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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빤스런해서 히키가 된 사람은 무탈
목욕을 터부시한 문화가 정착된게 너무 컸어
신뢰와 전통의 '어쨋든 유대인부터 죽이기'ㅋㅋ
저당시 시골은 연고지가 아니면 미드소마 아니면 도그빌 찍음
고대 로마에서 퇴보
그럴리가 다른 지역도 아작난 걸로 아는데
사실 다른 지역도 뭐 그렇게 대단히 다르지 않았거든요..
시골로 빤스런해서 히키가 된 사람은 무탈
유게이들은 어느시대에도 살아남을수 있다는거구나
루리웹-28749131
저당시 시골은 연고지가 아니면 미드소마 아니면 도그빌 찍음
리스크
근데 한적한곳에서 히키 생활하면 저거 흑사병 퍼트린 마녀(마법사)다 하고 태워버림 ㅇㅇ
와! 데카메론!
농담이지? 그런데 실제로 그랬음. 도시와 시골의 사망자 수가 달랐다.
심심하다. 썰이나 좀 풀자. 그런 설정으로 나온 작품이 데카메론.
고대 로마에서 퇴보
공중 목욕탕을 즐긴 로마시대 때에도 목욕물을 함께 쓰는 바람에 전염병이 퍼진 사례가 즐비했습니다.
로마도 유스티니아누스 역병이 실상 흑사병으로 간주되는걸 보면 당시의 의료와 행정으로 펜데믹을 막는 건 한계가 있긴 했음
어느정도 중앙통제식 행정이 이루어져야 해결이 나는데 고대 로마도 결국 지방행정식으로 돌아가는지라...
목욕을 터부시한 문화가 정착된게 너무 컸어
ㄹㅇ 저 많은 걸 시도할 동안 물로 몸 깨끗하게 씻기는 시도를 절대 안했네 ㄷㄷ
반대로 목욕탕에서 흑사병이 번져나간 것도 커서 어떻다 말하긴 힘들지
의외로 중세때도 목욕탕 자체는 있었고 예배전에 씻고 오세요,도 있었는데 늘 그렇듯 성매매 온상으로 변질되버려서.
그럴리가 다른 지역도 아작난 걸로 아는데
레걸마인드
사실 다른 지역도 뭐 그렇게 대단히 다르지 않았거든요..
운좋게 위생적인 문하가 정착되어있는 곳이나 좀 데미지가 적은 정도였지
동양엔 피해가 적었지. 일단 집에선 신발을 벗어.
깨끗히 씻기만 했어도 그렇게 갈려나가진않았을텐데
로마와 오스만의 장점은 잘 씻고 잘 치료했다는거 아닐까.?
덕분에 사람 자체가 귀해져서 인권 신장이 있었다는 카더라를 들었던 거 같기도...
인권보다 최저시급이 고점을 뚫어버리고 안그래도 해체중이던 봉건제도를 아주 갈아마셔버림.
유대인은 저때도 아작났네
저 갖은 노력 끝에 찾아낸 해결책은 소젖짜는 아낙내의 고름 딱지
=(원시)백신
...써놓고 보니까 뜬금없기로는 이쪽도 만만치 않네 이걸 믿으라고?
그건 천연두
아 그렇구나 헷갈렸다
유럽만 ? 이집트나 중동등지 아시아일부지역까지도 퍼졌는데 ? 특히 이집트는 인구의 1/3이 사망했음.
이집트는 인구 1/3이 사망하고 원나라 망하는데 결정타를 먹인 것도 흑사병임
원-고려 네트워크 타고 고려에도 상륙하긴 했어도 약해져서인가 큰 피해는 못줬는데 그 원나라가 망하면서 경제 네트워크가 개박살이 났고 고려, 일본 경제가 다 박살이 나면서 동아시아 전체가 해적과 마적이 넘쳐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됐지......
유럽은 당시 상업 네트워크로 전역이 전부 연결 되어 있어 판데믹이 커진 거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는 시대였으니까 한의학에서도 별 다를건 없어서 중국인들도 엄청나게 죽어나갔음
유럽만 아작난 건 아닐텐데 원나라 망한 주요 이유 중 하나로 꼽히는 게 흑사병 아니던가?
신뢰와 전통의 '어쨋든 유대인부터 죽이기'ㅋㅋ
ㄹㅇ...
사실 저런 방역만 한 건 아니고 배울만큼 배운 제노바같은 곳에는 발병한 환자의 집을 막아버린다는 초강수를 뒀다 아랍권에서는 환자를 격리하고 물건을 모두 태우는 조치를 취했다 바티칸에서는 교황 주위에 불의 장벽을 설치했다. 종교적인 동기였지만 쥐벼룩이 교황 주변에 다가가는 걸 막음으로써 교황은 안전했다고 한다 물론 이런 조치가 취해졌음에도 흑사병은 아랍 도시국가 서유럽 동유럽을 가리지 않고 조지고 다녔다
참으로 아이러니하지 흑사병때문에 노동자의 권리가 강해진게
저때에 상식적인 전염병 예방 조치인 격리 후 오염지역 소각을 충실히 시행해 피해를 최소화한게 이슬람권이라고 하니
4-1은 그래도 즐기면서 고통(?)없이 갔네..물론 병에 기인한 고통은 같았겠지만
사실 저때 사치 함으로써 스트레스 줄이고 식사라도 잘 챙겨서 면역증진이라도 했다는 점에서 다른 처방보다는 훨씬 낫긴 했어 ㅋㅋㅋㅋ
다른 루트들은 멀쩡한 사람들도 죽는 루트라서 말이지..
교황은 불의 벽을 쌓아서 그 안에서 지내서 무사했다죠 쥐나 벼룩이 불을 뛰어넘지는 못하니깐
의사가 아니라 돌팔이들인걸!?
사실 진짜 인간의 피로 쓰여진 규칙은 의술이라지
그런데 왜 돈을 받어!? 정신 나갔네..
근데 우리나라는 신기하게 흑사병 집단 발병에 대한 기록이 전무 하더라 조선 시대 그 수많은 기록에도 없는 걸 보면 뭔가 싶음
여러썰이 있는데 온돌 문화 카더라가 제일 신빙성이 높을껄 그냥 집안을 지져버리니깐
혹한기 추위 + 저온화상급 온돌.
내가 봤을 때는 여우나 족제비 같은 동물이 많이 살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함 쥐가 이동하면서 퍼트려야 하는데 그 쥐를 많이 잡아 먹어서 그런 거 아닌 가 싶던데
근데 온돌 보급은 상당히 늦지 않나? 조선 후기에나 전국적 보급이라서 고려땐 뭐가 없었을 거 같은데
그야 흑사병이 터진건 고려말기였으니까 조선시대엔 기록이 없지. 충목왕의 사망원인이 흑사병이라는 설이 있음
듣고보니 신기하네. 전세계를 강타한 저 무시무시한 병이 유독 대한민국 역사중엔 묘사가 없는 수준이네
아, 고려 말기에 있긴 했나
이거 가능성 높은게 흑사병 종식의 원인중 하나로 꼽히는게 흑사병 매개체 쥐가 다른 종한테 밀려서 개체가 줄어들었다고 하거든 한반도는 원래 우점종이 있거나 흑사병 매개체 쥐의 천적이 많았거나 한 거 같음
고려 시대 기록이 별로 안 남아 있긴 한데 그 때도 기록이 없음, 그렇다고 원나라 쪽에 기록이 있냐? 그것도 없음, 이상 한건 맞지
여말선초 시절은 흑사병보다 다른 요인이 더 무서웠다던가
흑사병 기록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흑사병인지 몰라서 대충 '역병'으로 퉁치다보니 묻힌 감이 있음. 그래도 충목왕이 '역병으로 죽었다'라고 써있는데 그게 시기상 흑사병으로 추정되고 있음. 그리고 도시화가 잘 안되있었다보니 중국, 유럽에 비해 적은 편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수만에서 수십만은 죽어나간 걸로 추정됨.
원나라도 치명타 맞아서 실크로드 무역망 ↗망과 더불러 화폐가치 떡락 이에 영향받아서 동아시아무역망도 ↗망한면서 고려도 덩달아 망하고 조선이 상공업극혐 농업몰빵 자급자족농경사회가 됬다고하던데
중세서도 잘 살고 똑똑한 놈들 많은 동네는 나름 격리하고 틀어 막았지
일단 유대인부터 죽이네 ㅋㅋㅋㅋㅋ 이스라엘이 지금 독종이 된 이유가 있구만 ㅋㅋㅋ
ㅇㅇ 반 유대인 정서가 저런식으로 계속 반복되어서 드레퓌스 사건까지 터지는거. 그 끝이 시오니즘 유대인들의 영국 탄원서 제출이고 이게 오늘날 가자지구 사태까지 온거임.
안아키, 코로나 사태, 백신 음모론자들 보고 나니 중세시대 사람들을 마냥 비웃을 수 만도 없겠더라 저 당시 사람들은 세균이니 바이러스니 백신이니 이런걸 하나도 몰랐으니 미신에 의지한다 쳐도 지금은 과학으로 전부 입증된 것도 사기라고 소리 지르는 놈들이 판치니
엥 나무위키만 바두 동로마랑 아시아에서도 대유행 한거 나오는대
몽골은 아직도 흑사병 감염사례 나오던가. 확인 해봐야 겠다.
유대인 죽이기 아니 여기서도 유대인이???? 종족전체 가 뭐 저주 걸렸나???
유대인은 이스라엘 당시에도 그 물 구하기 어려운 곳에서 손발씻는 물을 따로 뒀을 정도로 위생에 진심이었음
성경에서도 예수에게 율법학자들이 밥먹기 전에 손씻고 먹어라 라고 트집잡았을 정도로 유서깊은 전통이었다
당시에 하다못해 손발만이라도 잘 씻었으면 그 정도의 사망자는 안 나왔을지도 모르겠다
지금도 손 잘 씻으면 감기 잘 안걸림.
사실 코로나 19에서도 다들 손 씻고 다니니 다른 전염병 발병률이 유의미하게 줄었다는 이야기가 있지
유대인들은 이스라엘에서 온 애들인데 기독교 근본지역인데 엄청 죽이네 ㅋㅋㅋ
성경에서 이런게 나오기 때문 예수 죽인거 책임지겠다고
ㅋㅋㅋㅋㅋ 빢새구만
우리도 코로나로 많이 경험했자나 백신 안맞고 민간요법 찾고 서양인들 중에 병균 퍼트린 것은 아시라인이다 하고 ㅕ
중동쪽도 흑사병으로 망함
무지성 유대인 죽이기는 역겹긴하네;;
이 와중에 환자를 집 밖에 못나오게 밖에서 못질을 하는 방법을 쓰던 지역도 있었는데, 비인간적이긴 해도 그나마 효과가 있는 방법이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