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100원 오락실
어린이들은 저렴해서 놀러가고 어른들은 추억으로 놀러가고
초등학교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쩌는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다? 참을 수 있나.
일단 오락실 생긴게 개방적이고 깨끗해 보여서 마음에 든다. 옛날 오락실들은 다 지하에 퀴퀴하게 있었는데... 물론, 거기가 임대료가 싸서 였겠지만.
혹시 서로 나이대가 다를지도 몰라 젊은 사람이 귀가 더 밝잖아
우리동네인데 저녁때마다 보면 사람 많긴 함 주로 아재들이긴한데 간간히 여자들도 있고
건물주 아들이 또 달려들겠네
부럽다
어린이들은 저렴해서 놀러가고 어른들은 추억으로 놀러가고
초등학교 자식들에게 아버지의 쩌는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다? 참을 수 있나.
건물주 아들이 또 달려들겠네
좀 찾아보고 댓글달아 저 오락실은 저 상가 방문객을 늘리기 위한 미끼상품이야 https://www.youtube.com/watch?v=sZu0wo8vv0I
저 회사가 건물주 아님?
그런 종류의 건물은 아님
좋네 저 오락실로 유동인구 늘면 서로 윈윈이고 옛날처럼 혐오시설도 아니고
아파트 상가 같은데야
왠일로 헬피엔딩이 아닌거지 ㅋ
저거 BS산업이라고 쓴거 보이지? 저 회사는 부동산 개발, 임대등으로 돈을 버는 회사임. 그 위에 보성그룹이란게 있고 같은 산하 회사에 수자인 브랜드 쓰는 한양이란 회사가 있음. 저 오락실이 있는 상가가 보성그룹거 인데 요컨데 저 오락실은 건물주가 하는거.
그렇담 저런게 늘어날 수도 있겠네? 전국에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
우리동네인데 저녁때마다 보면 사람 많긴 함 주로 아재들이긴한데 간간히 여자들도 있고
건물 뒷쪽이 아파트하고 합쳐진 복합상가라서 주로 거주민들이 자주 내려오는듯
보글보글 bgm이 울리는가?
부럽다
나 어릴때는 오락실가다 걸리면 처맞기도 하고 양아치형들한테 삥뜯기면 사촌형 불러서 그형들 쪼인트도 까고 그랬었는데
일단 오락실 생긴게 개방적이고 깨끗해 보여서 마음에 든다. 옛날 오락실들은 다 지하에 퀴퀴하게 있었는데... 물론, 거기가 임대료가 싸서 였겠지만.
하긴 요즘 시대에 100원가지고 뭘하겠어
100원이잔아. 저번에 종로3가에 있는 오락시 가 봤더니 저기 가동되는 게임들이 한판에 500원이었음. 기겁하면서 두판하고 나왔어..
거기에 원래 300원급이던 기기도 100원이니 너모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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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조아
내가 갔을때는 소리가 작게 느껴져서 장소가 장소다보니 납득했었는데 소리를 그새 키웠나?
자지자
혹시 서로 나이대가 다를지도 몰라 젊은 사람이 귀가 더 밝잖아
어허. 이 늙은이 아직 그거 구분 못할정도로 귓구멍이 막히지 않았다 이놈아ㅏ
2인대전 할때 이기고 웃지마라...
기기 관리가 되려나? 레버나 버튼을 저 정도 인구가 쓰면 금방 고장날텐데.
내가 갔을때는 몇몇 기기에 점검중 딱지 붙어있긴 했음. 말해두면 고쳐주겠지
마이피 보니 계속 수리 하시더라
요즘엔 집객시설이 중요해져서 지산도 집객시설을 유치하려고 눈에 불을 켜더만 오락실은 참신하니 좋네
유튭 댓들 보면 이상한 쿰쿰한 쩐내가 난다는 글들 제법 보이던데 그게 지하 건물이라 그런건지 아님 안씻고 오는 망할 오타쿠 몇놈땜인건지 그게 궁금하던데 한번 가보고 싶긴한데 냄새에 민감해서
아마도 그건 사람탓.. 건물자체가 지상층이고 안에 들어가보면 비어있는 내부상가가 많아서 냄새날 뭔가 없음 그나마 가까히에 음식점이 있긴한데 거기도 냄새가 밖으로 안세게 밀폐가 잘되있는 구조라..
1층 안쪽에 위치했음. 내가 갔을떄는 냄새에 대한 기억은 없었어. 애초에 저 건물 그렇게 낡은 건물도 아니라 그런 냄새가 날 이유가 없을텐데
물걸레 제대로 안빨고 밑에 닦으면 그런 냄새 나긴하는데
종합해보면 건물자체는 냄새안난다는거네 ㅇㅋㅇㅋ 감사욤
근데 요즘 기술이면 저기서 저전력으로 만드는거 일도 아닐꺼 같은데 설마 모니터도 구형인가; ㅎㄷㄷ
ㅇㅇ 브라운관 예전 기기라 화질도 세월이 느껴지는 기기가 있음
걍 에뮬화로 돌려버리면 비교도 안되게 저전력으로 만들수있을텐데 무슨 게임 1000개 2000개 들어있는 에뮬게임기 사실상 불법기기같은거니 아마 안될듯
그건 당연히 불법이니 안되고 사실상 전기먹는 주범이 브라운관 모니터니까.. 저거만 바꿔도 8~90퍼는 절약되는데 ㄷㄷ
월광보합류 제품인데 불법이라도 전국 곳곳에 잘돌아감 매니아들은 보합류 존나 싫어함
먹을거리만 잘 팔면 훨씬 더 잘되겟네 ㅋㅋ
버튼 고장 이슈가 있어서 관리는 좀 거시기한듯
건물 높기는 졸라높음ㅋㅋ
저게 아파트라서 ㅋㅋㅋㅋㅋ
10년전만 해도 창녀촌이었는데 달라진거 보면 상전벽해임 ㅋ
요즘 오락실이 귀하기도함 가봤자 판단 오배건 처넌 체험형이 많고 울동네면 자주갈듯 ㅜㅜ
아씨 사람 많아지기전에 갔어야 하는데 이제 빡세것네 여기저기 방송 많이 타서
100원으로 전기세 유지가 되다니 대단하네
가봤는데 가족단위가 넘 많았어
이수역 태평백화점 뒷편에도 있었는데 코로나때 직격탄맞고 사라졌는데 다시생겨라..
일단 내가 맞던 의자랑 같은 종류네
와 사람 많네 100원 걸어놔도 되는건가..ㅎㅎ
기계 유지보수 안 하고 근무자없어서 인건비 안 들어서 순익 겨우 넘은거 아닌가?
추억 + 화제성= 이익 공식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안타깝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적자 구조 될 듯 싶습니다.
하루 7천명 대박났네. 한명씩 100원만 써도 70만원 후덜덜... 예전에 오락실 했었는데 구형 오락기만 20대 넘었는데 전기세 별로 안 나왔음. 다른건 몰라도 동전 교환 빡세겄다. 500원으로 해도 일주일마다 꺼내서 은행가서 1000원 짜리 교환해서 지폐교환기 넣고 하는것도 장난 아니였는데
가까운데 200원만 해도 가겠다.
가봤는데 기계가 좀 많이 아쉬움. 다른건 모르겠는데 기기관리가 좀 시급해보이고 동네 상권 부활을 위해서라도 오락실뿐 아니라 이것저것 좀 들어서야할듯. 옆에있던 사진관도 나름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