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지진 때문에 저런거 쓴다고 생각 했는데
요즘 다큐나 영상들 보면 걍 나무가 좀 더 싸서 지었고, 주변에 집 지으려면 목수쪽이 싸서 그렇다고 밖에 생각이 안 됨.
아~ 한국처럼 하는게 시스템이 안 되다보니 저게 비싸지고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싼 가격의 목조 주택을 많이 지었구나~ 라는 느낌??
누가 "한국처럼 단열 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 지진 때문에 무린가요?" 하니깐
"ㄴㄴ 됨,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리고 1,2층 짜리 벽돌 주택에 내구성에 문제 갈만한 지진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안 남 ㅇㅇ 그 정도면 목조 주택도 타격 입음 ㅇㅇ 걍 돈 때문임"
이런거 보고 '뭐지?? 이제까지 잘못 알았네 ㅋㅋㅋ' 싶던데
목조주택에 온돌없어도 단열처리만 잘 해놔도 얼마든지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데, 저쪽은 오래된 건물일수록 단열이 개판임. 그나마 요즘은 단열기준이 조금 더 좋아졋는데, 그래도 개판임. 차라리 단열기준이 빡빡한 홋카이도가 도쿄보다 겨울철 실내온도는 더 높음. ㅋㅋㅋㅋ
일본의 만화나 애니, 라노벨 보면서 간간히 기습 일뽕 장면 으로 코타츠를 넣는 경우가 많더라.
코타츠를 엄청 대단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부러워할 자랑스러운 물건처럼 최상급으로 찬양하는 표현을 하는걸 간간히 보이던데....그냥 일본애들 집이 지나치게 추우니까 그런거잖아...
러시아는 아파트 출입구도 방화문보다 두꺼운문으로 2중문 구조로 되어있음 단열에 진심으로 설계하더라고
이란 : 코타츠? 야 그거 우리 코르시 배낀거 아니냐? ㅋㅋ
일본은 법이 이상해서 우리나라 처럼 집에 방한설비를 제대로 안함.
그치만 방한설비 넣으면 지진 때 ㅈ될수 있는걸
단열재 라는 말의 뜻을 보면 외부열도 막아줌. 겨울에 따듯하면 여름에 에어컨을 덜돌려도됨
원래 사막은 밤되면 존나 추워서 더위대책 추위대책 다 발달함
단열제를 좀 쓰라고...
옛날식으로 단열재 별로 없이 지은 집이 아직 많은데다 샷시도 보온 안되는 알루미늄 샷시가 많다드라
러시아는 아파트 출입구도 방화문보다 두꺼운문으로 2중문 구조로 되어있음 단열에 진심으로 설계하더라고
겨울에 따듯한 집 만들면 여름에 떠죽어서 그런거임?
미트쵸퍼
단열재 라는 말의 뜻을 보면 외부열도 막아줌. 겨울에 따듯하면 여름에 에어컨을 덜돌려도됨
저긴 내진설계도 해야해서 따시게 만들려면 집값엄청 비싸짐
겨울에 따순 집은 여름에 시원해
일본은 법이 이상해서 우리나라 처럼 집에 방한설비를 제대로 안함.
gm733
그치만 방한설비 넣으면 지진 때 ㅈ될수 있는걸
방한 설비를 안하는거야? 못하는거야?
그러면 그 방한 설비가 이상한거 아냐?
함. 일본 북쪽으로가면 갈수록 추우니까 설비를 하게 법이 정비되어있음. 그래서 그쪽보면 벽도 두껍고 창도 이중창임. 그냥 남쪽은 안하는거
건설사 로비의 승리라고 들었음. 보일러도 안하지만 창문도 우리나라 30년 전처럼 얇은 한겹 유리창에, 벽에도 단열 안함. 겨울에 욕조에서 씻고 추운데로 나와서 바로 심장마비 엔딩도 많다고
건축시기랑 건축비 문제지.... 단열되고 내진도 되는 집을 짓는건 비쌈 옛날에 지은 집은 거진 방풍만 되는 느낌....
솔직히 요즘 시대에 못할 이유가 없을 듯
그건 온돌에 국한된 문제고. 기본적으로 창이랑 벽이 얇음.
봄인데 집 안은 아직 겨울이야 정말 미치지
지진 크악 씨!빨 바로 코타츠 틀어박히기!!!
이란 : 코타츠? 야 그거 우리 코르시 배낀거 아니냐? ㅋㅋ
이란은 더운나라인데 저렇게 덮고 자는건가..
넥슨휴리첼
원래 사막은 밤되면 존나 추워서 더위대책 추위대책 다 발달함
밤에 추움
사막 밤추위는 사람을 찢어(비유적으로)
사막은 습도가 낮아서 밤에 엄청추움
사실 가장 원시적인 난방 형태라서 유사한 것은 어느 문명이나 한번은 스쳐갔다고 봐야... 미니 텐트 개념인데 난방기구라 부르기도 거시기하지
사막이 일교차가 엄청 크다더라 그래서 밤에는 난방대책이 필수라던데
단열제를 좀 쓰라고...
코타츠 말고 답이 전혀 없음?
그럼 단열제부터 해야하는데 쟤들 지진이런거 까지 생각하믄 비용 더 들어가는걸로 암...
보일러를 못 깔면 전기장판으로도 대체가 될 것 같은데 안 하드라고. 건축물은 단열, 방음도 안되고, 벽도 문제고 창문도 문제고 글쎄... 건축 카르텔 같은건가봐? 한국의 순살아파트보다도 더 열악해보이던데.
방법 자체는 의외로 꽤 많이 있는데 저나라 구조적으로 그런 방법들이 돈이 많이 듬.
기술적 답은 진작에 나왔지만 개축할 돈이 없어
다 되는 집도 있기는 있어. 그런데 엄청 비싸고 무엇보다 유지비가 장난이 아님. 국가 자체가 그런 제도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
세부 디테일은 더 있겠지만, 1차 문제는 오래된 집을 갈아엎어야 하니까 못하는 거라고 보면 됨.
당장 이중창 설치하면 되는데 법이 개정이 안 됨. 당연히 건설사들은 싸게 먹히는 1중창으로만 밀고 나가는거고.
지진 이런게 아니야 집을 X같이 지어서 그래. 각목으로 와꾸 잡고 합판과 석고보드로 외장 마감하는데 단열이 될 턱이 없음 그나마 요즘만드는 양산형 집은 기초 공사한 다음 샌드위치 판넬 조립하는 조립식 집인데 판넬 두께가 엄청 얇아서 이것도 단열기대할 수 없고
개쩌는 온돌은 본받으십시...아 얘들 지진때문에 돌바닥 놓기 힘들지
지진나서 온수 터지면 그대로 화상이지 뭐
30몇도로 화상입기는 별루 그냥 기반이 약한데 무거워서 못올리는거
저런거 때문에 나이든 사람들 화장실가다가 일생기는 경우 잦다고 하지 않았나
혈관 수축되어있을 때 힘줘버리면 어우
저기는 코타츠가 좋은게 아니라 그냥 뜨신거에 환장 하는걸로 밖에 안 보임
너무 추워서 발열 되는 무언가가 좋다는 느낌
잦은 지진으로 집이 자주 무너지고 불타는 대형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열원이 들어가는 시설설치가 잘 발달되지 않았을거같음
일본에 총 12년 살았는데 겨울에 후드티 입는건 당연하긴했지.
분포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보일러 쓰는 곳도 있긴 있어.
코타츠에서 나오기 싫은 이유가 집 안인데도 나가면 지금 한국 바깥온도여서 그런거구나
진심 일본 집 미친듯이 개추움 무슨 집 안에서 두꺼운 잠바? 같은거 입고 코타츠에 붙어서 생활하나 했는데 목조건물이라 걍 존나 춥드라, 여름엔 시원하단게 장점인듯
하도 지진때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렇게 된거라다던가.
지진 때문에 바닥난방 힘든건 이해가 가는데 창작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대한 코타츠 같은 거 드립치면 좀 그렇긴 해
결국은 그냥 돈문제..
지진에 취약한.... 이 핑계도 진심 웃긴게, 아직도 지들이 80년대, 90년대에 사는것도 아니고... 목조기반 주택이여도 하려면 하는데 안하는게 문제지...뭐...
실내가 평균 10도면 냉장고도 필요 없겠다. 거기다가 난방텐트 이런것도 의미 없을 정도 아닌가 코타츠같은거 해봐야 그 주변만 따뜻하고 나머지는 그냥 얼어붙는 수준인거 같은데.
일본에 사는 유게이 많던데 이게 거짓인지 사실인지 말해주면 좋겠어
건축법상 단열기준이 한국 반토막 수준임 게다가 옛날에 지어진 구축들은 그 기준에도 못미치는데 노후화되서 재건축 하는것도 돈이고 그냥 사는거지
코타츠로 해결이 안되지... 저러면 마우스도, 컨트롤로도 못쓰잖아... 맨손으로 못있으니까
컨트롤러는 됨. 코타츠 밑으로 넣어서 하면 되니까. 이제 보니 일본이 콘솔 발달한 이유가 있었구만!
사실 얘네들이 멍청해서 안 하는 건 아니고 구조적인 문제나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못하는 거에 가까움.
지진 대책이라기엔 요새 신축집들은 단열 좋은 곳들 많음 그냥 법에 규제가 없었을 때 원가절감한 구축들이 많아서 그럼
예전에 어떤 유게이가 설명해준 글 봤는데 저기는 집 단열 기준이 미비하고 가이드라인 수준이라 제도수준에서 실내 단열 대책이 안되있더만
지진도 궁색한 변명 같음
ㅇㅇ 건축법상 단열기준이 한국 반토막 수준임
옛날에는 지진 때문에 저런거 쓴다고 생각 했는데 요즘 다큐나 영상들 보면 걍 나무가 좀 더 싸서 지었고, 주변에 집 지으려면 목수쪽이 싸서 그렇다고 밖에 생각이 안 됨. 아~ 한국처럼 하는게 시스템이 안 되다보니 저게 비싸지고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싼 가격의 목조 주택을 많이 지었구나~ 라는 느낌?? 누가 "한국처럼 단열 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 지진 때문에 무린가요?" 하니깐 "ㄴㄴ 됨,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그리고 1,2층 짜리 벽돌 주택에 내구성에 문제 갈만한 지진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안 남 ㅇㅇ 그 정도면 목조 주택도 타격 입음 ㅇㅇ 걍 돈 때문임" 이런거 보고 '뭐지?? 이제까지 잘못 알았네 ㅋㅋㅋ' 싶던데
??:일본은 지진때문에 난방이 어렵다고요!! 단열재만 잘 발라도 온돌도 필요없고 히터 틀면 방안 뜨끈뜨끈함
건축법에 내진설계는 해야되는데 보온은 필수가 아님. 벽에 내장재 넣는다고 지진나서 피해 더나고 그런게 아니거든? 스티로폼 단열재만 넣어도 괜찮은데 안함. 왜? 안해도 법적 처벌 안받는데 돈 더들여서 스티로폼이라도 채울 이유가? 일본도 북쪽 지방엔 당연히 단열시공함. 거긴 안하면 죽으니까. 거기는 지진 안와서 단열시공한게 아님. 기업은 법으로 규제하지 않으면 노예도 만든다고. 돈이 되니까.
일본정도되는 나라에서 지진 때문에 단열 설비 설치가 어렵다는건 핑계로 보임
애니에서 맨날 코타츠 겨울 거리는게 진찌였다니
목조주택에 온돌없어도 단열처리만 잘 해놔도 얼마든지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데, 저쪽은 오래된 건물일수록 단열이 개판임. 그나마 요즘은 단열기준이 조금 더 좋아졋는데, 그래도 개판임. 차라리 단열기준이 빡빡한 홋카이도가 도쿄보다 겨울철 실내온도는 더 높음. ㅋㅋㅋㅋ
건축에 단열 개념 부족함+예전부터 그래왔다는 관성+난방비 비쌈+정체된 산업구조
프로스트펑크 시대의 코타츠
일본은 바깥보다 집 안이 더 추움
일본은 저래서 겨울에 화장실가다가 죽는사람들이 종종 생긴다는데. 방안엔 난방하고 방밖에는 난방이 없으니 급격한 온도차로 뇌출혈이였나 뭐였나
애들은 감기를 달고 살겠는데...
그래서 요?즘엔 평범하게 전기장판 판다고함 생각보다 잘 팔리기도 하고
일본의 만화나 애니, 라노벨 보면서 간간히 기습 일뽕 장면 으로 코타츠를 넣는 경우가 많더라. 코타츠를 엄청 대단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부러워할 자랑스러운 물건처럼 최상급으로 찬양하는 표현을 하는걸 간간히 보이던데....그냥 일본애들 집이 지나치게 추우니까 그런거잖아...
일본이 코타츠 로망이 있는 이유가 실내온도 때문이구나. 로망이라 시대착오적이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