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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한계임. 원재료값 올라가면 직격타
요즘 원자재 값으로 음식점들 많이 힘들다 함 식당집도 많이 문닫고 ㅠㅠ
그게 자영업자를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고 몰려서 하는 사람도 많다는것 나이 좀 먹고 직장에서 밀려나면 다시 들어가기가 힘드니까
가성비집은 진짜 한계까지 원가 계산해서 들이박는거라 원가오르면 선택해야지 접던지 올리던지
근데 웃긴게 접으면 그 자리로 꾸역꾸역 또 들어오더라 가뜩이나 장사안되는데 왜 자꾸 들어오는거야 ㅡㅡ
경제가 진짜 어렵다..
정원분식은 개성있고 맛있었는데 돈까스집은 솔찍히 좀 별로였음... 맛이 없다기보다 너무 평범해서;
가성비의 한계임. 원재료값 올라가면 직격타
요즘 원자재 값으로 음식점들 많이 힘들다 함 식당집도 많이 문닫고 ㅠㅠ
스크라이
근데 웃긴게 접으면 그 자리로 꾸역꾸역 또 들어오더라 가뜩이나 장사안되는데 왜 자꾸 들어오는거야 ㅡㅡ
자신감이 있는거거나 프차매장이라서
내가 최근에 찾았던 맛집도 폐업 엔딩 양고기카레 존나 좋았는데 시바 ㅠ
세상에는 금리인상과 환율과의 관계같은걸 완벽히 이해할 경제학 금머갈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후미카X片思い
그게 자영업자를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고 몰려서 하는 사람도 많다는것 나이 좀 먹고 직장에서 밀려나면 다시 들어가기가 힘드니까
경기가 안좋으니까 일자리는 없고... 꾸역꾸역 자영업 시작하는거 같기도 하고... 하 모르겠다
백반집같이 가성비집들이 사라지는 가장 큰이유지
무식하거나 개념이 없어서요
나이먹고 퇴직 할게없음 -> 자영업프차 실제로 이것만노리고 프차만 열고다니는사람도있음 미리 상권잡아주고 주문률 ㅈㄴ올린담에 권리금먹고 ㅃ 어린사람들도 별차이없음 나이가 중년되가는데 답이없어보임 -> 대출 -> 프차든 자영업이든 트라이 or 편의점 슈카아재도 다뤘는데 이전부터 있떤이야기였음 한 5년? 내생각엔 10년은더된거같은데 본격화는 코로나이후인듯함 꾸역꾸역들어오는것도 웃기긴하지 왜 망했는가? 를 모르고 들어가는거라 답이없긴함 왜했어? -> 몰랐으니까!! 딱이거임ㅋㅋ
요 몇년까지는 그게 맞는데 올해는 진짜로 불경기라 프차 새로낼 엄두도 못내서 종전 같으면 나가셔야될 나이 많으신분들 어떡해서든 퇴사 안할라고 버틴다카더라 ㅜ
어떤 닭칼국수 집에서 손수 담근 김치도 따로 판매했는데 요새 배추 가격 폭등으로 인해 칼같이 이제 안 판다고 하더라
자주가는 경양식 돈까스도 천원 올려서 사람 많이 빠졌드라 1~2년새에 3천원 이상 올랐거든
아냐 아직여전해... 이사오고 2년밖에 안지났는데 내집주변에 벌써 3번째 권리금받고 넘어간 카페보면 바뀐사장님들 다 50-60대넘김 프차 영업하는애들 입놀리는거보면 진짜 경의로움 걍 사기죄로 고소해도될만큼 혀놀림이 기가막힘 진짜 '틀린말은안함'을 잘써먹는애들ㄹㅇ이런쪽에 경험도 내성도없는분들은 그냥 바로걸리는거임 그분들은 기반금이 없는건아니라서 많이들함 그러다 개↗되는경우가 지금이지 차라리 그돈으로 그냥 쉬어버리던 펀드를하든 미장ETF를쳐박든해서 용돈으로 버티는게 더나은데 알리가없지 아니면 이미 써둔돈이 너무많아서 그걸로 감당이안되는상황이거나.. 한번 데이고 접은사람들은 그냥 집에서 쉰다잖음ㅋㅋ
슬픔
나이많으분들 퇴사안하려고 버티는것도 10년전부터그랬어서 내가저렇게말한거긴함ㅋㅋ... 부작용으로 사회문제로 발달도되있기도한데 그때도 이런분위기 3-5년간다이야기 나왓었음 하지만 10년이넘도록여전 전문가들만 베이비붐 은퇴시기까진 이어진다했었고... 암튼 결국 모든건 몰라서 일어나는일이라서 내가봤을땐 최소 3-5년은 이런분위기 더 유지될듯함 최악까지 생각하기엔 너무끔찍하다
최근 대기업들도 40대에 퇴직 당하는 일이 많다 보니까, 당장 일은 해야 하고, 솔직히 나이 먹으면 희망급여 낮춰도 중소기업에서 면접 조차 보는 게 힘들다고 함. 관리자들도 자기 보다 나이 많고 대기업에서 일했다 하니까 꺼려 하고, 그러다보니 할게 퇴직금도 있고 그러니까 도전 하는 사람들도 있음.
어? 닫았다고? ㄷㄷ
얼마안된거같은데
작년 5월 오픈
가성비집은 진짜 한계까지 원가 계산해서 들이박는거라 원가오르면 선택해야지 접던지 올리던지
일반인이 하는 곳은 보통 그 정도는 아니라서, 최적화 하면 더 굴릴 각이 나오긴 함. 당장 비슷한 가격대의 동일 메뉴 프차들은 본사가 먹는거 만큼 더 줄일 각이 있다는 게 되고. 단지 일반인은 그 방법을 모르지. 물론 알아도 따라하기 힘든 부분도 있긴 하고.
경제가 진짜 어렵다..
정원분식은 개성있고 맛있었는데 돈까스집은 솔찍히 좀 별로였음... 맛이 없다기보다 너무 평범해서;
정원분식도 폐업함
오늘 정원분식 앞 지나가면서 알았음...ㅜㅜ
난 약간 반대인게 정원분식은 폐업하는거 알았는데 지나가다 왕돈까스도 폐업안내붙어있길래 엥? 함
오픈한지 얼마안된거 아닌가 벌써 폐업 ㄷㄷ
가격인상한다 하면 어떤 상황이 생길건지 뻔하니까 그냥 접나보네
요즘 다 힘듬
가볼까 했었는데 평범하다고 하데
나도 음식점 하는데 딜레마야 난 다 수입산이라 원자재 값이 좀 쎈데 가격을 내리자니 사이즈를 줄여야 하는데 그러면 불만이 있을가 같고 사이즈를 올려서 가격을 올리자니 사람들이 안먹을거 같고... 아예 작게 만들고 가격을 확 내려볼까도 생각중
사이즈를 2가지로 내놓으면 되긴 하는데... 그럼 본인 일이 늘어나지
큰 포장지를 놓을 곳도 필요하고 그러니 ㅋㅋ.. 그냥 지금 있는 상태에서 줄이는 방법을 모색중
번창하시길 ㅜ
나름 유명인이 하는 곳이 저 정도면 일반인들이 하는 곳은 어느 정도로 심각한거지...
집 주변 상가 공실이 거의 3년째 안나감
우리나라가 지금 상가 자체도 공급이 너무 과잉이야. 한 블럭에 카페가 6개가 들어와서 아메리카노 천원짜리 팔면서 파이나눠먹으면 망할 수 밖에 없음.
서울도 공실 심각한데 번화가 식당 가보면 제일 붐비는 시간대도 거리에만 사람있지 식당은 진짜 몇군데 빼면 한적하더라
건물주가 세를 올렸나?
저거 이수역이 있는거지? 저기 줄 조까치 서있어서 지나다니기 힘들었는데 이제 좀 깨끗해지겠네
임대비 인건비 재료비... 감당안되지....
경제가 다같이 조져서
다른 커뮤 보니까 여기가 쯔양 이름만 빌리고 실제로는 전남친이 주도해서 관리하던 곳이라 접는다고 하던데
정원분식도 영업 안힌지 좀 됐는데..돈가스집도 닫네
가게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그래… 건물 가지고 있는 건물주가 가져가는 금액이 너무 커
우리나라는 구조가 일자리가 없으니까 창업으로 내몰리수 밖에 없음
내가 창업을 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봤는데 차라리 창업비로 예금이자 받고 최저임금으로 공장단순 생산직 잔업,특근하는게 더 이득이겠다는 결론이 나오더라.
벌만큼 벌었을텐데 뭘 스트레스받으먀 장사를 하나 특히 요즘같은때는 안하는게 버는거지
프차가게하는데 우린 아직 크게 식자재값 영향을 크게 받진않는데 손님들 지갑이 닫힌게 제일 큼... 코로나 막 끝나려는 22년 4월 오픈했고 이전에 코로나때는 어머니 가게 직원 구할수가 없어서 맡아서 했고 지금이 코로나때보다 더 안좋음 진짜 답이 없을정도로... 이걸 해결해줄수있는건 나라밖에 없는데...... 긴말 안해도 알꺼임.......
솔직히 원자재 2년 전에 비해서 딱히 안올랐지 코로나땐 배달이라도 잘되었고 정부는 코로나때 대출로 돈 다내줬다고 돈 없다고 하고 ㅋㅋㅋ 사람들이 술 안먹고 하니까 총체적 난국이고 비싼곳 아님 아예 싼곳만 가지 광고 잘 된 곳이나
8월에 점심시간 조금 늦게 갔었어도 웨이팅 있을정도로 장사 잘되는듯 했고, 오히려 옆에 있는 정원분식이 빈자리 많이 보였는데 폐업이라니 아쉽네
현명한 선택이네
저건 핑계고 다른 이유가 있는거지 직원 관리 문제라던지 지분이 쯔양께 아닌건지 원래 자기가 하고싶던게 아니라서 감정이 바뀌었다던지
유명인들도 못버티고 떨어져나가는데 일반인들은 오죽..오..죽? 전복죽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