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한 이슈인데
아마존 배송이 돌아다니는 해외에서는
택배기사도 훔치고 그냥 도둑도 훔치고 아파트 관리인도 훔쳐대서 기본적으로 저런 ‘메시지’를 공란으로 냅둬야 택배분실시 책임이 택배/쇼핑몰쪽에 있어서 보상이 된다.
만약 어따 두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이제부턴 도난 당해도 니 책임임.
온라인 상거래는 물건이 고객에게 양도해야할 책임이 있음. 양도가 되지 않으면 거래가 끝난게 아님.
그래서 택배가 고객에게 전달되야 끝나는건데, 문 앞에 두라고 하면 거기서 종료임. 그 다음엔 책임이 사라짐. 택배기사가 임의로 문앞에 뒀다 분실되면 거래가 끝난게 아니라 쇼핑/아마존이 다시 보내야 할 의무가 있음 아님 환불하거나
근데 그게 맞지. 아니면 기다려서 직접 받아야 하는데? 직접 받기는 싫지만 분실시 책임은 떠넘기고 싶다는 건가?
ㄹㅇ 대안이 있음? 뭐 등기우편처럼 우체국에서 보관하다가 찾으러 가려고?
고객님께서 자택 부재중이셔서 사업소에서 보관중이며 2주 내에 찾으러 안오시면 폐기합니다
조아 앞으론 그냥 공란으로 해야겠다
그러니까 문앞에 놓고가라고 했으면 받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거지 택배업체는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배달해준 걸로 책임을 다 한거고
택배사들도 책임지기 싫어서 거의 무조건 대면배송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이 기본값이 됐어
평양으로 보내즈세요
조아 앞으론 그냥 공란으로 해야겠다
루리웹-2319761825
고객님께서 자택 부재중이셔서 사업소에서 보관중이며 2주 내에 찾으러 안오시면 폐기합니다
평양으로 보내즈세요
근데 그게 맞지. 아니면 기다려서 직접 받아야 하는데? 직접 받기는 싫지만 분실시 책임은 떠넘기고 싶다는 건가?
원래 직접 수령이 정상방법임 비싼 물건이면 당연히 직접수령 하는게 맞고 책임 떠넘기란 소리가 아니고 저거 작성해놓고 나중에 없어졌다고 따지지 말란 소리
Lime Leaf
ㄹㅇ 대안이 있음? 뭐 등기우편처럼 우체국에서 보관하다가 찾으러 가려고?
부동산세금의정석
그러니까 문앞에 놓고가라고 했으면 받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거지 택배업체는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배달해준 걸로 책임을 다 한거고
지식이 늘었다ᆢ
대충 온라인 뱅킹할 때 이거 까세요 저거 까세요 하는게 많아질수록 은행의 귀책사유가 줄어든다는 얘기랑 비슷한 맥락인가.... 어떻게 할 지 골라두세요 하면 택배사의 귀책사유가 그만큼 줄어드는....?
원래 다 전화해서 대면으로 받았지 언제부터 앞에 던져놓고 문자보냈다고 한번 그렇게 하더니 너무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더라 없어지면? 다 모르쇠임 그냥 놔뒀대 그냥 소비자만 손해보고 아무도 책임안짐
비추 날리는 놈들은 아직 안잃어버린거지 나처럼 한번 잃어버리고 그때서야 찾아보면 늦는다
택배사들도 책임지기 싫어서 거의 무조건 대면배송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비대면이 기본값이 됐어
그러게말야 하다못해 전화라도 해주던데... 'ㅇㅇ씨 집에 계시죠? 집앞에 두고 갈까요 수령하실래요?' 이런식으로 하던게 요즘은 없어진듯
택배사는 택배사대로 받고 안 받았다고 구라쳐대서 직접 수령을 선호함
이거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한 이슈인데 아마존 배송이 돌아다니는 해외에서는 택배기사도 훔치고 그냥 도둑도 훔치고 아파트 관리인도 훔쳐대서 기본적으로 저런 ‘메시지’를 공란으로 냅둬야 택배분실시 책임이 택배/쇼핑몰쪽에 있어서 보상이 된다. 만약 어따 두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이제부턴 도난 당해도 니 책임임.
CCTV 모음 같은 거 보면 가관이더라. 뭔 택배기사 중에 도둑이 그리 많은지ㅋㅋ
애플 아이폰이나 전자제품이다? 아 그거 못참죠
외국에선 직접수령에 본인인증 임시코드까지 있어서 그거 없이는 못놓게 막혀있어서 불편함.
권리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책임의 명확화지..
? 어디에 놔주세요 하면 온전한 고객과실이라서 소비자권리 포기에 가까움 택배기사가 임의로 놔두면 언제 어느시점에 사라진건지 다른곳에 놔둔건지 실제로 배송받았는지 다 따져야해서 책임을 물을 수나 있지 어디두라고 하면 묻지도 못함 이건 변호사도 고개저음
온라인 상거래는 물건이 고객에게 양도해야할 책임이 있음. 양도가 되지 않으면 거래가 끝난게 아님. 그래서 택배가 고객에게 전달되야 끝나는건데, 문 앞에 두라고 하면 거기서 종료임. 그 다음엔 책임이 사라짐. 택배기사가 임의로 문앞에 뒀다 분실되면 거래가 끝난게 아니라 쇼핑/아마존이 다시 보내야 할 의무가 있음 아님 환불하거나
그러니까 그걸 문 앞으로 지정하면 택배사에서는 전달한걸로 치니까 보호를 못받는다고
ㅇㅇ
니 권리 주장하고싶으면 저런 말을 안해야 주장가능하다는게 이해가 안됨?
나 너하고 똑같은 소리 하고 있는건데
근가?
택배 분실로 조금 격양되어 있는거 같아~ 좋은 정보 감사.
집에 사람 있을때 직접 수령하겠습니다 하면 전화하거나 벨눌러주나요? 쿠팡택배는 새벽택배도 아니고 집에서 받을수 있는사람 있는데도 자꾸 집앞에 놔두고 문자하니까 사람 많이 지나가는 주택인데다 cctv도 없어서 좀 걱정되긴 하더군요.
우체국택배같은경우는 수령시에 카톡같은걸로 수령방법 따로 선택가능하던데 다른곳은 회사마다 다르니 잘 모르겠어요
애새끼 징징대는것도 이거보단 덜할듯
본인 없거나 직접 받기 귀찮아서 두고 가라고 했는데 잃어버리면 그야 당연히 본인 책임 아니냐. 뭘 당연한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
설마 ‘문앞에 두고 가면 되지만 분실은 택배사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거임? 그러면 유게감 맞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