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짤에 갭투자 때문에 조금 그렇다, 그래서 사람들이 비난한 거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갭투자를 옹호할 생각은 하나도 없지만,
그만큼 한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그래서 절박하고 중요한 자본투자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는 알겠다. 그럼에도 거기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도.
주식시장은 국장은 절대 하지도 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사람들은 빚을 내서 부동산 아니면 한국이 아닌 미국에다 투자를 하지.
한국 경제구조는 어디로 가는 걸까
결국 그 말도 맞지. 빈부격차는 큰데 거기서 '부' 쪽으로 올라가는 게 노동으로 얻는 소득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거든(토마 피케티가 지적한 문제가 그거임).
결국 다른 방식 - 금융 - 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문제는 그 금융상품(부동산도 포함)이나 금융시장도 참 여러 모로 한계가 느껴진다는 이야기임.
뭐, 공평하게 말하면, 너님 말처럼 "외국도 딱히 계층상승의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인 것도 맞는 소리임. 사실 작금의 많은 서방 선진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기도 하고. 그러한 불만을 희석시키고 체제에 안주하게 할만한 강력한 복지정책이 존재하면 또 모르지만 그조차도 없는 나라가 많고, 그러한 복지 역시 공짜는 아니고.
다만 한국의 경우는 그러한 '돈을 놀려서 돈을 벌어보려는' 관심과 노력의 상당수가 (주식에 집중된 나라들과는 달리) 부동산에 굉장히 집중되어 있는데, 전세제도의 허점 등 이 시장이 제도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여러모로 문제가 팡팡 터지고 있다는 거지 뭐
일단 근거가 너희 삼촌으로 한정되있으면 보편적인 방법론의 근거로 말하기 어려운거 아님?
더욱이 사업으로 일어서셨다고 하는데 이걸 충분히 보편적으로 적용하기 좋은 케이스로 봐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난 계층상승이 일확천금으로 한정되있다는 견해를 낸적이 없음. 로또는 그냥 보편적으로 알려진 방식중 하나라는거지.
사업도, 부동산도, 투자도, 복권도 다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닌데. 한국만 부동산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 유게이가 이어서 한얘기지,
각자가 확률이 희박한지 실현가능한건지는 내가 논의하고자한바가 아님. 단순히 너가 주변인물의 사업성공을 통해 보편타당성을 얘기하길래 답한거뿐임.
ㅇㅇ처음부터 저 사람이 갭투자로 돈번게 밝혀져서 욕먹는거라면 몰라도
시작은 못살고 천한 인생하류층들만 할법한 환경미화원이 BMW를 몰고다니는거에
주민들이 아니꼬움을 느끼고 까는거였으니까, 쟁점이 잘못된것 같음.
환경미화원이 좋은 차 타고 다니는게 어때서? 그게 갭투자로 번 부정적인 돈이라는것과는 별개로.
저 양반 갭투자로 번 돈이라 딱히 떳떳한건 아닐건ㄷㆍ기
사실 갭투자랑은 별개긴 할꺼임. 그냥 단순히 환경미화원따위가?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껄. 물론 그거랑 별개로 갭투자는 좀 아니긴 하고
갭투자는 초큼...
갭투자가 ㄹㅇ 웃긴 방식같음. 성공하면 투자 실패하면 사기. 뭐 이따위가 다있음ㅋㅋ
뭐 갭투자로 돈벌어서 BMW 샀다고....? 그건 좀
애시당초 처음 공론화됬을때는 한낱 환경미화원 따위(?)가 BMW를 타고다닌다였으니까, 갭투자해서 번 돈이라는건 나중에 밝혀진거고.
루리웹-94813382161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94813382161
동동버섯
어허 ㄹㅇㅋㅋ만 쳐라.
루리웹-94813382161
갭투자 아냐. 저 사람은 월세수입 받거든..
근데 갭투자가 죄악임? 실패해서 감당 못하면 문제일지언정 고레버리지 투자 자체가 잘못은 아닌데?
세입자 동의도 안받고 남의 돈으로 레버리지를 하는거라 잘못 맞는데?
당장 악플인지 아닌지 존나 애매하게 사람 긁어대는 말도 죄악은 아니지...
자기만 뒤지면 상관없는데 세입자 돈이 때먹히잖음
뭔 세입자 동의같은 개멍청한 소릴하고 자빠졌어. 세입자는 집담보 받았으면 전세금 못돌려주면 집을 인수해서 팔든 알아서 하는거고 전세금 어떻게 할지는 집주인 맘이지.
그렇다고 세입자들한테 니 돈 받아서 갭투기 할꺼고 이 돈은 떼먹힐수 있다라고 사전고지 해주는 것도 아니고
집을 인수해서 팔든 알아서 하는거고 <- 안됨 ㅋㅋ 집값떨어져서 못값으면 집 경매로 나오고 아무도 전세금 저당권 잡힌집은 안사고 유찰되면 세입자고 집주인이고 다함께 폭사엔딩나는거 원투데이도 아니고
세입자는 집담보 받았으면 전세금 못돌려주면 집을 인수해서 팔든 알아서 하는거고 << 그래서 전세사기 당한분들중에 집으로 받은분들 몇이나 됨..? ㅋㅋ
저 양반 갭투자로 번 돈이라 딱히 떳떳한건 아닐건ㄷㆍ기
꼴에 환경미화원은 자기보다 밑이어야한다고 생각하나?
네코카오스
갭투자는 초큼...
갭투자한 나쁜 놈이니까 잘라야한다고 민원이 들어왔을 것 같나
네코카오스
사실 갭투자랑은 별개긴 할꺼임. 그냥 단순히 환경미화원따위가? 하는 사람이 대부분일껄. 물론 그거랑 별개로 갭투자는 좀 아니긴 하고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
닭장감별사
애시당초 처음 공론화됬을때는 한낱 환경미화원 따위(?)가 BMW를 타고다닌다였으니까, 갭투자해서 번 돈이라는건 나중에 밝혀진거고.
사람 무시하는 인간들은 그 무시 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잘난 부분있으면 미칠려고 하더라
뭐 갭투자로 돈벌어서 BMW 샀다고....? 그건 좀
공무원이 투잡을 할 수 있나?
환경미화원은 공무원이 아니라 공무직인 경우도 있어서 공무직이면 가능하긴 함.
부동산은 입대업 등록해서 본격적으로 하는 거 아니면 되지 않나? 몇채를 산 건지 나와야 알 듯.
직업은 하나
보통 환경미화원은 용역업체라 공무원이 아닌 경우가 더 많음. 그리고 개인투자는 직업이 아니니까... 물론 갭투자라 좀 그렇지만
우리 지역밖에 모르긴 한데 우리는 다 공무직이라 겸업가능함. 상수도 점검 공무직 분은 대리운전으로 투잡하던데
정식으로 허가받고 투잡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던데 그리고 윗댓들 말처럼 투자로 돈 번 거라면 개인투자는 겸직금지에 해당 안 됨
근데 갭투자가 몇채길래 27억이나 벌었데
지역에따라 다른데 천정도 잡는다던대 그럼 270채... 빌라왕?!
27억이 현금으로 있을지? 부동산 자산 가치가 지금 그렇게 된다는거 아닐까? 저러다 집값 떨어지면 순식간에..
근데 욕먹을거 모르고 유튜브 나왔나...? 메타인지가 안되는건지 단순히 자기표현 욕구를 억제하지 못한건지
갭투자가 ㄹㅇ 웃긴 방식같음. 성공하면 투자 실패하면 사기. 뭐 이따위가 다있음ㅋㅋ
실패하면 수십~수백명 나락보내기 ㅋㅋㅋ 사실상 인질극임
남의돈 으로 하는 투자가 다 그렇지
윗짤에 갭투자 때문에 조금 그렇다, 그래서 사람들이 비난한 거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갭투자를 옹호할 생각은 하나도 없지만, 그만큼 한국에서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그래서 절박하고 중요한 자본투자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는 알겠다. 그럼에도 거기가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도. 주식시장은 국장은 절대 하지도 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사람들은 빚을 내서 부동산 아니면 한국이 아닌 미국에다 투자를 하지. 한국 경제구조는 어디로 가는 걸까
부동산이 아니면 경제적 계층상승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받아들여지고, 믿을 만한 자산은 부동산뿐이라고만 생각되는 지금 시점(한때 주식으로 그런 꿈을 꾸던 시기가 있었으나 나락으로 갔고)의 한국 경제구조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
계층상승의 코스가 무슨 학교가듯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외국도 사업 아니면 투자 말고는 복권밖에 없는게 현실인데.. 내가 볼때는 빈부격차 큰거랑 일자리가 더 문제인듯. 그러니까 환경미화원 같은 꿀직업은 부자가 하면 질투를 느껴서 저렇게 달려드는것도 큰듯
결국 그 말도 맞지. 빈부격차는 큰데 거기서 '부' 쪽으로 올라가는 게 노동으로 얻는 소득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게 문제거든(토마 피케티가 지적한 문제가 그거임). 결국 다른 방식 - 금융 - 으로 눈을 돌리게 되는데, 문제는 그 금융상품(부동산도 포함)이나 금융시장도 참 여러 모로 한계가 느껴진다는 이야기임. 뭐, 공평하게 말하면, 너님 말처럼 "외국도 딱히 계층상승의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인 것도 맞는 소리임. 사실 작금의 많은 서방 선진국 사회가 직면한 문제기도 하고. 그러한 불만을 희석시키고 체제에 안주하게 할만한 강력한 복지정책이 존재하면 또 모르지만 그조차도 없는 나라가 많고, 그러한 복지 역시 공짜는 아니고. 다만 한국의 경우는 그러한 '돈을 놀려서 돈을 벌어보려는' 관심과 노력의 상당수가 (주식에 집중된 나라들과는 달리) 부동산에 굉장히 집중되어 있는데, 전세제도의 허점 등 이 시장이 제도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여러모로 문제가 팡팡 터지고 있다는 거지 뭐
ㅂㅊ 나 아니다. 한국은 부동산에 과하게 집중되있는건 사실이지.
읗그흑흑흑 너가 비추했구나! 미웟 ;ㅅ;
이지스함
일단 근거가 너희 삼촌으로 한정되있으면 보편적인 방법론의 근거로 말하기 어려운거 아님? 더욱이 사업으로 일어서셨다고 하는데 이걸 충분히 보편적으로 적용하기 좋은 케이스로 봐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난 계층상승이 일확천금으로 한정되있다는 견해를 낸적이 없음. 로또는 그냥 보편적으로 알려진 방식중 하나라는거지.
PC2
ㅊㅊ
PC2
근데 그런걸로 치면 로또도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 오히려 훨씬 떨어진 케이스아닐까요.
이지스함
사업도, 부동산도, 투자도, 복권도 다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닌데. 한국만 부동산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하는 유게이가 이어서 한얘기지, 각자가 확률이 희박한지 실현가능한건지는 내가 논의하고자한바가 아님. 단순히 너가 주변인물의 사업성공을 통해 보편타당성을 얘기하길래 답한거뿐임.
이지스함
거듭 말하지만 ㅂㅊ 나 아니다;;
근데 갭투자하면 직장 잘려야하는건 아니지않나
왜 아님? 공무원에 준하는 일이면 다른 의무들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붙음. 법위반아니라고 다 되는 게 아님
환경미화 용역도 제법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그리고 그런의미로 자르라 한거 아닌거 다 알거고 그 공무원에 준하는 일하면 갭투자 하면 잘려야 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는데 진짜 공무직 조차 잘리는거 맞는거긴 해?
갭투기자나
갭투자가 뭐길래..
돈을 좋게 벌었는지 나쁘게 벌었는지는 모르겠고 위에 댓글처럼 대부분은 미화원따위가 bmw를? 이라는 심보일거임 ㅋㅋㅋㅋ 내친구도 9급인데 제네시스 타고 다닌다고 온갖 얘기 다 듣고 다닌다더라
갭투자고 지1랄이고 환경미화원은 뭐 불쌍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해야만 하는 허드렛일인가? 뭔 말같잖은 소릴 하고 있어들
ㄹㅇㅋㅋ
ㅇㅇ처음부터 저 사람이 갭투자로 돈번게 밝혀져서 욕먹는거라면 몰라도 시작은 못살고 천한 인생하류층들만 할법한 환경미화원이 BMW를 몰고다니는거에 주민들이 아니꼬움을 느끼고 까는거였으니까, 쟁점이 잘못된것 같음. 환경미화원이 좋은 차 타고 다니는게 어때서? 그게 갭투자로 번 부정적인 돈이라는것과는 별개로.
처음엔 미화원이 bmw가 어쩌니가 논란이었겠지만 갭투자로 벌었다는게 드러났으면 미화원이고 국회의원이고 그딴건 중요치 않게되버림 난 이 사람 이야기 지금 처음봤는데 갭투자 벌었다는 사실에만 눈이 가는데
ㅋㅋ 당장 여기에도 "나는 저축도 투자도 안했지만 니가 돈 많은건 존나 꼬와"라는 그지 심보 가진 사람 많네 ㅋㅋ
말이 좋아 투자지 주식이나 선물은 망하면 독박이지만 갭투는 망하면 세입자들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거라.
일단 댓글에 갭투자 옹호하는 새끼들은 사람 아님 수천명이 고통 받고 있는데
옹호하는게 아니라, 쟁점이 잘못됬단거잖아. 극초기부터 저 환경미화원이란 사람이 갭투자로 번 부정적인 돈으로 BMW를 타고다닌다였으면 모른데 그건 나아아아중에 밝혀진거고, 처음 화두는 환경미화원 따위가 BMW같은 고급차를 타고다니는게 아니꼽다였으니.
환경미화원이 돈을 많이 벌고 BMW를 타는게 문제가 되냐 -> 문제없음 돈 버는 방법이 갭투자라는데 이게 좋은게 맞냐 -> 마냥 좋다고 못함 이 두 주제가 혼합되니 정신이 없어...
투잡이라는 표현이 좀 거시기하지만 불법은 없는거 아닌가?
불법아니면 불륜저지른 경찰은 왜 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