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긴 상권이라고 할것도 없음
예전에는 바다옆에서 돗자리 깔고 술마시는걸 이유로 사람들이 간거지 그게 없으면 저기는 매력없음
그래서 위에 주민이 얘기하잖아 이젠 사람이 너무 없어서 공간이 아깝다고
주민 말대로 공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 예전처럼 난장판 되는것보단 지금이 낫지
우리나라 상인과 갓물주들의 근성에 상권활성화는
없음. 걍 주변이 어떻게 되었든 신경 안쓰고 작은
이익에만 눈돌아 가다가 정작 일 터지면 국가에
도와달라.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해달라 캄.
그러면서 불친절한 서비스에 창렬로 지역상권 망침.
개인주의 사회라고 꼰대들이 활개치는데
막을 사람 없음.
공동체 사회 극혐이라고 공권력 힘 다 빼놨는데
뭘 더함? 안가고 말지
15년전 난 아직도 기억남.
캐나다인 친구, 그것도 여자애가 부산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달라길래 광안리 수변공원이 핫하다고 아무 생각없이 데리고 갔음.
시간이 대략 아침 10시인가 였는데 데리고 가보니 오줌냄새, 음식물 쓰레기 냄새만 진동을 하고있고 밤새도록 술쳐먹은 어떤 아저씨는 술에 쩔어서 거시기 다 내놓고 벽에 기대서 오줌싸고 있더라.
그 아저씨 오줌싸는걸 코 앞에서 보면서 표정썩는 외국인 친구 보고 아차 싶었음. 광안리 수변공원은 어떻게든 숨겨야할 부산의 치부라는걸 뒤늦게 깨달았음.
진짜 그때 외국인 친구한테 맛있는거 사주고 하면서 미안하다 사과하면서 진땀뺐었음. 이후 부산에 놀러오는 사람들한테 수변공원은 절대 가지마라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그랬음.
막짤 보니 그냥 미개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잘 막았네
우리나라가 야외 음주에 좀 관대한 게 있긴함. 유게서도 종종 봤는데 보행하면서 술 먹는 것도 솔직히 보기 안좋더라 난.
돈 잘 벌고 있을때 서로 돈 모아서 뒤처리 잘 했어봐요... 그러면 금지라는 최후의 조치까지 안 갔겠죠 저건 돈 벌고 절대 손해 안 보려는 행동 때문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른 꼴임 동정도 안 감
공공장소에서 술못먹게 법으로 강제해야지 저게 뭐야 ㄷㄷ
비슷한거 새로생겨서 뭐 이젠 갈필요없지
저긴 술먹으러 가는거라 저거막으면 갈이유가없음 ㅋㅋ
그냥 시민의식이 없는거지 뭐 저런곳이 인천도 있는데 저 정도는 아니다 양심이 있다면 저리 깽판치고 안 논다
비슷한거 새로생겨서 뭐 이젠 갈필요없지
공공장소에서 술못먹게 법으로 강제해야지 저게 뭐야 ㄷㄷ
막짤 보니 그냥 미개하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잘 막았네
우리나라가 야외 음주에 좀 관대한 게 있긴함. 유게서도 종종 봤는데 보행하면서 술 먹는 것도 솔직히 보기 안좋더라 난.
그건 보기 좋을수가 없는데.. 아주 전형적인 알콜 중독자 아닌가?
ㅇㅇ 근데 몇 번 봄. 텀블러 이런데 덜어서 마시는 것도 아니고 맥주캔 들고
근데 또 그게 그거만의 맛이 있그든요
맥주캔정도야..
으.. 난 걸어다니면서 음료도 잘 안마셔서 보기 별로더라
시부야 같은곳만 가도 술 처먹는 애들 오지게 많음 술 처먹었는데 어떤 해코지를 할지 모르니까 제대로 못 막는겨
맥주캔정도는...
걸어다니면서 술먹는건 중증 알중아닌가..
태국이었나 편의점에 맥주도 저녁6시 이전엔 매대에 있어도 못사더라고. 길거리 음주 금지라서 그렇다고 한거같아
인식이 안그래서 관대한 거 같다 하는 거... 예를 맥주로 들었더니 다들 맥주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니
이건 진짜 다른 얘긴데여 ㅋㅋㅋ 이름가르트 진짜 오랜만에 봄. 슈로대 할 때 이름이 이름이네 하고 낄낄댔었는데
야외 음주가 아니라 술 자체에 관대한거지. 걸어다니며 한게 음주가 아니라 흡연이었으면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놈이 었음.
흡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냄새와 건강에 대한 직접적인 악영향이 있으니 싫은거라 좀 다르지
그냥 시민의식이 없는거지 뭐 저런곳이 인천도 있는데 저 정도는 아니다 양심이 있다면 저리 깽판치고 안 논다
드러우면 건전이 아니지
굿엔딩
돈 잘 벌고 있을때 서로 돈 모아서 뒤처리 잘 했어봐요... 그러면 금지라는 최후의 조치까지 안 갔겠죠 저건 돈 벌고 절대 손해 안 보려는 행동 때문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른 꼴임 동정도 안 감
극공감
오히려 잘한거네..
그냥 술먹고 놀고싶은 애들이 딴데 간네
2년, 3년 더 지나면 알겠지. 상권 자체가 몰락하게 될지, 아니면 건전한(?) 상권으로 거듭나는 과정인지.
tsasfr
저긴 술먹으러 가는거라 저거막으면 갈이유가없음 ㅋㅋ
그런 거면, 금주령으로 상권 자체가 몰락하고 끝나겠네.
바로 옆에 광안리라 굳이 저길 갈 필요가 없거든
저긴 상권이라고 할것도 없음 예전에는 바다옆에서 돗자리 깔고 술마시는걸 이유로 사람들이 간거지 그게 없으면 저기는 매력없음 그래서 위에 주민이 얘기하잖아 이젠 사람이 너무 없어서 공간이 아깝다고 주민 말대로 공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 예전처럼 난장판 되는것보단 지금이 낫지
외국에선 밖에서 술 마시면 라벨 가리거나 해야하는 그런 식으로 규제하는데 우린 그런게 전혀 없으니...
우리나라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술을 안마시면 논다는 기분이 안나나?
나라보단 성향차이라고 봐야지 다른나라도 술 마시면서 노는거 좋아하는애들 그냥 노는거 좋아하는애들 끼리끼리 놀지
다른곳 윗층 횟집들은 대부분 환영합니다 에서 사이즈나오네 ㅋㅋ
이익의 사유화 손해의 공공화
막짤... ㄹㅇ 짐승새끼들.
주취자 크아악 씨이팔 바로 공원 정상화
시민들에게 돌려줄 때가 됐지
처음 상권 어쩌고 할 때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청소 하거나 돈 모아서 사람 좀 쓰면 되지 않나? 했는데 내막 보니까 자업자득이구만 꼬시다 ㅋㅋㅋ
저 댓글에서 이야기 끝난거지
내같으면 회센터 싹 밀고 카페 예쁜거 하나 짓던가 치킨집 한다.
광안리 8개월간 일때문에 갔지만 진짜 이건 잘한거 같음 물론 장사 안된 분들도 있지만 윗 글처럼 본인들도 잘했어야함...
우리나라 상인과 갓물주들의 근성에 상권활성화는 없음. 걍 주변이 어떻게 되었든 신경 안쓰고 작은 이익에만 눈돌아 가다가 정작 일 터지면 국가에 도와달라.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해달라 캄. 그러면서 불친절한 서비스에 창렬로 지역상권 망침. 개인주의 사회라고 꼰대들이 활개치는데 막을 사람 없음. 공동체 사회 극혐이라고 공권력 힘 다 빼놨는데 뭘 더함? 안가고 말지
막짤보니까 그냥 잘막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 ㅋㅋㅋㅋㅋㅋ
아 수변공원 금주지역됐구나 잘됐네 맨날 개판이었는데
근데 사람 진짜 없긴 하더라 ㅋㅋㅋ
저기서 조금 걸어가면 광안리이니깐 ㅋㅋㅋㅋㅋ
그래도 예전에는 술 안먹는 사람도 꽤 많았음 앉을 자리도 있고 광안대교도 더 가까이서 보이고.. 모래사장이랑 뭔가 다른 느낌
말로 계도할때 안 들어먹으면 민원 러쉬맞고 금지한다. 최근엔 러닝크루가 그렇게 되고 있지.
장사하시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치우기 캠페인도 좀 하고 직접 치우는 퍼포먼스도 좀 하고 했으면 여론이 달랐을지도 모르지만, 이래서는 금주령이 지지 받는게 당연한 듯
권리금 많이냈으면 손해가 크겠네
적당히 소소하게 쳐먹던가하지 막짤과 댓글보니 난동피고 싸워대면 막는게 맞다
공원 아니면 안 간 다는 건 저기 음식들이 경쟁력 자체가 없다는 거잖아 맛 없는 음식점들이 망하는 건 자연의 섭리지
술 들어가면 끝이 항상 좋게 안끝나서 치우는 사람 따로있고 벌리는 사람 따로있으니
음식점만 책임없이 돈 벌다가 ㅋ
구구절절 이유 말 할 거 없이 밑에 사진 보여주면 끝날 듯
나도 어릴 때 저기가서 술 마시고 헌팅도 하고 했는데 보통 갈 때 자기자리 쓰레기 치우고 가지않나?? ㅎㄷㄷ 우리는 컵라면 국물도 편의점 가서 버리고 갔는뎈ㅋㅋㅋ
제3자가 봤을때는 깨끗하니 막연히 잘했다고 생각들하지만 저 지역 미래 생각하면 뭐..
15년전 난 아직도 기억남. 캐나다인 친구, 그것도 여자애가 부산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달라길래 광안리 수변공원이 핫하다고 아무 생각없이 데리고 갔음. 시간이 대략 아침 10시인가 였는데 데리고 가보니 오줌냄새, 음식물 쓰레기 냄새만 진동을 하고있고 밤새도록 술쳐먹은 어떤 아저씨는 술에 쩔어서 거시기 다 내놓고 벽에 기대서 오줌싸고 있더라. 그 아저씨 오줌싸는걸 코 앞에서 보면서 표정썩는 외국인 친구 보고 아차 싶었음. 광안리 수변공원은 어떻게든 숨겨야할 부산의 치부라는걸 뒤늦게 깨달았음. 진짜 그때 외국인 친구한테 맛있는거 사주고 하면서 미안하다 사과하면서 진땀뺐었음. 이후 부산에 놀러오는 사람들한테 수변공원은 절대 가지마라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그랬음.
저 짤에 창녕상회 아저씨가 얘기하는게 진짜 모범답안임.
아침에 투기된 쓰레기짤 올리면 다들 잘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를 쓰레기 투성인 광안리
진작에 상인들이 돈내서 청소 했으면 되는데 몇 년을 거부하더만 꼴 좋음 ㅋㅋ
예전엔 진짜 개판이었음.
대학 야구부원 이상훈이 광안리 백사장에서 노숙하면서 호신용으로 콜라병을 소지하고 다녀야만 했던 취객×불량배 콜라보 대환장 파티가 열렸던 곳이 그 시절 광안리였음.
막짤이면 그나마 양호한 편인듯. 술떡이되서 저기서 널부러져 자는사람들도있고 저거 남고 버려진거 주워먹는 노숙자들 공병이랑 재활용품 주워서 팔려는 노인분들.. 음식물 쓰레기에 꼬여드는 온갖 벌래, 비둘기 갈매기,,, 난리도 아니였음.
저런 속사정을 언론에서 소개해야지 유튜브 댓글로 겨우 알 수 있다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