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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애나면 애밥은 어케 먹일려구..
상담 거부가 큰듯 결국 부부 관계의 문제 해결 의지가 없다고 판단된거니까
그냥 유난으로 볼게 아닌게 한글명은 모르겠는데 Misophonia 라고 특정 소리에 조나 얘민한 실제로 있는 병이라함. 그 소리가 보통 음식 먹는 소리인 경우 흔하고.
사람은 정말 다양하구나
정신병 같은데 사회생활은 어떻게 함?
'식구'가 무슨 뜻인가만 생각해봐도, 의외로 본능 차원에서 중요한 공감대 형성 수단이지.
애 생기면 애도 유난떨게됨
하..... 저건... 멘탈문제는 진짜 음
근데 뭐 방법이야 찾으면 많을듯, 칸막이 치고 먹던지 귀마개 끼고 먹던지 서로 마주보지않고 먹던지. 근데 이런걸 하고자하는 마음이 전혀 없어서 헤어진거라면 뭐..
사람은 정말 다양하구나
어쩔 수 없네 고칠 수 없으면 헤어져야지. 근데 안됐다 본인도 힘들 것 같아서, 고칠 수 있기는 한건가?
보통은 심리적인 요인이라 상담받고 치료받으면 어느정도는 호전될거같음 근데 문제는 여자쪽에서 그렇게 노력하는게 불필요하다고 느끼는거라 뭐...
통증이 진통제로 해결되듯, 혐오감이라는것도 결국 뇌의 전기신호에 불과해서 항정신의약품과 상담으로 어느정도는 해결될만하지
뭐, 결국 일종의 오작동이니까. 과거엔 정신적 문제로 여겨 약물적 치료 불가능하다 인식했던 조현병도 이젠 기전을 알아내서 약이 나온 거 생각하면..ㅎㅎ
나중에 애나면 애밥은 어케 먹일려구..
애초에 그 누구도, 아무리 사랑하고 가까운 사람도 도저히 용납 못하는, 일반적 행동이지만 내 눈엔 참지 못할만큼 거슬리는 사소한 것... 그 수준이면 이미 정신병 영역이라,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형성될지 부터가 부정적임. 집착이나 강박, 편집적 특성이 점점 강해지면 도달하는 게 정신분열증 같은 거잖아.
정신병 같은데 사회생활은 어떻게 함?
예쁘고 몸매 좋데 그럼 주위에서 그럽갑다 하겠지
그럼에도 결정사 같은걸로 결혼오게 된거 보면 쉽지 않았을듯..
'식구'가 무슨 뜻인가만 생각해봐도, 의외로 본능 차원에서 중요한 공감대 형성 수단이지.
애 낳으면 문제가 되겠네
애 생기면 애도 유난떨게됨
난 왜 거식증이 생각날까.......
절대싫어는 또 뭐야 ㅅㅂ
스스로의 정신이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는 건 원래 힘든 일이긴 함.
정신과 문턱은 어딜가나 높음. 근데 한국도 개뻘짓한 역사도 있고 남의 눈치 겁네 심하게 봐서 정신과 문턱이 지인짜 높음. 자기도 정신에 문제 있다고 인지 하는 사람들은 되게 많은데. 실질적으로 치료 받으러 오는 사람은 소수임.
상담 거부가 큰듯 결국 부부 관계의 문제 해결 의지가 없다고 판단된거니까
확실히 결혼 생활도 어떤 문제로 싸웠냐의 싸움 소제가 문제가 아니긴하지
그냥 유난으로 볼게 아닌게 한글명은 모르겠는데 Misophonia 라고 특정 소리에 조나 얘민한 실제로 있는 병이라함. 그 소리가 보통 음식 먹는 소리인 경우 흔하고.
허어...그런거면 참기 어렵긴 하겠다
한글명 -> 한국어 명칭/우리말로는 아이 앰 어 보이도 한글이지만 한국어는 아니니까 주의하자고!
일종의 공포증인가본데 그런거면 유난떤다고 생각하면 안됨 남한테 고소공포증? 한번 극복해보는게 어때? 하는게 얼마나 지한테만 속 편한 소리인데
하지만 남이, 그 특이사례를 이유로 굳이 그 비정상에 맞출 필요도 없는 게 현실임. 자기가 만들지 않은 모든 음식에 독 들었다 여기던가, 모두가 나를 뒤에서 해치려 든다 믿는 조현병 환자들 또한 그들의 공포심은 진짜야.
하지만 결혼할 상대에게 숨기고있다가 그게 드러난 상황에서도 개선 의지가 없는건 문제가 있지 처음부터 밝혔다면 모를까 자신이 초래한 상황인데 책임져야지
저걸 못 버텨서 이혼한 남자가 나쁘다는건 절대 아님 걍 안타깝다는거지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면 정신의 치료란 개념도 의미가 없음.
그리고 저게 조현병처럼 치명적인 병은 아니잖아 사회적으로 고생하더라도.
병적 집착, 강박증이나 편집증은 어디서 어디까지 발전할지 아무도 모름. 저게 타고난 특성인지 악화되어가는 과정인지 확신하지 못한다는 소리.
1. 숨겼음 2. 고소공포증이 일상생활과 가족관계에 지장을 줄 지경인데 치료거부하면 그건 그쪽이 나쁜게 맞음
치료거부한게 크긴 하네 진짜
공포증 혹은 정신적 문제 이런건 ok임. 근데 그걸 상담 및 치료 거부 하는건 no임. 아예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 자체를 안한다는거고.
그리고 정신과 쪽은 저런 공격성 전혀 없는 부류라고 해도 쌩뚱맞게 전혀 다른쪽으로도 나올수 있음. 그래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음 그게 심한거든 아니든 일단 상담 치료가 필요한거고. 근데 저게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면서 치료 자체를 거부하면 나중에 증상 더 악화되서 뭔가 큰일 터질수도 있음. 그게 무서운거임.
뭐 태도의 문제도 있긴한데 저 병에 대한 정의나 이런게 이야기 나온지도 정말 얼마 안댐. 그걸 생각하면 치료에도 회의적인것도 이해는 감. 특히 민감한 정신쪽 병 치료라 더 그럴테고...
나도 치료거부가 당연하다! 이런게 아니라 치료조차도 무서워할 수는 있다 이 정도긴 했음 근데 걍 고소공포증정도가 아니라 악화될 가능성 있는거면 치료 하는게 맞겠지..
싯팔 상담조차 거부하는건 무슨 심보여;;
결혼전에 미리 말 안한거는 참작사유가 안되나?
청각 과민증인가
결혼때 식당에 인사하러는 안갔어??
일종의 정신질환이라는걸 인정하고, 성실하게 치료를 받는 행동을 보였다면, 아마 법원의 판단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
나도 타인이랑 밥먹는건 꺼려해서..막 위생 이런게 아니라 내가 밥먹는 타이밍을 남에게 맞추기 싫어서 그런건데 여자가 조금은 이해가 간다. 나라면 그래도 이해하려할텐데 남자가 싫다고 하니 뭐 어쩌리.
최면 치료든 약물 치료든 뭐든 해봐야지 뭐 시도도 안하고 그렇게 질질끌면 이혼 귀책 사유 해줘야지
남의 일이니까 양쪽 다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 결말도 납득이 됨. 당사자가 아닌 입장에서는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이 듬. 속내를 모르니 그저 안타깝네. 남편도 여전히 사랑한다고 하는데... 아내도 그정도 헌신하는거면 사랑하는 것 같은데....치료를 거부하니 헤어지는 것도 맞는것 같은데...
본인이 어쩔 수 없는건 둘째고 저런걸 결혼 전에 안 밝혔으면 이혼감이지.
참 별별사람 다있어
어쩔수 없지 어떻게 보면 정신병인데
저런 핑계를 다들 곧이곧대로 믿어주는게 신기하네..
남자가 저랬으면 뭔 지랄이지? 하는 반응 나왔을텐데 여자는 다른 생물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건가
아니 그럼 지금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살떄는 어떻게 한거야??
그냥 정신병 하나 앓고 있는거잖아 결혼전이 미래 알려줘야지 이혼사유 맞구먼뭐 님들은 배우자가 결혼전에 자기가 질환하나 있다고 하면 만나 결혼할거임?
난 저래놓고 외도인가 했는데 그대로라 의외내
정신과 같은데 가는거 쉽지 않긴함 ㅁㅊㄴ 취급하냐면서 날뛰는 사람도 봤음..
나도 저런 성향인데 ㅋㅋ 나도 쩝쩝충이나 요란하게 먹는 놈들이랑 겸상 안하려함.
한솥밥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같은 밥을 먹고 추억을 공유하는게 얼마나 큰데
와 이건 진짜 어렵다
애낳아도 제 몸 가누지도 못하는 애 밥 먹는거 보기 싫다고 아빠 올때까지 굶겨서 학대했을거같은데 헤어지는게 맞다고본다...
전생에 양반이었네
왜 주작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