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태평양 전쟁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면
항상 일본군은 자신들의 수류탄을 헬멧이나 돌에 찍고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수류탄을 왜 단단한 곳에 치는 것일까? 그저 영상미를 위한 뭐 그런 것일까?
사실 실제 일부 고증인 장면으로 이를 알기 위해선
일본군이 주로 쓴 10식 수류탄의 내부를 보면 알 수 있음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수류탄은 안전 고리를 빼고 안전 레버가 빠지면 격철이 튕겨 오면서
눌린 뇌관은 신관의 지연제를 점화 시켜 수초 후 폭발하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하지만 당시 일본군이 쓰던 수류탄에는 안전레버가 없이 캡으로 되어있는 구조임
그러니까 안전 고리 제거 후 손이나 손가락으로 캡을 눌러서
뇌관을 작동시켜 신관에 점화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짐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일본 음료수 라무네를 생각하면됨
뚜껑을 빼 돌려서 입구에 넣고 손으로 팍 넣으면 구슬이 들어가는 그 음료수
쉽게 작동하게 만들긴 했지만 문제는 일본의 공업력이 후달린게 문제였음
말이 손으로 밀어서 작동시키는 라무네처럼이지 쉽게 작동하게 만들만한 공업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바람에
맨손으로 누르거나 팍 때려도 뇌관이 작동하지 않는 불량품들이 나왔음
때문에 확실하게 작동시키기 위해 과하게 헬멧이나 돌, 군화 밑창 등
단단한 물체에 쎄게 팍 찍고 던지게 되었던 것이 시작임
근데 이렇게 찍어서 던지면 될 줄 알았지만
때론 충격이 너무 커 내부 신관이 망가져서 작동되지 않아 불발하거나
혹은 충격에 의해 그 자리에서 폭발하는 일이 있었다고 함
10식 수류탄의 또다른 문제는 지연 신관이 7초나 되어
쿠킹 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던졌다가 다시 되돌아 올 위험이 꽤 컸다고...
어찌보면 우익놈들이 되도않는 일본군 뽕넣은 창작물을 찍어내는게 저런 쪽팔린 역사를 가리려는 연막이 아닐지.
??? : 일본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기 때문에 야만적인 서구열강들의 수류탄과는 다르게 7초 이상의 예비시간을 가지게 만들어 절대로 반드시 적을 응징할 때만 사용하게끔 설계된 수비적인 무기임을 어찌 모르는가?
불량품 나오면 즉사네
어찌보면 우익놈들이 되도않는 일본군 뽕넣은 창작물을 찍어내는게 저런 쪽팔린 역사를 가리려는 연막이 아닐지.
불량품 나오면 즉사네
폭발물을 어디 부딪쳐야 터지게되는 일본 기술력 굉장해요!!
??? : 일본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기 때문에 야만적인 서구열강들의 수류탄과는 다르게 7초 이상의 예비시간을 가지게 만들어 절대로 반드시 적을 응징할 때만 사용하게끔 설계된 수비적인 무기임을 어찌 모르는가?
늘어난 시간 만큼 그윽함이 담긴다.. 이를 이해 못하는 자는 즉시 무라하치
난 그거도 궁금하던데 일본해군들 뒤에 도시락통 메고 호스하나 연결해서 다니던데 그건 뭐지
가스 마스크일 거예요. 프랑스 같은 경우 전함 포탄에 화학탄을 넣어 승조원들을 사살하려는 시도도 있어요.(물론 프랑스 해군은 금방 항복했고 2차세계대전에서 전함에 생화학탄 쐈다는 사례는 없어요.) [사진은 99식 가스마스크]
쿠킹이란게 좀 더 들고있다가 던지는 걸 말하나보네 이런 용어 참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