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페이커 다 괜찮음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음
약팀 응원하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승리해도 패배해도 응원할 가치가 있는 팀은 많이 있음
근데 승리하든 패배하든 상관 없다는 건 거기까지 해온 노력을 아예 부정하는 거
최강야구 보고 응원하는 것도
페이커 얼굴만 보고 응원하는 것도
패배해도 응원하는 것도 한팀이 된다는 의미에서는 스포츠의 의의를 가지고 있는 것임
근데 저 사람은 중요한 순간에 나는 한팀 아니다 하고 떠나는 거
그 사람은 그냥 대단한 노력가라 빌런이라 하긴 뭐하더라.
나만의 공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와중, 회사에서 낡은 창고 허문다는거 보고 자기가 창고 해체하고 자재 가져가도 되냐고 허락받은뒤에 용돈모아서 부족한 자재 구입해서 작은 창고같은거 하나 지음.
안에는 만화책 가득 채워놓고 거기서 뒹굴거린다던가
사실 한국에서는 고교야구를 프로가 되기 위해 거쳐가는 단계, 그러니까 거기서 힘쓸 필요 없다라고 인식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
고교야구에서 뭘 하냐는 중요하지가 않음
근데 저기서는 그렇지가 않음 그냥 그 시기에 최선을 다한 것 뿐
근데 한국야구팬들에게는 고교야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선택지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취급하는 거
스포츠적으로 보면 좀 그렇지
많이 뛰어서 ㅍㄹㄴ면 기아 한기주는 뭐 스너프필름인가?
실제로 있는 반응인걸 어캄 팀을 위해 1~2주 사이에 성인 투수들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혹사로 팔꿈치 인대,어깨 회전근 갈아마시고 프로지명 못받거나 프로지명받고도 그 후폭풍때문에 그대로 좌초하는 유망주들이 많아서 생긴 비판인데
그리고 그 혹사 거부하면 바로 전방위적인 비판이 쏟아져나오는 광기에 몰린게 고시엔 혹사임
맨날 어이없이 쳐지는 꼴데야구 보고 있으니 경기 안보는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됨
최강야구로 대입하면 최강야구 전직선출들 경력이랑 김성근 경력에 눈물 줄줄흘리고 그걸 상대하는 고교,대학야구팀에 또 몰입해서 눈물 줄줄흘리며 티켓팅 성공한다음 경기시작하자마자 퇴장하는거랑 비슷하려나 싶음
겜안분 갓겜충 그런 느낌으로 까는거구나
그냥 또하나의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돈 내고 들어와서 밥까지 사먹고 가는데 손님으로서는 할 건 다 했지
고시엔 티켓은 구하기 존나 힘듬 한사람의 팬이 저 양반때문에 못보는거임
직접 가서 밥 사먹고 이입하는데 왜 영혼보내기랑 비교하지? 팬의 고급진 즐김을 싸구려 감동에 흘려보내서?
한국으로 따지면 최강야구본다고 야구팬이라고 하는느낌이라 보면 된다
최강야구로 대입하면 최강야구 전직선출들 경력이랑 김성근 경력에 눈물 줄줄흘리고 그걸 상대하는 고교,대학야구팀에 또 몰입해서 눈물 줄줄흘리며 티켓팅 성공한다음 경기시작하자마자 퇴장하는거랑 비슷하려나 싶음
???그런가?
페이커 숭배만하고 롤 하나도 모르는 여자들 보는 느낌
근데 알고보니 나무위키만 보고 최강야구는 유튜브도 안 본거임
프로야구만 야구인건 아니니까 야구팬은 맞지 프리미엄리그 안본다고 축구팬이 아닌것도 아니고....
최강야구라도 보면 다행이지 저사람은 아예 안보는거라...
근데 원댓은 걍 최강야구 팬은 야구퍈 아니다로 해버려서 헷갈리긴함
저쪽은 프로씬 외에도 다양한 계층이 있어서 최강야구만 보는 아구팬 가능함
최강야구 페이커 다 괜찮음 그런 것도 있을 수 있음 약팀 응원하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승리해도 패배해도 응원할 가치가 있는 팀은 많이 있음 근데 승리하든 패배하든 상관 없다는 건 거기까지 해온 노력을 아예 부정하는 거 최강야구 보고 응원하는 것도 페이커 얼굴만 보고 응원하는 것도 패배해도 응원하는 것도 한팀이 된다는 의미에서는 스포츠의 의의를 가지고 있는 것임 근데 저 사람은 중요한 순간에 나는 한팀 아니다 하고 떠나는 거
맨날 어이없이 쳐지는 꼴데야구 보고 있으니 경기 안보는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겜안분 갓겜충 그런 느낌으로 까는거구나
농담아니고 딱 그수준 같긴함 ㅋㅋ
옆에서 그 게임의 인기나 반응을 보면서 그 무리에 잠시 섞여서 맘대로 동질감 느끼고선 겜 안하고 그냥 나오기 ㄷㄷ
겜안분들은 어그로 분탕이 목적이라본문이랑 비교하면 오히려 본문에 미안한 수준같은데.
돈 내고 들어와서 밥까지 사먹고 가는데 손님으로서는 할 건 다 했지
저 사람만의 즐기는 방식이고 감정이입이야 뭐 지맘대로 하는거지. 수준높은 팬의 즐김 같은 것도 아니고
저런걸 인정할거면 여초에서 영혼보내기 하는것도 까면 안되지 저거랑 다를바없음 실컨텐츠 다 쌩까버리는건데
롱파르페
직접 가서 밥 사먹고 이입하는데 왜 영혼보내기랑 비교하지? 팬의 고급진 즐김을 싸구려 감동에 흘려보내서?
고건 그 작품자체에 대한 장보를 아는것도 아니고 걍 메세지 전달이니까 일종의 시위지
아니 고건 애초에 돈도 안내잖아
근데 직접 간 것에서 영혼보내기랑은 완전 다르지 않나...
ㄴㄴ 영혼 보내기 돈 내는 행위가 원조임. 예매수 뻥튀기 같은 거라서.
영혼보내기는 영화를 예로 들면 예매만하고 안가는거임
아항
엥 영혼보내기는 돈주고 사서 안가는거아님/
저기 모인 사람들은 같은 팀으로서 모인 건데 혼자만 손님이니까 문제인 거
뭐 사람이 한가하거나 없는 식당이면 맞말이긴하지 근데 그 식당이 웨이팅 몇백명이 있고 밖에서 밥 먹을라고 기다리는 사람 있는데 돈 냈다고 30분동안 다른 손님 받지 마세요 하고 표지판 세우면 그것도 좀 그렇게 보일걸
영혼보내기는 혼자 표 여러장사서 관객수 뻥튀기하는 어뷰징같은거고 야구빌런은 자기꺼 하나만 사서 혼자 즐기고 오는데 딱히..?
야빠였는데 응원팀이 가을야구도 못 가서 때려쳤지만 야구장의 열기는 즐기고 싶었다는거면 그럴싸하긴한데 ㅋㅋㅋ
열기가 즐기고 싶으면 경기를 봐야지 경기 시작 직전에 나가잖아
그냥 또하나의 즐기는 방법이 아닐까?
사실 공짜로 보는것도 아니고 티켓값내고 지맘대로 하는거긴한데 비난할수는없음, 근데 기분이 존나 나쁜거지 행동이 이상하잖아 사람들은 이해할수없는 행동을보면 불쾌감을 느낌
또 하나의 즐기기라고 하기에는 관련자들도 티켓 구하기 힘들어서
고교야구는 결승 아닌이상 구하기 쉽지 않나?
단순 고교야구가 아니라 '고시엔'이면 모든 경기 티켓이 구하기 엄청 힘듬
에잉 오오카와 씨는 쉽게 들어가던데;;;
음습한 일본이니나 할법한 발상이지
얜 진짜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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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카이도우
고시엔 티켓은 구하기 존나 힘듬 한사람의 팬이 저 양반때문에 못보는거임
너무 감정을 이입해서 첫응원팀이 개박살 나고 학부모도 울고 선수도 우는 경험을 당해서 마음을 닫아버린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사실 이사람도 집짓기빌런에 비하면 약과라고 하던데
빌런이 또 있어? ㅋㅋㅋㅋㅋㅋ
집짓기빌런 회사빌런 고시엔빌런 전철빌런 사실 작가도 준 빌런급임
또 있어?!!
그 양반은 대단한거고 저 양반은 미친거고
저게 5위였나 그랬었음. 접 때 누가 알려줬어.
집 짓기 빌런은 뭐지? 궁금하다
그 사람은 그냥 대단한 노력가라 빌런이라 하긴 뭐하더라. 나만의 공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와중, 회사에서 낡은 창고 허문다는거 보고 자기가 창고 해체하고 자재 가져가도 되냐고 허락받은뒤에 용돈모아서 부족한 자재 구입해서 작은 창고같은거 하나 지음. 안에는 만화책 가득 채워놓고 거기서 뒹굴거린다던가
영업직>개그맨>귀향 후 집짓기 인데 자세한건 나도 기억 안나서 왜 빌런이었는진 까먹었음
그런가? 어쨌건 정당하게 티켓 구입하는 순간부터 문제 없는거 아니야? 암표도 아니고 되팔이도 아니고
사실 경기 안 본다는거만 아니면 저게 빌런 소리 들을 일인가 싶긴 했는데 빌런소리 들을만 하네 저게 뭐여 ㅋㅋㅋ
뭐 저럴수도 있긴 한데 본문 말 대로 찐 야구팬 자리를 하나 잡아먹은 셈이니까 그게 아쉽지
근데 고시엔 개회식이 만석이야?
일본 고교야구 최고대회인데 그러지 않을까
해마다 항상 만석일걸?
근데 저런곳 항상 만석일거같진않은데 좋은거아닐까
사실 본문의 이야기는 커뮤니티나 SNS에서 야구할 때 뭐 논쟁에 끼어들지만 않으면 성립이 안됨 관중석에서 호루라기 불면서 양떼 끌고가는 개마냥 소리지르고 다니지 않는다면 뭐
마음대로 입덕해도 되고, 마음대로 탈덕해도 됨 엠팍 가입해서 최다댓글 글 싸지르는 행동만 안하면 됨
그냥 영화나 애니 감동하는걸 고시엔으로 대체한거 아닌가 ㅋㅋ
드라마의 ㅅㅅ씬없이 연애라는 서사만 즐긴다라고 생각해도.. 좀 그렇다
난 극혐까진 생각 안들던데
승패에 관심이 없다기보단 과몰입한 상태라 저 분위기로 패배하는걸 직관하기 싫어하는 방어기제에 가까워보임 그런의미에서 스포츠 생방송 못보는 사람 의외로 많음
ㅇㅇ 나도 결과나 짤막짤막 중계만 보는 편. 내가 보면 맨날 져.
풀로 보니까 이상하네 ㄷㄷ
얼마나 혹사가 심하냐 하면 대회 기간이 2주컷인데 30대 이상 야구팬이라면 알법한 일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2주 동안 6경기 나와서 767개구를 던졌다. 2주동안 900구를 넘게 던진 투수도 있다.
재팬 클라스라는 일뽕잡지 표지 그리던 놈이라 그림체부터가 뭔가 항상 다들 신나하고 표정 밝은 프로파간다 같아. 개비호감 만화가.
실제 야구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야구랑 비교하는 나에 취한거라 진성 야빠들이 보기엔 걍 어이가 없는거긴 함 차라리 거기에 다른 사람이 가면 진짜 야구를 보는 사람이 갈 확률이 높겠지만
어차피 자기 돈 써서 즐기는거고 불법도 아니고 그렇다고 민폐냐면 딱히 그것도 아니고 극혐할것 까지야...
이 만화는 회사 덕질한다는 그 미친 놈 이야기 때문에 다른 사람 용돈 이야기가 나와도 이 놈도 미친 놈일게 분명해 같은 색안경이 그냥 자동으로 껴지더라
"전 한화이글스 팬입니다. 매번 개막식때 참석해서 팬들이랑 같이 감동적인 분위기에 취하는 걸 좋아하죠. 그리고 경기 시작하면 바로 나옵니다. 승패는 관심도 없어서."
고시엔 진출은 그 자체가 쾌거라 그 지역의 경사 분위기를 같이 즐기는건데 한화프로팀이 프로리그 나오는건 즐길수가 없지
개막식은 오바고 한화가 가을야구 진출한거면 맞을 듯?
그래서 무슨 포ㄹ 노라고 하던데 젊은이들의 노력을 옆에서 구경하면서 감상하되 그 이상 나아가지 않고 끝내는것
그냥 신기한 사람이네 정도의 감상인데 고시엔을 아동 포르1노 이지랄 하는 사람이 더 이상함
ㄹㅇ 그럼 응원하는 부모님이랑 진짜 팬들은 뭐가 됨
사실 한국에서는 고교야구를 프로가 되기 위해 거쳐가는 단계, 그러니까 거기서 힘쓸 필요 없다라고 인식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 고교야구에서 뭘 하냐는 중요하지가 않음 근데 저기서는 그렇지가 않음 그냥 그 시기에 최선을 다한 것 뿐 근데 한국야구팬들에게는 고교야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선택지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취급하는 거 스포츠적으로 보면 좀 그렇지 많이 뛰어서 ㅍㄹㄴ면 기아 한기주는 뭐 스너프필름인가?
실제로 있는 반응인걸 어캄 팀을 위해 1~2주 사이에 성인 투수들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혹사로 팔꿈치 인대,어깨 회전근 갈아마시고 프로지명 못받거나 프로지명받고도 그 후폭풍때문에 그대로 좌초하는 유망주들이 많아서 생긴 비판인데 그리고 그 혹사 거부하면 바로 전방위적인 비판이 쏟아져나오는 광기에 몰린게 고시엔 혹사임
나도 야빠지만 저게 왜 화나지 고시엔이 머 ㅇㄷㅍㄹㄴ인게 저사람 잘못은 아닌데
불법으로 없는자리 만든것도 아냐 그렇다고 민폐끼치는것도 아냐 다만 즐기는 방식이 광기 그 자체일뿐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