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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싶은 물건이 세일하면 돈없어도 사야한다는 발상의 인간
아무리 봐도 마지막이 원인
방학 때 자취방 쌀이 떨어짐. 뭐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마침 학교에 붙어있는 게시물이 눈에 들어옴 "양성평등 강사교육, 2박3일 숙식무료" 당시 '양성평등'이라는 말도 생소했던 시절이고, 사범대이기도 해서 '학생들 양성하는 일을 평등하게 하자는 소리구나!'라는 덜떨어진 생각으로, 당장 지원함 그렇게 나는 57명의 아줌마들 사이에 낀 3명의 남자들 중 한 명이 되어 강원도 양성평등강사 1기가 되었음
"갖고 싶은 물건도 사고 살도 빠지니까 개이득"
자취하면 느끼는것 : 과일은 존나 비싼거였구나
아니 마지막은 꼭 돈 없을때 하필이면 갖고 싶은 물건도 세일한다는거 아님? ㅋ
갖고싶은 물건이 세일하면 돈없어도 사야한다는 발상의 인간
신카 긁는 나보단 낫네
팩트 폭행 멈춰!!!!
이건 가난해보지 못한 사람의 비난이야. 정말 갖고싶었던 물건이 얼마나 세일을 해도 가질 수 없을때가 진짜 슬픔 주변에선 역대급이다 사서 팔아도 돈이 남는다 하는데 그마저도 손댈 수 없을때가 가난이지
갖고싶은 물건이 세일함을 최애 한정캐가 픽업함으로 바쿼줍시다
세상이 그걸 과욕이라고 부르는게 아니에요? 돈 없으면 안산다는 말 했더니 부자소릴 들어보네...
갖고싶은게 취미용품이 아니라 일상용품일수도 있고, 학용품일수도 있음. 그리고 형편에 맞지않더라도 어떤물건이든 가지고 싶어할수는 있어. 그걸 과욕이라고 비난하면 가난한 사람이 어쩌다 외식으로 돈까스 먹으러 온 거 보고 욕하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르냐... 또 부자라고 한게 아니라 그만큼 가난해보지 못했다는거지
일상용품과 학용품은 생필품 이야기고 그걸 넘어서서 마지막에 갖고싶은 물건까지 욕심부린게 본문이라 마지막이 원인이라고 다들 얘기하는데, 본문이나 덧글 중 이해를 실수하신 부분이 있는 듯 합니다
아무리 봐도 마지막이 원인
"갖고 싶은 물건도 사고 살도 빠지니까 개이득"
'피규어 예구 마감일이 20일인데 난 30만원으로 월말까지 버텨야 함' 같은거
ㅋㅋㅋㅋㅋ
가난을 거꾸로해보세요
난가?
엣 와타시?
자취하면 느끼는것 : 과일은 존나 비싼거였구나
쥬스 아껴먹으며 버티세요
야채도 생각보다 비싸다 음식은 냉장고에 보관해도 오래 못간다
그거 그냥 설탕무ㄹ(읍!으읍!)
우유를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높은 확률로 우유회사를 욕하게 됨 ㅈㄴ 비쌈... 시리얼 먹을 때 우유가 없어서, 믹스커피 타서 말아먹어본 적 있음... 15년 자취하며 더럽고 치사해서 우유 불매했었는데 애 셋을 키우면서 다시 우유회사의 노예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 구입할땐 포장지에 과일사진이 있는지 없는지만 보면됌 오렌지쥬스라고 해놓고 오렌지 사진이 없으면 그건 설탕물 맞고 오렌지쥬스에 오렌지 사진이 잇으면 그건 오렌지쥬스임 일단 쥬스라도 오렌지가들어가있으면 섬유질 같은거 같이 들어가니 과일먹은 효과 비슷하게 나옴
한번에 소비하는 양이 적으니 대량으로 사기 힘들고, 소량으로 사면 터무니없이 비쌈...
근데 확실히 다 한번에 같이 떨어짐 ㅋㅋㅋ
갖고싶은 물건보다 필요한 물건을 먼저 사야해요. 먼저 사야한다고!
덕질도 생필품은 사고 남은돈으로 해야지...
그리고 가챠는 세일도 안함
아니 마지막은 꼭 돈 없을때 하필이면 갖고 싶은 물건도 세일한다는거 아님? ㅋ
월세 내기도 버겁고 샴푸랑 로션 살 돈도 부담될 정도면 지난달에 갖고 싶은 물건 산 게 잘못임
아니.. 그니까 꼭 돈 없을때 세일한다고 그걸 저번에 샀다는게 아니고요
어짜피 3번 재어 안되는사람은 부모님이랑 살아도 3번에 돈박는다고 돈 못모아. 그냥 얼마나 더쓰느냐차이지
명심할 것.. 집안 소모품은 항상 체크하고 떨어지는 것마다 처리해둬야 나중에 한꺼번에 사야할 상황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쌀 때 넉넉하게 사두지 않으면 떨어지고 나서 비싸게 사게 되지...
저 구매욕구만 참아도 통장에 돈이 차곡차곡 쌓이는 걸 볼 수 있는데 그걸 못 참는 사람이 대부분....
진짜 흰색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보면 그게 꼭 필요한게 아닌 다음에야 이게 맞는 말이긴 하지...
섬유유연제 떨어지고 자주입던 데일리 바지중 두벌이 해져서 못입고 집에 쌓아놨던 식량도 다 떨어짐 그와중에 결혼식, 아부지 생신 겹치고 내년 여행 계획 때문에 여전히 비행기 표값 할부는 나가는중 ㅅㅂ
헐... 3일동안 로션 없이 살다가 피부 건조해서 오늘 비싸게 사왔는데 소름....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고 지금 못구하면 나중에 웃돈주고 사야함
방학 때 자취방 쌀이 떨어짐. 뭐 굶어죽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마침 학교에 붙어있는 게시물이 눈에 들어옴 "양성평등 강사교육, 2박3일 숙식무료" 당시 '양성평등'이라는 말도 생소했던 시절이고, 사범대이기도 해서 '학생들 양성하는 일을 평등하게 하자는 소리구나!'라는 덜떨어진 생각으로, 당장 지원함 그렇게 나는 57명의 아줌마들 사이에 낀 3명의 남자들 중 한 명이 되어 강원도 양성평등강사 1기가 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기였으면 어땠을까
후기가 궁금하네 새글 파서 후기도 좀 써줭.
아니... 그럼 교사라는 건데... 선생님 닉이 좀;;;;;
후기가 딱히 없음 1. 왜냐하면 한 번도 강의 나간 적이 없어서. 그냥 선생이 되었기 때문 2. 양성평등교육 자체는 꽤 괜찮았음. 지금처럼 페미가 이상하게 변질되기 전이었고, 실제로 여성인권이 문제시될 때였음 / 여성부 초대 장관님도 오셔서 강의하셨는데, 찐 페미니즘이었음 (좋은 의미) 3. 대부분의 수강생 아줌마들이 "나는 평생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당하고 살았던지라, 당당하게 좀 살아보고 싶다!"는 마인드 / 그래서 대부분의 수강생 아줌마들은, 교육 중간에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찾으시고 수료까지 하진 않으심 4. 강사과정 최종 수료자는 10명이 좀 안 됐던 것 같음 / 근데 대부분 활동들을 잘 안 하신 걸로 알고, 강사교육 자체도 이후 시들해짐
그 상황에 치아에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어떨가.
뭐 우케 카드긁어야지 .. 치아 통증은 참으면 곱절로 늘음
참으면 병원비가 더 커질 수 있음
치아는 아플 때 빨리 병원가야지 참으면 돈은 돈대로 깨지고 나중에도 고생함.
소비라는게 무섭지 하루에 천원 이천원 삼천원 조금씩 써도 그게 한달이 되고보면 엄청나더라고 나도 음료수 1~5천원쯤 되는거 하루에 하난데 뭐~하다가 나중에 보니 어마어마하더라고
전역후 첫 자취때 돈 없어도 담배는 참 어떻게 잘 샀다. 거의 뭐 보루 단위로 사서 쟁여놓은듯. 그래서 한번씩 친구 오면 뺏기고.
ㄹㅇ 나도 저번달에 umpc하고 피규어하고 가챠 지르니까 돈이 없더라. 진짜 경제위기 체감한다. 정부는 뭐하냐?
ㄹㅇ 필수적으로 사야하는 샴푸, 치약, 로션류들은 귀신같이 돈이 궁할때 한꺼번에 떨어짐 한꺼번에 떨어지자고 도원결의라고 했나...
갖고 싶은 물건을 세일한다고 사니까 돈이 없지 주제파악하고 필요한것만 사야지
자취하면이라기 보다는 생활비 벌어서 충당하는 어른이 되면...ㅋㅋㅋ 제일 환장할 때는 크게 아파서 자기 몸뚱아리 치료에 상당한 돈을 쓰게 될 때일 거임. 뭘 위해 일해왔나 싶기까지 할 걸? ㅎㅎ
1년간 하루 17시간 이상 일한 뒤 퇴사하니 그동안 모아둔 돈이 반년간 병원비로 다 사라짐.
가난에는 이자가 붙음 곧 필요할 것을 알지만 지금 당장 구매할 형편이 되지 않아 나중에 눈 앞에 닥쳐서 겨우겨우 웃돈 주고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생김 미리미리 좀 구해놓지 그랬냐 라는 잔소리는 그 당시에는 또 그 때 당장 필요한 것들을 구매하느라 알고도 못사는 이들에게 헛소리에 불과함 굳이 물건이 아니더라도 병도 마찬가지임 지금 당장 하루종일 일만 하느라,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가고 끙끙 앓다가 나중에 가면 진작에 안오고 뭐했냐는 말을 들음 그들은 바보인게 아니라 그저 지금 당장 살아남기 바쁜 것 뿐이다
가난은 이자가 붙는다. 그 이자가 건강문제면 진짜 심각하지.
우리가 더럽고 아니꼬와도 참으면서 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갖고 싶은걸 사고 먹고 싶은걸 사고 라면을 먹더라도 토핑으로 스팸을 넣어 먹기 위해 아니꼬와도 참고 일하는 것이다!!! 질러라!! 그리하면 너와 미래의 너가 구원 받을지어니 비록 통장 잔고가 비루하여도 너에게는 할부와 너의 고난을 함께 극복할 미래의 너가 있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