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보니까 뭐 학교 측이 말도 안 하고 남학생 6명을 입학시켰다! 라고 말하는 모양이던데,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궁금증이 생겼음
공학화 반대 시위의 근거는
(1) 여대가 순수한 여자만의 공간이고,
(2) 여자만 있기에 안전하다
요거거덩. 그런데...2024년도 이제 한달 남았는데, 그러면 지난 1년 동안 남학생이, 그것도 외국인이 여대를 다니는 걸 몰랐다???
뭐, 그럴 수 있다고 치자. 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줄 알았을 수 있지. 근데 글케 따지면 이미 동덕여대는 원래부터 '금남'의 순수한 여자들만의 공간이 애초에 아니었다는 게 됨. 외국인 학생이 6명이나 다니는데 아 교환학생인가부다...할 정도로 남학생이 드물진 않았단 얘기가 되니까.
-> 그런데 그러면, 지난 1년동안 자기들도 그 존재를 몰랐을 정도로, 그 남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
-> 애초에 '여자만 있기에 안전한 여대' 라는 명제가 성립을 하는가?
남학생들이 이미 캠퍼스를 돌아다니니까, 동덕여대는 사실 공학화를 하기 전이나 후나 큰 차이가 없을 것 아닌가?
이미 남학생들이 1년간 돌아다니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면 '여자만 있기에 안전한 여대'라는 명제가 성립을 하나? 어차피 남자가 대학을, 그것도 비밀리에 다녔는데도 문제가 없었다면 공학화를 한다고 동덕여대의 치안이 딱히 더 나빠지고 자시고 할 게 있나?
더구나 생각해보면 이건 남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덕여대는 애초부터 완벽한 금남의 공간이 아니기 때문....남자 교수, 남자 교직원, 외부 업체(예를 들어 식당이나 시설관리업체 등)에서 온 남자 직원 등이 존재할 텐데, 심지어 그들 중에는 대학생들만큼 젊은 사람도 있겠지.
-> 그러면 '여자만 있는 여대'라는 명제가 애초에 성립을 하는가?
-> 그러면 '여자만 있기에 안전하다'라는 명제는 성립을 하는가? 원래부터 남자들은 늘 주변에 존재했는데 말이다. 어차피 남자가 있는데 공학화를 한다고 동덕여대의 치안이 여기서 더 좋아지고 나빠지고 할 게 있나?
이 시점에서 반대파들이 주장할 만한 게 2018년에 있었던 알몸남 사건인데, 그게 공학화를 반대할 근거가 되는가? 예를 들어 한국 사회에 범죄자가 존재한다고 한국 사회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한국인들 전부를 다 한반도에서 치워야 한다는 명제가 성립이 될까?
뭐, 학생 수가 늘면 치안이 안 좋아질 거라는 말은 가능하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사람 수가 늘면 문제아도 섞여있게 마련이고 사람 수 자체가 늘어나니 사건 수 자체도 증가할 테니까.
하지만 늘어난 게 남학생이라고 해도, 어제 동덕여대에서 '순수하게 여학생들에 의해' 일어난 사건을 보면 남학생이 늘어난다고 딱히 동덕여대가 '더' 안전하거나 '덜' 안전해질 거 같진 않다....
애초에 자르지도 않았고, 1mm 더 자르는 게 좋을까? 하고 혼잣말로 고민하던 미용사한테 행패 부리는 게 지금 꼴이지 ㅋㅋㅋ
여대는 사실상 경쟁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라 사실 내부에서 말고는 누구도 신경 안쓴다는게 포인트지
역시 명문대 졸업장은 거저나오는게 아니다
야! 어짜파 취업 안된대! 다 부셔버려 ! 쾅 쾅
백번 양보해서 불만은 있을 수 있다고 침. 근데 현 상황과 아무 관련도 없는 지들 학교 있게 해준 설립자 흉상 테러를 ㅋㅋㅋㅋ
공부못해도 인서울하려면 55766246665미래중에 이 방법밖에없었어
자존감이 매우 부족하고 피해 의식에 쩔어 있으면 생길 수 있는 일
애초에 자르지도 않았고, 1mm 더 자르는 게 좋을까? 하고 혼잣말로 고민하던 미용사한테 행패 부리는 게 지금 꼴이지 ㅋㅋㅋ
아까 보니까 뭐 학교 측이 말도 안 하고 남학생 6명을 입학시켰다! 라고 말하는 모양이던데, 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궁금증이 생겼음 공학화 반대 시위의 근거는 (1) 여대가 순수한 여자만의 공간이고, (2) 여자만 있기에 안전하다 요거거덩. 그런데...2024년도 이제 한달 남았는데, 그러면 지난 1년 동안 남학생이, 그것도 외국인이 여대를 다니는 걸 몰랐다??? 뭐, 그럴 수 있다고 치자. 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줄 알았을 수 있지. 근데 글케 따지면 이미 동덕여대는 원래부터 '금남'의 순수한 여자들만의 공간이 애초에 아니었다는 게 됨. 외국인 학생이 6명이나 다니는데 아 교환학생인가부다...할 정도로 남학생이 드물진 않았단 얘기가 되니까. -> 그런데 그러면, 지난 1년동안 자기들도 그 존재를 몰랐을 정도로, 그 남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킨 적도 없고. -> 애초에 '여자만 있기에 안전한 여대' 라는 명제가 성립을 하는가? 남학생들이 이미 캠퍼스를 돌아다니니까, 동덕여대는 사실 공학화를 하기 전이나 후나 큰 차이가 없을 것 아닌가? 이미 남학생들이 1년간 돌아다니는데 큰 문제가 없었다면 '여자만 있기에 안전한 여대'라는 명제가 성립을 하나? 어차피 남자가 대학을, 그것도 비밀리에 다녔는데도 문제가 없었다면 공학화를 한다고 동덕여대의 치안이 딱히 더 나빠지고 자시고 할 게 있나?
더구나 생각해보면 이건 남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덕여대는 애초부터 완벽한 금남의 공간이 아니기 때문....남자 교수, 남자 교직원, 외부 업체(예를 들어 식당이나 시설관리업체 등)에서 온 남자 직원 등이 존재할 텐데, 심지어 그들 중에는 대학생들만큼 젊은 사람도 있겠지. -> 그러면 '여자만 있는 여대'라는 명제가 애초에 성립을 하는가? -> 그러면 '여자만 있기에 안전하다'라는 명제는 성립을 하는가? 원래부터 남자들은 늘 주변에 존재했는데 말이다. 어차피 남자가 있는데 공학화를 한다고 동덕여대의 치안이 여기서 더 좋아지고 나빠지고 할 게 있나? 이 시점에서 반대파들이 주장할 만한 게 2018년에 있었던 알몸남 사건인데, 그게 공학화를 반대할 근거가 되는가? 예를 들어 한국 사회에 범죄자가 존재한다고 한국 사회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한국인들 전부를 다 한반도에서 치워야 한다는 명제가 성립이 될까? 뭐, 학생 수가 늘면 치안이 안 좋아질 거라는 말은 가능하지.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사람 수가 늘면 문제아도 섞여있게 마련이고 사람 수 자체가 늘어나니 사건 수 자체도 증가할 테니까. 하지만 늘어난 게 남학생이라고 해도, 어제 동덕여대에서 '순수하게 여학생들에 의해' 일어난 사건을 보면 남학생이 늘어난다고 딱히 동덕여대가 '더' 안전하거나 '덜' 안전해질 거 같진 않다....
여대는 사실상 경쟁력을 거의 상실한 상태라 사실 내부에서 말고는 누구도 신경 안쓴다는게 포인트지
Mr.미친토끼
공부못해도 인서울하려면 55766246665미래중에 이 방법밖에없었어
역시 명문대 졸업장은 거저나오는게 아니다
야! 어짜파 취업 안된대! 다 부셔버려 ! 쾅 쾅
백번 양보해서 불만은 있을 수 있다고 침. 근데 현 상황과 아무 관련도 없는 지들 학교 있게 해준 설립자 흉상 테러를 ㅋㅋㅋㅋ
자존감이 매우 부족하고 피해 의식에 쩔어 있으면 생길 수 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