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랑 비교해서 엄청 어린느낌이 드는 더빙인게 신데렐라 외형이랑도 뭔가 잘 안 맞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이벤트 스토리를 보고 좀 생각이 변한게
사실 신데렐라는 이런 외형이지만
에이브=엄마
신데렐라=딸
의 느낌으로 포지션 되어있고
신데렐라가 꽤 어린 나이에 니케가 된듯한 정황도 보여서
아... 저쪽은 이거에 맞춰서 캐스팅을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한국이랑 비교해서 엄청 어린느낌이 드는 더빙인게 신데렐라 외형이랑도 뭔가 잘 안 맞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이벤트 스토리를 보고 좀 생각이 변한게
사실 신데렐라는 이런 외형이지만
에이브=엄마
신데렐라=딸
의 느낌으로 포지션 되어있고
신데렐라가 꽤 어린 나이에 니케가 된듯한 정황도 보여서
아... 저쪽은 이거에 맞춰서 캐스팅을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오히려 일본판 먼저들어서 한더빙이 어색해...
일음으로 먼저 들어서 그런가 오히려 난 일음이 잘 어울리다고 느껴지던데 ㅇㅇ
사실 트윈테일 때문에 '어리고 귀여운 캐릭터'가 기본 베이스라고 잡혔을 수도 있어.
근데 일본쪽 성우 선택보면 상당수가 유명하고 귀여운 목소리쪽으로 치중해서 채택한 경우가 많고 의도된 디렉팅이랑 다른 경우도 더러있어서... 요컨데 차임같은 경우도 과거 회상때 크라운을 만나는 장면에선 아직 신하같은 말투로 컨셉잡기 전이라 평범한 말투가 나와야되는데 일본쪽은 그때부터 컨셉말투를 쓰고있음. 디렉팅 기준이 한국임을 감안하면 아니스 릴리스 신데렐라 인디빌리아 등등 한국에서 제각각 개성이 뚜렷한 목소리가 채택된걸 생각하면 일본쪽은 성우 유명세와 귀여움쪽에 치중됫다는 느낌
공주병 캐릭터성, 평소에는 감정 기복이 크지 않은 성격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일본 유저들의 일반적 취향을 다 고려한다면 이쪽이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평소와 다르게 격한 감정표현을 하는 몇몇 장면(처음 침식당했을 떄 돌려줘, 레드슈즈를 쏜 다음 대사 등)에서는 평소에 의도적으로 유지하는 평정심이 무너진듯한 느낌을 확실하게 줌
뇌이징이 어느 쪽으로 됐냐 차이지, 익숙해지면 둘 다 못한 더빙은 아닌 거 알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