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보니까 이탈리아 애들이 레시피에 엄청 깐깐해서
재료 뭐가 없으면 뭐로 대체하세요-ex 배가 없으면 갈아만든배 넣으셔도 되요
이러느니 걍 해당요리를 안만들 정도고
예전 레시피의 재해석이나 창조도 싫어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우유넣은 까페라떼인지 뭔지는 예전부터 있던 레시피니까 세이프지만
아메리카노는 정성들여 만든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는
근본도 없는 놈 취급이라던가
글고 그렇게 정석이나 근본을 따지게 되는 경우들 보면
나름의 공통점이 잇는데 나름 잘나가거나 리즈시절 있다가
지금은 좀 끗발 떨어져서 존심 긁히는 일 생길때.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에 건너가서 이탈리아 요리를
많이+전세계로 퍼트려준건 좋은데,
그게 미국식으로 어레인지 개조되고 + 요리라이벌 프랑스처럼 고오급 이미지, 정식이 아니라
패스트푸드나 급이 낮은 서민음식 이미지 되고 + 그게 근본은 이탈리아 요리라는거 보다
미국식 요리로 알려지게 되다 보니까
일종의 요리판 동북공정 당한셈이라 ㅈ같아하는 심리도 있다 하더라고
에네가 통일 이후 얼마 안된 시점에서 하나된 이탈리아를 기리는 의미로
전 지방의 레시피를 모아 정리해서 일종의 [완성본]을 정립했데.
거기서 하나라도 틀어지는걸 극협한다고 하더라.
'로마시대 정립된 고전 레시피를 지키는 것도 아니면서 개↗도 아닌걸 가지고 존나 깐깐하게도 구네'
라고 생각했던 나조차도 그걸 듣고 나서... 아 그래... 국가의 상징은 모욕해선 안되지... 싶긴 하더라고/
서양 음식의 대표격은 프랑스 요리지만 근본 오브 근본을 따지고 가면 이탈리아 요리기 때문에 뭔가 우리랑 1:1로 비교하기 힘든 자신들의 자부심이 있는 것 같긴 함. 특히 커피는 원산지가 이탈리아는 아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식 커피는 죄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거기도 하고
이탈리아...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시원하다고
갈증해소가 안되자나...
그럼 얼음물을 마시라고...
시체가 말도하네
그리고 더위바녹인맛 난다고 이상한 아이스크림 소리하면서 맛있게 먹음
근데 에스프레소 맛있게 하는집 가면 진짜 고소하니 쓴맛도 덜하거 딱취향에 맞더라 문제는 겨울에만 맛있어…
사실 일리캡슐 에스프레소만 해도 누룽지 농축한거마냥 꼬소하니 맛있지. 신 맛도 없고
차가운거 먹고싶으면 샤케라또 시키라고..
갈증해소가 안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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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얼음물을 마시라고...
그래서 얼음물에 부어먹잖아!!
난 뭔가 맛이고 자시고 따질 필요 없이 카페인과 찬물을 급속공급해야겠다 싶은 긴급상황일 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긴 함 그런 급한 상황 아니면 딴거 마심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시원하다고
이짤 볼때마다 진짜 탬핑도 완벽하고 크레마도 존나 완벽한데 ㅋㅋㅋㅋㅋ
와 진짜 아름다울 정도로 잘 뽑은 커피인데
갈증이 있으면 그냥 물을 마시면 되자나?
이탈리아...
이러고 잘 먹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이빠이 먹고 산악구보하다 다 토함 아 물론 대위가 십새기라 그새기 잘못임 ㅋㅋ
실제로 두번째 짤에 있는 저 뒤돌아 보고 있는 애가 내놓으라고 하니까 바로 거부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새끼가 일부러 그랬음 여기가 아닌가벼새
걍 시원한 물 마셔 굳이 그걸 싫어하는 나라 가서 하는게 아메리카노야 ㅋㅋㅋㅋㅋㅋㅋ
커피는 신거쓴거만 구별할줄 아는 맛알못으로써 에스프레소는 쓰기만 해요..
그건 니가 잘하는 집을 안가봐서 그래
쟤들도 에스프레소에 설탕이랑 크림 넣어서 먹음. 그걸 그냥은 잘 안마심
이 채널 국뽕빨았었는데 노선 진짜 잘 틀었음 ㅋㅋㅋ
이탈리아 애들이 마실 줄 몰라서 그래 ㅎㅎ....
한강라면인데 냉 한강라면인격 ㅋㅋㅋㅋㅋ
둘다 맛있음
우유도 잘만 섞으면서 왜 물은 안되는거야 대체
왜냐면 쟤들 생각엔 물을 타면 그 복합적 향미와 맛이 희석되기 때문이지..근데 난 물타면 물탄데로 맛이 분리되고 또 느껴지지 않던 맛이 느껴져서 나름 좋아함
들어보니까 이탈리아 애들이 레시피에 엄청 깐깐해서 재료 뭐가 없으면 뭐로 대체하세요-ex 배가 없으면 갈아만든배 넣으셔도 되요 이러느니 걍 해당요리를 안만들 정도고 예전 레시피의 재해석이나 창조도 싫어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우유넣은 까페라떼인지 뭔지는 예전부터 있던 레시피니까 세이프지만 아메리카노는 정성들여 만든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는 근본도 없는 놈 취급이라던가
정석 근본 이런걸 겁나 중요시 여기는 애들인가보네
로마 멸망후 천년넘게 도시국가 수준으로 갈라져서 서로 밀라노인 베네치아인 나폴리인 등등 남남을 넘어서 빈틈 보이면 통수갈기고 하나가 잘나가면 같이 다굴놓고 투닥거리던 사이를 그나마 이탈리아인으로 묶어주거나 공통점을 만들어주는것중 하나가 요리라고 하더라고.
글고 그렇게 정석이나 근본을 따지게 되는 경우들 보면 나름의 공통점이 잇는데 나름 잘나가거나 리즈시절 있다가 지금은 좀 끗발 떨어져서 존심 긁히는 일 생길때.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미국에 건너가서 이탈리아 요리를 많이+전세계로 퍼트려준건 좋은데, 그게 미국식으로 어레인지 개조되고 + 요리라이벌 프랑스처럼 고오급 이미지, 정식이 아니라 패스트푸드나 급이 낮은 서민음식 이미지 되고 + 그게 근본은 이탈리아 요리라는거 보다 미국식 요리로 알려지게 되다 보니까 일종의 요리판 동북공정 당한셈이라 ㅈ같아하는 심리도 있다 하더라고
과거에 잘나갔던애들이 그런 성향이 좀 있긴하지 아무래도 ㅋㅋ
에네가 통일 이후 얼마 안된 시점에서 하나된 이탈리아를 기리는 의미로 전 지방의 레시피를 모아 정리해서 일종의 [완성본]을 정립했데. 거기서 하나라도 틀어지는걸 극협한다고 하더라. '로마시대 정립된 고전 레시피를 지키는 것도 아니면서 개↗도 아닌걸 가지고 존나 깐깐하게도 구네' 라고 생각했던 나조차도 그걸 듣고 나서... 아 그래... 국가의 상징은 모욕해선 안되지... 싶긴 하더라고/
아무리 손님 맘이라지만 여행 가는 국가의 간단한 단어와 문화 정돈 조금 공부하고 가자
...요즘 좀비는 말도 잘 하네
목마르면 아아를 드시지말고 생과일주스를 마시던가
살렌티노랑 샤케라토 먹으래
샤케라또는 맛있긴한데 만들때 너무 시끄러워
우리나라로 치면 김치달래서 줬더니 설탕 뿌려서 먹으며 역시 기무치는 달아야 맛있지 하는거라던데
짜파게티에 물부어서 라면처럼 먹는거에 가깝지 않나 싶음
우리로 치면 한강라면이니, 김치맥주니 하면서 비교하는데, 쟤네는 음식문화를 민족적 자부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애착이 어마어마해서 비교대상으로 삼기엔 느낌이 좀 다른것같음.
서양 음식의 대표격은 프랑스 요리지만 근본 오브 근본을 따지고 가면 이탈리아 요리기 때문에 뭔가 우리랑 1:1로 비교하기 힘든 자신들의 자부심이 있는 것 같긴 함. 특히 커피는 원산지가 이탈리아는 아니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서양식 커피는 죄다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거기도 하고
애초에 고급원두로 에스프레소로 먹는거 자체도 아까움 고급원두면 닥치고 드립이지
보통 이런 선입견이 커피를 망치는거지 아메리카노가 망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커피는 이탈리아식이 들어와서 근본 있는데 근본 없는 아아가 유행함...
일본식과 미국식이 혼재되어있음
커피로 따지면 이탈리아도 사파임 ㅋㅋ
교황성하건 누구던 아메리카노는 용납하지 못한다.
라면 얼큰하게 끓여줬더니 맵다고 물타면 버럭 할만하지 ㅋㅋ
내가 가끔 평냉집 가서 짜다고 물부을ㄸ가 있긴함
솔찍히 너무 써요
근데 확실히 아메리카노로 먹으면 .. 저 크레마를 못즐김.. ㅠㅠ
커피도 안나는 커피알못시키들이 뭔 커피부심인지
현지인이 싫어하는거 뻔히 알면서도 굳이 눈앞에서 만들어 먹는건 무슨 심보야?
대충 한강물라면 생각하면 비슷하지 싶음 그것도 단순 물 많이 넣고 끓인 거 아니고 끓인 라면에 찬물붓기로
이런 거였구나
이태리에 스타벅스도 들어갔다는데 뭐 ㅋㅋ
아메리카노 쓰레기 음료인데 진심 저 비싼걸 왜먹나 싶던....처라리 물타서 맥심이 더 맛남 ㅋㅋㄹㅇ
아마 한국인의 dna 엔 시원한 보리차가 각인되어서...아아가 잘어울리지 않을까?? 나만 아아 마시면서 시원한 보리차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