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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왠지 인생을 오늘만 사는 식으로 막나가는 양아치 자로가 공자한테 쳐발리고 나서 훌륭한 제자로 성장한 일화랑 비슷한데?
내가 훔친건... 당신의 마음...❤
도둑을 끌고가서 술을 맥이면 직원으로 전직한다
2013년도 글, 글쓴이 어린 시절, 사업 시작, 빚 많음, 계기가 오자마자 개심해서 열심히 일할만큼 성실한데 어리기까지 한 청년이 도둑질을 하던 시대라 그러니까 왠지... imf나 그 직후일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 황당하고 뜬금없지만 서로 좋은 인연 만나려면 저렇게도 되는 게 참 신기해.
자고 일어나니 개밥 털린 개는 왜 가린거야
근데 잘 읽어보면 도둑도 다 망해가는 빚더미 회사 입사해서 안정될떄 까지 있었다는게 로망이네.
프랭클린?
이거 왠지 인생을 오늘만 사는 식으로 막나가는 양아치 자로가 공자한테 쳐발리고 나서 훌륭한 제자로 성장한 일화랑 비슷한데?
내가 훔친건... 당신의 마음...❤
이렇게 된이상 훔쳐갈게 생길때까지 성장시키겠어
프랭클린?
도둑을 끌고가서 술을 맥이면 직원으로 전직한다
자고 일어나니 개밥 털린 개는 왜 가린거야
안가리면 견권단체가 반발함
낭만의 시대ㅋㅋ
2013년도 글, 글쓴이 어린 시절, 사업 시작, 빚 많음, 계기가 오자마자 개심해서 열심히 일할만큼 성실한데 어리기까지 한 청년이 도둑질을 하던 시대라 그러니까 왠지... imf나 그 직후일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 황당하고 뜬금없지만 서로 좋은 인연 만나려면 저렇게도 되는 게 참 신기해.
너도나도 힘들던 시기다보니까 저런일도 있을수있었지 ㅋㅋㅋㅋㅋ
와 기어코 돈 벌때까지 옆에서 기다렸다 들고가네 독하네
근데 잘 읽어보면 도둑도 다 망해가는 빚더미 회사 입사해서 안정될떄 까지 있었다는게 로망이네.
사실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사람들 전부가 고난에 저항력을 가지는건 아니지만 일부는 실제로 어느정도 저항력을 가지게 되니까... 도둑 인생이나 빚더미 회사 직원 인생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도둑질할 때보다 뭐가 나빠지겠냐 하면서 후자를 선택할 가능성도 있지
21세기형 양상군자 고사냐고
그리고 이제 사장 딸을 훔쳐가는거야. 아니 딸이 멋대로 직원 집에 간거야! 가족 기업이 아니었는데 가족 기업이 되버리는거야!
내가 이래서 범죄자는 고쳐쓰는거 아니라는 말을 싫어한다
범죄자들 중 재범률이 얼마나 되나 생각해보면, 그리고 범죄자가 얼마나 많은지를 생각해보면 그건 현실성도 떨어지는 말이지...
백 중 하나도 아니고 천 명 중 999명 쓰레기고 1명만 고쳐져도 사회는 저럴 케이스 하나 보고 투자하는게 맞긴해
심지어 그 중 소수도 아니고 재범률은 22.5%밖에 안 됨. 다시 범죄를 안 저지르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음.
사고회로 자체가 남들과 다른 사람도 있고 벼랑끝까지 몰려서 이제 사고회로가 바뀌려는 사람도 있으니 뭐... 후자 구하려고 하는거지... 예수님도 길 잃은 어린 양 한마리를 구하고자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