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예전만' 못 하다는 거지
여전히 씹덕 성지로서의 기능은 하고 있음
물론 나도 3월에 갔을 땐 좀 많이 실망하긴 했는데
이번에 천천히 다시 보니 나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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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예전만' 못 하다는 거지
여전히 씹덕 성지로서의 기능은 하고 있음
물론 나도 3월에 갔을 땐 좀 많이 실망하긴 했는데
이번에 천천히 다시 보니 나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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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하면 떠오르던 게이머즈 건물의 디지캐럿 간판이 내려가는 일이 상징적인 사건임. 현지 오타쿠들은 '아키하바라는 중국인 대상으로 장사해서 비싸다'는 인식도 강해졌었고 그리고 코로나 터지면서 서브컬쳐 시장이 오프라인->온라인화 되는 과정에서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았음
네포라보 김 진짜 ㅋㅋ
오 김에 그림 신기한걸
카나타는 신주쿠 광고가 레전드
솔직히 ㅁ오오도리 빼곤 볼 거 없는거 맞음. 식도락이나 하는게 나음
저건 ㄹㅇ 신기해 ㅋㅋ
아키바만한게 없지
오 김에 그림 신기한걸
저건 ㄹㅇ 신기해 ㅋㅋ
아키바만한게 없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ㅇㅇ;
걸파가 아직 광고 걸 정도로는 살아있나보네
3월 기준이긴 함 ㅋㅋ;
방도리가 마이고 이후로 반등중이라
솔직히 ㅁ오오도리 빼곤 볼 거 없는거 맞음. 식도락이나 하는게 나음
오오도리?
역나와서 오노덴 ㅂ보이는 큰도로를 오오도리라고 불러
아 여기..
카나땅 귀엽네
카나타는 신주쿠 광고가 레전드
우효!
네포라보 김 진짜 ㅋㅋ
보탄 라면 김은 쩔어
나는 아는 곳이 아키바 밖에 없어서...
난 이케부쿠로도 애니메이트 본점있고 해서 괜찮더라
사쿠라코사마 ㅋㅋㅋㅋㅋㅋㅋ
왓삐-!
앤틱 세라핌 멤버중 왓삐가 가장 좋음.
아키하바라랑 이케부쿠로는 아직도 충분히 씹덕성지인듯
이케부쿠로도 여전히 이런 게 대놓고 걸려있는 곳 ㅋㅋ
저정도가 예전만 못하다면 예전엔 어땠다는거임 ㅋ
아키하바라 하면 떠오르던 게이머즈 건물의 디지캐럿 간판이 내려가는 일이 상징적인 사건임. 현지 오타쿠들은 '아키하바라는 중국인 대상으로 장사해서 비싸다'는 인식도 강해졌었고 그리고 코로나 터지면서 서브컬쳐 시장이 오프라인->온라인화 되는 과정에서 굉장히 큰 타격을 받았음
가만히 서있는데 전세계 언어가 사방에서 들려오는게 인상적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카노 브로드웨이가 덕력은 더 높다던데 거긴 좁아서 비교가 안되는건가?
전문 피규어샵이라던가, 그런 방면에선 나카노 브로드웨이가 더 높게 평가되는 건 맞는데 개인적으론 말 그대로 '문화컨텐츠'로서 즐긴다면 여전히 아키바가 낫다고 보는 편임
요약: 작성자 히익 오따꾸
8월에 아키바 가봤는데 확실히 상상이랑 다른 부분이 많이 있긴 했어... 길거리 호객행위나 한국보다 비싼 굿즈, 일본인은 없고 겁나게 많은 국제 오타쿠들 물론 거대한 씹덕 간판, 수많은 동인지, 굿즈가 있는 그 분위기는 너무 좋았음
문화컨텐츠 공간으로서 즐긴다면 여전히 아키바는 그 역할을 하는 게 맞고 굿즈 매물을 찾는다던가 하는 쪽으로 오는 거면 실망스러운 게 맞다고 봄 비싼데, 희귀 매물은 잘 없단 인상이지.
중국 관광객들 상대하면서 한놈만 걸려라 식으로 많이 창렬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대체할수 없는 씹덕들의 집합소임. 여기만큼 다양하게 물건을 갖추고 있는곳이 없음.
그렇지 ㅋㅋ
지금의 아키바가 아쉬운 아재 할배들은 나카노 만다라케 본점 가보셈
아재 할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