은 우쿄나 샴푸는 어떤 상황이든, 어떤 형태로든 란마를 손에 넣으려는 강경한 마음가짐으로 움직이는데 란마랑 제일 투닥거리는 아카네가 란마한테 도움이 되는가를 의식하고 자책하는 여린 내면을 갖고 있다는 게 참 인상적임
루믹 여사가 애초에 다른 두 히로인은 의식적으로 내면 묘사를 깊게 안 한 것 같음
우쿄 신나서 쫓아왔는데 언제나의 WWE였어...ㅠㅜ
우쿄도 '네가 약하면 도장 후계자가 될 수 없으니 나랑 살자'고 한 거 보면 내심 보통 방법으로는 아카네 못 이긴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지
이미 처음 올라온 짤에 마음을 빼았겼다 아 몰라 집에서 놀고싶엉
헤으으응 마망
결혼은 우쿄 연애는 샴푸 바람은 흑장미
흑장미 코다치가 부자긴해
결혼은 우쿄까지는 그럴 수 있는 연애도 바람도 상대가 너무 능동적이야ㅋㅋㅋㅋ
샴푸 등장하기 직전 에피소드에서 란마가 아카네는 내 약혼녀니까 아무도 건드리지 말라고 선언한 거 은근히 모르지
아카네는 내 약혼자다! 건드리는 놈은 때려눕힌다!
사실 애니에선 생략된 이 대사도 ㅋㅋㅋ
아카네랑은 밀당하면서 썸타는 거고 우쿄는 거의 ㅂㄹ친구같은 관계임...
우쿄도 보면 막 강하게 대시 안 함
아카네랑 우쿄는 둘이 있어도, 란마랑 같이 셋이 있어도 서로 싸우는 장면 거의 없지
아무래도 저 시대 남자상 란마는 마쵸에 가까우니까. 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이드니까 우쿄가 최애임. 근데나름 매력있는 에피는 있었지만 가장 인기 없는 여캐는 흑장미 코다치였을거임.
코다치는 지금 기준으로도 민폐가 너무 심해...
코다치, 샴푸는 지금 웹소설 히로인이면 히전죽 5700자 진작 박혔지
다읽고 작성자 확인해봤는데 왜 그가 아닌거지...
아카네 글만 쓰면 왜 그 사람이 아니지 댓글이 달라는거까
하렘이라는 좋은 게 있거늘
이미 초반 3권쯤에 서로 좋아하게 돼서 하렘 생길 여지가 없어서 그만
사실 란마는 히로인이 아카네기에 성립하는 만화임 솔직하지 못하고 성깔있는 이 두명이 서로 지지고 볶고 하면서 로맨스하는 만화임 다른 캐가 메인 히로인이면 그것도 나름 괜찮은 럽코는 되겠지만 그건 란마가 아님
애초에 란마는 다른애들한테 여지를준적이 거의 없었지...
와 근데 심각하다 란마 분명히 봤는데 캐릭터가 5명말고 기억이안나 샴푸가 누군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