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된 거래소에서 나온 물건이라는 인증 용도로 정해진 규격과 마크, 일련번호가 찍혀서 나오는데 형태가 흐트러지면 그때부터 신뢰성이 감소하고, 원물 바 형태가 아니기에 바 형태로 재가공을 해야하거나 기타 가공용으로 사용되기에 가격이 아주 조금은 생긴다고 암. 그래도 어차피 검증 수단이 더 있긴 해서 가치가 팍 떨어지지는 않는다 하고
골드바, 실버바 같은건 공인 기관에서 순도와 무게를 보증하고 일련번호 찍어서 관리하는 물건임
잘라서 크게 훼손됨으로 저게 보증된 은괴인지, 은빛 금속 덩어리인지 불분명해졌기 때문에 가격이 폭락함
다른 예시를 들자면 신차 하자 확인하겠다고 엔진까지 분해해서 보증 날리는 짓과 비슷함
그게 맞는 말이긴 하지. 아르키메데스가 그렇게 끙끙댔던게 시라쿠사의 임금님이 왕관을 상당히 맘에 들어해서 왕관에 절대 손상이 가지 않고 확인해달라 특별히 청을 했기 때문이거든.
그당시에도 은 표면을 살짝 긁어서 그 가루에 시약 떨구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은함량을 확인 가능했을거야.
유레카 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공비 때문에 저런 반듯한 형태로 만들려면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뭐 포장지 뜯은거지
근데 사실 아르키메데스의 방법은 이미 가짜가 아니란걸 확신하는 샘플이 있어야 가능한거긴 해서...
공인된 바가 아니니까?
가공비 + 한번 뚜따한거라 신뢰도 하락
이 실버바는 이제 중고가 되어버렸습니다
유레카 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한건대 골드바나 실버바 잘라도 용량이 확줄어드는건 아닐탠대 왜 가격이 뚝떨어짐..?
개소리임
오미자만세
공인된 바가 아니니까?
오미자만세
뭐 포장지 뜯은거지
오미자만세
가공비 때문에 저런 반듯한 형태로 만들려면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
오미자만세
가공비 + 한번 뚜따한거라 신뢰도 하락
가공흔적 → 장난질 가능성 때문이 아닐까
훼손된 지폐 은행가져가면 새거로 바꿀수도 있지만 굳이 받고싶지는 않은거랑 같음
넘버링 같은게 훼손되나?
무결성이 떨어지잖음
뚜껑안딴 생수나 뚜껑미리딴 생수나 용량 똑같으니 같은 취급 받아야 한다는 거랑 같은 소리임
다시 반듯하게 붙일수가없잖아
가공하고 인증하는데도 비용이 들어가니까. 저렇게 잘리면 누가 사고 싶겠음
오미자만세
이 실버바는 이제 중고가 되어버렸습니다
보증이 깨져서 그럼 저걸 매입하는 사람은 이제 못믿잖아
그렇다면 용산 상인들만이 제값을 받고 팔 수 있겠군..!(아무말)
포장된 완제품이랑 중고품차이라고 해야되나 괴의 형태면 괴를 성형한곳의 신뢰도로 괴 자체로 거래가 되지만 뚜따하면 은 무게 시세로 거래해야되서 떨어질수밖에
단순히 잘린걸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어서임. 재가공하려면 자기돈 또 들어가는거고
공인된 거래소에서 나온 물건이라는 인증 용도로 정해진 규격과 마크, 일련번호가 찍혀서 나오는데 형태가 흐트러지면 그때부터 신뢰성이 감소하고, 원물 바 형태가 아니기에 바 형태로 재가공을 해야하거나 기타 가공용으로 사용되기에 가격이 아주 조금은 생긴다고 암. 그래도 어차피 검증 수단이 더 있긴 해서 가치가 팍 떨어지지는 않는다 하고
자동차 찌그러져 있으면 사고 싶음?
저런식으로 자르면 용량도 꽤 줄어드는거도 맞음.. 톱질하면 톱 폭만큼 가루로 다 갈려나가는데 그거 싹싹 모아다가 동일무게로 맞추는게 아닌이상 무게당 가격의 절대치 자체가 줄어드니까 가루 다 주워다 한다고 해도 톱에서 나오는 쇳가루 이물혼입이기도 하고...
중고나라에서 산거니까 중고가맞습니다(끄덕)
https://youtube.com/shorts/H4PIrR2heME?si=DmB9IJ89M1lI2INA 실버바도 골드바도 이렇게 만드는데 많은 과정이 필요함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짭이 아예 없는건 아닌게... 절묘하게 무게 맞춘 100g ~ 1kg짜리 짭 골드바도 있긴 있다고 함. 그래서 최대한 신뢰성이 보증된 곳에서 사라는 말도 있긴 함.
저기보면 1000g. 적혀있지? 일종의 보증임 오차범위 0.1%미만이라는 소리. 근데 자르게 되면 무조건 손실이 발생하면서 보증이 깨짐. 다이아도 보증서 없이는 돈값어치를 가장 못하는 광물중 하나인데 비슷한 논리로 보증이 깨진 은괴 금괴는 값어치가 대폭하락함.
골드바, 실버바 같은건 공인 기관에서 순도와 무게를 보증하고 일련번호 찍어서 관리하는 물건임 잘라서 크게 훼손됨으로 저게 보증된 은괴인지, 은빛 금속 덩어리인지 불분명해졌기 때문에 가격이 폭락함 다른 예시를 들자면 신차 하자 확인하겠다고 엔진까지 분해해서 보증 날리는 짓과 비슷함
많이 떨어지진 않긴 해 근데 신뢰성 있는 금속바로서의 가치는 상실하고 그냥 중고 금속품이 되어서 떨어지는 거지 찾아보니까 금의 경우 거래소에서 중고 금속품을 골드바보다 1~5%가량 싸게 받는 모양이더라
오늘 은1000그램 실버바 가격이 160만원 정도니까 1%면 저렴한 치킨 한마리 정도
어디서 많이 본 댓글들인데...? 내가 썼나?
실버바가 그리비싼게 아니라 다시 녹이면 공임비 비율이 쌔서
??? : 금마는 자기꺼 아니니까 못 자른거지 나는 내꺼니까 잘라보면 그만 아님?
그게 맞는 말이긴 하지. 아르키메데스가 그렇게 끙끙댔던게 시라쿠사의 임금님이 왕관을 상당히 맘에 들어해서 왕관에 절대 손상이 가지 않고 확인해달라 특별히 청을 했기 때문이거든. 그당시에도 은 표면을 살짝 긁어서 그 가루에 시약 떨구는 방식으로 얼마든지 은함량을 확인 가능했을거야.
가격안떨어짐
돈이 많으면 지능이 좀 떨어져도 사는데 문제 없단걸 보여주고 싶으셨나봄
근데 사실 아르키메데스의 방법은 이미 가짜가 아니란걸 확신하는 샘플이 있어야 가능한거긴 해서...
생각해보면 같은 무게 당 차지하는 부피를 가지고 판단하는거니까 걍 밀도 측정하는거자너 무게는 저울 달면 되고 부피야 아르키메데스마냥 물통에 넣어서 확인하면 되니까 그게 더 쉽긴 했을듯;
은은 비중이 알려져있으니 은괴의 부피와 무게만 잴 수 있으면 되긴 함.
밀도는 속빈 텅스텐 넣는 걸로 조정 가능함 더 정확히 하려면 전기저항까지 측정해야할듯
공예품 아닌데 자른다고 가격이 떨어지나?
가공비도 있고, 저런 바 형태는 어떻게보면 보증해준건데, 그 값어치가 다 날라간거임.
총균쇠였나요... 아버지는 돌도끼 차고 다니는 원시부족이었는데, 아들은 고등교육 받아서 비행기 조종사가 됐다는 예가 생각나는 짤이군요
떨어질수도? 물건팔때 괴모양으로팔아야되는데 저러면 불량이잖아 다시못팔고 재가공해야되는거아님?
꼭 하나만 아는 애들이 이러더라 괜히 텅스텐 넣겠냐? 물에넣어 비중확인하는 간단한테스트로는 분간못하게 하려고 하는거지
텅스텐이랑 은의 밀도가 같나보네
다르지 근데 속이 비어있는 캡슐 심으면 얼마든지 주작 가능
전문가도 확인하려면 드릴로 파야대
그니깐 고대인이 더 똑똑하단거지?
그냥 금은방가서 물어봐도 인증 공짜로 해주지않음..?
수수료 같은거 안받음?
근데 제목대로 지능vs면 왠만한 사람 데려와도 아르키메데스 승 아닌가?
저런다고 가치가 아예 뚝떨어지는건아님 본인궁금증이랑 기분 해결한 돈 지불했다고 생각하면되는거지
기원전 200년쯤에 이미 석양을 보고 지구의 둘레를 계산식을 만들어냈음 , 참고로 인간의 뇌용량은 계속해서 작아지고있음
가공비 신뢰도가 어딨음 자르던 안자르던 어차피 진짜 은인지 확인하고 무게 달아서 가격 칠텐데
그 전당포 사나이들에서 은덩이 팔겠다고 하니까 드릴들고 샘플 채취해서 화학약품으로 테스트 하는장면 나오던데 심지어 은에 미친 낮잠자던 올드맨도 화들짝 깨서 직접 응대할 정도였고...
은괴 하나값으로 인터넷 스타 됐으니 싼값이네.
지껀데 지맘대로하는거지 몇천년전보다 멍청하니 조리돌림할게있나 과학자들도 사고실험으로 되는거랑 눈으로 확인할수있는거 있으면 후자고르는데
..... 아니 아니잖아 저 방법이 웃긴건 잘라도 진짜라는걸 알아볼 수 없다는거임 ㅋㅋ 텅스텐이 가운데가 아니라 다른데 들었으면 어쩔건데
기원전 천재 vs 현대 바보
근데 저건 아르키메데스도 잘라보기 전까진 모르지 않음? 100% 순은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보장이 있는 은괴가 기준점으로 제시되어야 하잖아 글쓴이처럼 은괴20개 누구한테 받은 거고 그게 전부 무게와 부피가 같은 거면 순은인지 도금인지 합금인지 진짜로 잘라보기 전까진 모르는 거지
같은 무게 은보다 바로 만든게 더 비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