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내 전기버스 모는데 시내버스 특성상 완충이 물론 프리미엄 고속버스보다는 못하게 되어있긴 하겠지만
고속도로 달리면 얄짤없음...
반환점에서 스타트하거나 반환점에서 마감칠 때 고속도로 무료구간 통해서 이동하곤 하는데 80km 리미터 걸려있고 해도 전기버스라고 해도 고속 진동 안잡힘...물론 정차중일 땐 세상 조용한 게 전기버스이긴 함...
고속주행 진동은 진짜 순전히 진동감쇄설계를 얼마나 잘했느냐인 것 같음
20여년 전 유학 시절에 하카타 역 치쿠시구치에서 야간 버스(JR이 아니라 2×2에 화징실도 없는) 타고 우메다로 가서 오사카 구경하고, 우메다에서 신주쿠로 JR 야간 버스 타고 이동했는데 하룻밤 숙박비가 해결되고 이동도 싸게 되니 좋았음. 확실히 피곤하긴 한데... 젊을 때는 해볼만 함.
돈 없던 학생 시절이라 암것도 모르고 오사카에서도 신이마미야 같은 슬럼가 여인숙에서 자고 여기저기 잘 헤메고 다녔는데...
지금은 엄두도 못낼 듯....
1. 야간버스는 다른 것 보다 못씻는게 힘듦
밤에 씻고 타도 아침되면 머리도 떡지고 얼굴도 기름지고 결국 넷카페나 사우나에서 씻어야 하는데 그러면 아낀 돈이 도루묵 됨
2. 아무리 3열 프리미엄 해도 발을 앞으로 못뻗는게 제일 불편함
뒤로 끝까지 젖히는게 가능하다 해도 발을 쭉 못피면 피로만 쌓임..
그래도 오사카 - 도쿄 구간은 평일 기준 2천엔에도 탈 수 있기 때문에 옆자리까지 빌려도 4천엔이라 신칸센 14000엔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긴 함..
특히 새벽부터 행사 가거나 디즈니 가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제일 좋은 수단임..
빠르면 5시30분에서 6시에는 도쿄에 도착하니까..
아예 침대로 되어 누워서 자며 가는 이동수단도, 피로 잘 안풀림.
물론 안자는거 보다야 훨~씬 좋긴한데.
8~9시간 푹 잤으니까 , 풀컨디션으로 여행하면서 놀아야지? 생각하면 오산임. 진짜 존나 피곤함.
여러 이유중에 하나가 교통수단의 엔진 등에서 나오는 저주파?고주파? 환경에 노출되어 피곤한 것도 있다고 하더라고.
하여튼 푹자도 존나 피곤함.
무궁화 심야열차 생각난다... 없어졌지? 23시 출발해서 새벽 4시 넘어 떨어지는 서울<>부산 열차
급한 연락 받고 밤에 갑자기 내려간다거나 일정 빡빡한데 다음날 새벽에 바로 출근해야하는 경우 이것밖에 답이 없었지;;;
20대에 몇번 타고 다녔는데 좀만 나이먹으니 타면 뒤지더라(......)
심야라서 아침에 8시 이전부터 줄서야 하는 이벤트 같은거 있을때 평일 밤시간을 이용해서 이동하는것도 괜찮긴 한데...
아무리 프리미엄 버스라고 해도 비행기처럼 좌석이 완전히 180도로 플랫배드가 되는게 아니라서 편히 잘 수가 없음...
오사카 정도는 아침부터 무슨 미팅이 있어도 그냥 도쿄역에서 아침 신칸센 6시 첫차 노조미를 타면
신오사카에 8시 20분쯤 도착하기때문에 그냥 당일 첫차로 움직이는게 훨씬 편하다..
유럽에도 있지. 플릭스부스. 저런거로 숙박비 많이 아꼈음. 근데 그거 암? 저런거 최고단점. 샤워가 안된단거임ㅋㅋ 거기다 저 화장실 14시간동안 여러사람 쓰다보면 진심 들어가기 싫어질만큼 더러움ㅋㅋ
직접 타본 유튜버 몇몇 봤는데, 버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체형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더라 저거 타고 목적지 도착했는데 신체 피로가 해소가 안되면 하루 더 써서 호텔 묶으면서 하루 그냥 더 손해볼 수도 있다고
이동식 호텔인가... 확실히 나쁘지 않구만.
20년전에 일본여행 갔을때 오사카-도쿄를 저런거 타고 갔었는데 확실히 밤에 이동한다는게 메리트가 있어. 대신 그다음날 오전은 반 시체였지만
틈새시장을 정확히 노렸네....
아무리 프리미엄 서비스해도 바퀴 달린차일건데 굳이 저걸? 신기하네
저거 전기나 수소로 대체되면 진동 줄어서 승차감 더 나으려나?
틈새시장을 정확히 노렸네....
이동식 호텔인가... 확실히 나쁘지 않구만.
피로가 안 풀림. 자도 잔것 같지 않음
저 정도는 아니고 심야 타봤는데 최대 단점이 못 씻는 거임 도착 터미널에서 양치 세수만 간신히 했지
나도 그 생각 했는데, 그때는 그냥 넷카페 가서 씻는게 나을 듯. 일본 넷카페는 샤워도 되니까...
아무리 프리미엄 서비스해도 바퀴 달린차일건데 굳이 저걸? 신기하네
그러니까 하루동안 저기서 잔다고 생각하고 숙소비+이동비 하면 생각보다 괜찮다는거지 어설픈 모텔 비행기/ 고속철 타는 시간 생각해 보면
20년전에 일본여행 갔을때 오사카-도쿄를 저런거 타고 갔었는데 확실히 밤에 이동한다는게 메리트가 있어. 대신 그다음날 오전은 반 시체였지만
ㅇㅇ 다음날을 제대로 활동할려면 제대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잠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중요함
유럽에도 있지. 플릭스부스. 저런거로 숙박비 많이 아꼈음. 근데 그거 암? 저런거 최고단점. 샤워가 안된단거임ㅋㅋ 거기다 저 화장실 14시간동안 여러사람 쓰다보면 진심 들어가기 싫어질만큼 더러움ㅋㅋ
그거 암 걸리네
혹시나 타볼 생각있다면 화장실 근처 자리는 피해.. 푸세식화장실냄새 맡으면서 자야됨ㅋㅋ
엥 ? 유럽 놈들 어차피 안씻는데 ?
호주에서 비슷한 버스 타 봤는데 그 기차에 있는 그런 변기만 덜렁 있는데 그걸 달리는 버스 안에서 서서 오줌을 싼다고 생각해 보면....
저거 탈 계획잡았으면 몇시간전부터 물섭취는 최소화 해야겠네 타기전에 꼭 화장실 들렀다 타고 ㅋㅋ
중국은 고속철도가 들어서기전 대부분 거리가 좀 있다하면 노선이 저녁에 타고 아침에 도착 스케쥴로 해버림 싼 6인 침대 같은 자리말고 특등석은 2인실에 호텔 방같이 해놨음 물론 샤워도 되고 화장실도 괜찮고 문제는 좀 비쌌지만 숙박 비용 생각해보면 훨씬 이득이긴 했음
그런 고충이.....
그거 암? 하길래 그거 암 걸린다고..
저거 전기나 수소로 대체되면 진동 줄어서 승차감 더 나으려나?
승차감은 노면진동이 가장 크고 그 다음은 차량의 승차감(시트포함)과 기사의 운전실력에 좌우되는거라 전동화로 해결될게 아님
내가 시내 전기버스 모는데 시내버스 특성상 완충이 물론 프리미엄 고속버스보다는 못하게 되어있긴 하겠지만 고속도로 달리면 얄짤없음... 반환점에서 스타트하거나 반환점에서 마감칠 때 고속도로 무료구간 통해서 이동하곤 하는데 80km 리미터 걸려있고 해도 전기버스라고 해도 고속 진동 안잡힘...물론 정차중일 땐 세상 조용한 게 전기버스이긴 함... 고속주행 진동은 진짜 순전히 진동감쇄설계를 얼마나 잘했느냐인 것 같음
직접 타본 유튜버 몇몇 봤는데, 버스에서 하룻밤을 자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체형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더라 저거 타고 목적지 도착했는데 신체 피로가 해소가 안되면 하루 더 써서 호텔 묶으면서 하루 그냥 더 손해볼 수도 있다고
그거랑 안씻고 돌아다닐수있는지. 몸에서 노숙자냄새 나면서 찝찝한 채로 여행시작임ㅋㅋ 근데 원래 안씻는 사람은 ㅇㅋ. 울나라처럼 대중사우나같은게 있어도 ㅇㅋ. 그거아니라면 개피곤하고 냄새남. 여행이 아닌 노숙느낌
오 그렇네 난 이동 자체가 스트레스+일이라 절대로 못 함
신칸센은 야간에는 운영하지 않으닌까 출장 시 일찍 그 지역으로 가서 숙소를 잡다 보닌까 생겨난 틈새시장이나보네
아이디어 좋당
진짜 일본 존나 크긴 하네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심야버스 타봤는데 나름 맛은 있음. 몸이 비명을 질러서 그렇지.
차멀미라도 있으면 고문버스네
실제로 써본 사람 말로는 버스답게 생각보다 많이 흔들려서 잠자는거 예민한 사람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함
야간버스가 돈아끼기엔 좋아서 저렴하게 여행가려면 선택할만한데 근데 한번 타면 온갖곳에서 들리는 드르렁드르렁 소리때문에 졷같아져서 결국엔 걍 신칸센 타게 된다는게
냄새도 덤
https://youtu.be/ZneCjSarFvU?si=iAQw7cx9uIr4cGZy 가끔 유튭 알고리즘이 왠지 저런거 추천하는데 보고있으면 한번 타보고 싶더라
회로스에 료코가 저런 버스 타고 가다가 사고나서 엄마랑 몸이 바뀌었잖아. 영화 <비밀> 에서 본듯
야간버스 타면... 피로가 안풀려...
저런건 기시님도 2명은 배치해야지않나? 교대근무로다가
화장실 가거나 밥먹을때도 필요하니..
그러게 읽으면서 저거 기사가 죽어가는 버스 아닌가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원래 야간버스는 2명이서 운행해요~
그건 듣던 중 다행이네, 당연하다싶은거지만, 당연하지 않다 싶은 곳도 있으니까
실제로 그러지않을까? 분명 도착지도 여럿에 자는 승객 깨우려고 방송 쓰기도 그러니까 운행기사, 교대 운행기사해서 둘 있고 목적지마다 교대운행기사가 고객 개별로 깨울거같은데 ㅍ
2명탐
https://youtu.be/TE2F2qZUtdc?si=FJ30CA3fsVPPb4z4&t=11 버스의 짐칸 옆에 이런 식으로 보조 운전기사가 잘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음.. 그래서 다른 한명은 운전기사 공간에서 자고있다가 휴게소에서 휴식할때 운전을 교대함
비슷한 이유로 나도 부산에서 인천공항 갈때 직행 심야버스 탔는데 ㅋㅋ 가격은ktx나 다름없는데 12시 출발이라 그냥 자고일어나면 공항 도착이라 아침비행기 타기좋더라.. 아니면 전날에 미리가서 숙박해야해서
걍 비행기나 신칸센 타고 가서 캡슐호텔이나 싸구려 비즈니스 호텔에서라도 자는 게 낫지 않나
일찍가서 밤늦게 현지 떨어져봤자 어차피 숙소도 찾아야하고 귀찮잖아? 그러니 걍 천천히 가라는 의도네 근데 달리는 버스가 충분한 휴식이 될까 궁금하기도하고
https://www.youtube.com/watch?v=SyZDx2PZnT0 비슷한건진 모르겠지만 궁금하면 한번 봐봐
허리 담 걸리겠네..적당히 틀어라
안 보기엔 썸네일이 너무 강력하다.
서울에서 부산 내려올때 새벽에 프리미엄 타고 내려온느거랑 비슷한 개념인거같네
https://youtu.be/iLMeMOSQ5GA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버스 탈 때부터 기사가 한 명씩 슬리퍼도 준비해주고 호텔처럼 어메니티도 있고 ㄹㅇ 신기하더라
이번에 해외에서 하루에 1,000km 운전하는데 운전시간 12시간에 쉬는거 퍼함 15시간 걸렸는데 다신 안 하고 싶던데.. 흠
장거리갈때 숙박비 아껴보겠다고 심야 프리미엄버스 맨뒷자리 예매했다가 엔진소음+진동+클러치소음 3종세트로 한숨도못잠..오래된 프리미엄버스는 관리가 안되는듯...
멀미랑 화장실이 문제네
버스안에서 잠을 자도 안개운하더라..
시외버스 타면서 자는 느낌일까? 근데 저렇게자도 피곤안풀리던데
기사님 교대는 하는거겠지? 운행시간 ㄷㄷ 하네
우리도 새벽출발 인천공항 리무진 버스 있잖아. 서울은 모르겠는데 부산에선 이거 타면 아침 비행기 탈 수 있어서 메리트 있음.
씻는거 화장실 이용 자유면 혜자임 아니면 그다지...
20여년 전 유학 시절에 하카타 역 치쿠시구치에서 야간 버스(JR이 아니라 2×2에 화징실도 없는) 타고 우메다로 가서 오사카 구경하고, 우메다에서 신주쿠로 JR 야간 버스 타고 이동했는데 하룻밤 숙박비가 해결되고 이동도 싸게 되니 좋았음. 확실히 피곤하긴 한데... 젊을 때는 해볼만 함. 돈 없던 학생 시절이라 암것도 모르고 오사카에서도 신이마미야 같은 슬럼가 여인숙에서 자고 여기저기 잘 헤메고 다녔는데... 지금은 엄두도 못낼 듯....
도쿄에서 오사카 심야버스 타는데 옆자리 아재 밤새 해피ㅌ.....아오 씨 여기까지....
1. 야간버스는 다른 것 보다 못씻는게 힘듦 밤에 씻고 타도 아침되면 머리도 떡지고 얼굴도 기름지고 결국 넷카페나 사우나에서 씻어야 하는데 그러면 아낀 돈이 도루묵 됨 2. 아무리 3열 프리미엄 해도 발을 앞으로 못뻗는게 제일 불편함 뒤로 끝까지 젖히는게 가능하다 해도 발을 쭉 못피면 피로만 쌓임.. 그래도 오사카 - 도쿄 구간은 평일 기준 2천엔에도 탈 수 있기 때문에 옆자리까지 빌려도 4천엔이라 신칸센 14000엔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긴 함.. 특히 새벽부터 행사 가거나 디즈니 가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제일 좋은 수단임.. 빠르면 5시30분에서 6시에는 도쿄에 도착하니까..
whltnqjsgh
도쿄-삿포로 침대열차는 사라진지 한참되었음...
whltnqjsgh
지금 침대특급 남아있는건 선라이즈밖에 없는걸로 알고 있음.
버스는 아무리 자리가 넓고 편해도 진동이나 좌우로 쏠리는 거나 피로가 너무 쌓여서 장거리는 못타겠음. 우리집에서 인천공항 가려면 근처 도시로 가서 프리미엄 타면 총 이동시간 5시간에 인천공항까지 다이렉트인데 장거리 버스라 나도 모르게 기차표 찾고 있음.
센티멘탈 그래피티... 이해한다면 당신은?!
프리미엄버스여서 생각보다 푹 쉬어짐. 근데 하루 숙박 감안해도 좀 가격 쌔다;
후쿠오카 - 도쿄는 진짜 심했구만 ㅋㅋㅋ 한 6시간-9시간 전후로 움직이는 심야버스는 탈만함. 도쿄-오사카, 도쿄-나고야 노선 , 후쿠오카-오사카, 히로시마 노선 등. 내려서 온천 좋은데 가서 탕욕+잠깐 선잠으로 1시간 회복때리면 할만함.
심야버스 딱한번 타봤는데 잠 제대로 못자서 다시는 못타겠던...잠을 편히 자야...
아무리 비지니스석 타도 비행기도 불편한데 이건..
옛날 열차여행이랑 비슷하네
차량시트가 암만 편하게 되어있어도 몸이 비틀린다
버스좌석에서 자는건 거의 2~3시간이 한계임. 그 이상 자면 온몸이 결리고 아파오지...
돈 쓰고 놀려고 여행하는건데 왜 저런걸로 아껴 절대 안탐
옛날에 기차여행 할때도, 부산 갈때 새벽에 무궁화 타고 아침에 도착하는게 있어서 이동중에 숙박비를 아낄 수 있었는데, 요즘은 다 고속이라 아쉽. 근데, 그렇게 여행하면 20대였을 때인데도 피로가 안풀려서 개피곤했음ㅋㅋㅋ
난 기차는 괜찮은데 버스 타니까 멀미 나더라
도쿄 -> 교토 심야버스 타봤는데 피로가 안풀림 당시 진짜 길바닥서 자도 잠 잘자던 시절이었는데도 담날 피로 안풀려서 컨디션 조짐
20대 아니면 타지 마라 솔직히 피로 때문에 여행 일정 다 꼬일 수 있음 아무리 좋아봤자 싸구려 호텔 침대에서 자는것만 못함
아예 침대로 되어 누워서 자며 가는 이동수단도, 피로 잘 안풀림. 물론 안자는거 보다야 훨~씬 좋긴한데. 8~9시간 푹 잤으니까 , 풀컨디션으로 여행하면서 놀아야지? 생각하면 오산임. 진짜 존나 피곤함. 여러 이유중에 하나가 교통수단의 엔진 등에서 나오는 저주파?고주파? 환경에 노출되어 피곤한 것도 있다고 하더라고. 하여튼 푹자도 존나 피곤함.
캡슐호텔에서 자면 잤지 저지랄은 못하겠음.. 솔직히 2.2만엔이면 걍 항공권이랑 비슷한데 그돈에 캡슐호텔 좀더 내고 말듯
갠적으로 심야 기차는 탈만할수 있다 보는데 침대칸 있는 기차같은건 숙박비 세이브 개념으로 나쁘지 않지 ㅇㅇ 버스는 진짜 최악느낌..
도쿄 오사카도 죽을거 같은데 ㄷ ㄷ
야간버스는 다른걸 다 포기하고 시내 도착 시각만 보는 이동수단임 뭘 어떻게 해도 버스에서 쉬는게 호텔에서 쉬는거 따라갈수가 없음
이건 아껴도 아끼는게 아닌거같은데
난 이상하게 버스에서 잠 잘 자는 성격이라 저게 맞을 수도 있겠네
안맞으면 허리 갈려나가니 그냥 국내선+비즈호텔을 끊자
뭐냐 그...크루즈 여객선 비슷하네 자고나면 아침에 항구에 도착 낮엔 육지서 놀다가 잠은 배에서 ㅎㅎ
나이드니 돈보단 시간이 아까워서..특히 여행지는. 더 쓴건 돌아와서 평소에 아끼자라는 마인드가 됨 ㅋㅋ
무궁화 심야열차 생각난다... 없어졌지? 23시 출발해서 새벽 4시 넘어 떨어지는 서울<>부산 열차 급한 연락 받고 밤에 갑자기 내려간다거나 일정 빡빡한데 다음날 새벽에 바로 출근해야하는 경우 이것밖에 답이 없었지;;; 20대에 몇번 타고 다녔는데 좀만 나이먹으니 타면 뒤지더라(......)
일본이 . . 한국에 비하면 많이커. . .저번주 미토시에서 오사카까지 운전해서 가는데 편도로 10시간 걸려. . 운전하면 지옥이야 . . 야간버스 장기리로는 불편하지만 가격이 싸서 나쁘지않음 . . 한국에 서울에서 부산가는 거리생각하지마라. . .
심야버스는 여행중 오사카 -> 도쿄 이동 일정에 써볼까 했는데, 거기서 자는게 안 맞아서 못자면 다음날 하루를 망친다는 말이 공감가서 그냥 신칸센 탔음..
로망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었어...?!
우리나랑 비교해서 왜 저렇게 하지 라고 궁금증이 든다면 그 나라 행정이 어딘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음
심야라서 아침에 8시 이전부터 줄서야 하는 이벤트 같은거 있을때 평일 밤시간을 이용해서 이동하는것도 괜찮긴 한데... 아무리 프리미엄 버스라고 해도 비행기처럼 좌석이 완전히 180도로 플랫배드가 되는게 아니라서 편히 잘 수가 없음... 오사카 정도는 아침부터 무슨 미팅이 있어도 그냥 도쿄역에서 아침 신칸센 6시 첫차 노조미를 타면 신오사카에 8시 20분쯤 도착하기때문에 그냥 당일 첫차로 움직이는게 훨씬 편하다..
불편하게 자도 큰피로감이 없는사람이라면 좋은선택지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