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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서커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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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서커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명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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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내가 이런걸 그렸던가요?
만화에서 중요한 장면들 전부 가져왔구나 스포 태그는 일단 붙이렴
난 초반도 재미있게 봤어 그리고 최고 명장면은 '프란시느 님이 웃고 계신다'
개십색기 악역에게도 구원의 퇴장을 줄 수 있다는걸 이 만화로 첨 봄
어라 이런건 내 기억속에 없는데...
사실 초반은 그런대로 흥미가 있는데, 다만 정신이 혼란해질거 같지 ㅋㅋㅋㅋ 그걸 다푸는게 신기한데... 그것보다 마사루 수행기가 좀 노잼이었지 ㅋㅋㅋ
무슨 만화인지는 알려줘야지..
꼭두각시 서커스
꼭두각시 서커스
초반과 중간이 읽기 힘들 지만 뽕은 잘 뽑음
프레디의 치킨가게
편집자! 내가 이런걸 그렸던가요?
프레디의 치킨가게
어라 이런건 내 기억속에 없는데...
존재하지 않는 기억...!
그거야 쩡의 일부니읍읍
개십색기 악역에게도 구원의 퇴장을 줄 수 있다는걸 이 만화로 첨 봄
난 초반도 재미있게 봤어 그리고 최고 명장면은 '프란시느 님이 웃고 계신다'
너무 명장면이 많지만 단연 최고는 이거 같음
아아 최고지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중 하나이니
초반도 본적 없지만 감동이 엄청나다는 것은 알고 있음. 아직 안 본 나의 뇌는 가치가 있는 것일까.
초반이 약 30권쯤 되나?
만화에서 중요한 장면들 전부 가져왔구나 스포 태그는 일단 붙이렴
뭐 오래된거기는 한데 그럴까?
초반부터 겁나 재밌게봤는데 호불호 심하다고해서 신기했음 그 뭐냐 초반부 충격적인 장면부터 멘탈 터져서 그런가
사실 초반은 그런대로 흥미가 있는데, 다만 정신이 혼란해질거 같지 ㅋㅋㅋㅋ 그걸 다푸는게 신기한데... 그것보다 마사루 수행기가 좀 노잼이었지 ㅋㅋㅋ
비슷한 패턴으로 잔잔하게 1대1로 습격해오는 적 언제까지 봐야 되나? 하다가 한방에 꽂아버림
서커스편이 별로라는데 난 오히려 초반에 가토 시술받고 깨어났을때가 더 재미없어서 넘김
10 가장 하이라이트를 다른작가가 돚거해갔다는게 참으로 미식임
솔직히 초반부분 힘들긴 했어ㅋㅋㅋ
호야 작가인거 모르고 작품도 안유명했으면 보다가 접었을거야
서커스편 재미없는데 스토리 이어지는줄 알고 꾸역꾸역봄 근데 안이어지고 자동인형들이랑 싸우는데 마지막 결전에 똭 터짐 빌드업이었더라
애니도 함 무봐라 많이 압축돼있는데 성우들 열연이랑 노래랑 어울러져 강제로 즙나옴
초중반 빌드업?떡밥이 펑펑 터지는게 ㄹㅇ...
난 근데 솔직히 요괴소년 호야가 더 좋음 이것도 재밌긴 한데 좀 난잡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데 호야는 걍 처음부터 끝까지 밸런스가 개좋음 요괴의 창 탄생은 아마 소년만화 중 가장 미친 연출인 장면인거 같다
호야도 굉장하지...
꼭두각시 서커스가 요괴 소년 호야 끝나고 연재 했는데 호야 쪽이 더 재미있기는 함 서커스는 작가가 힘들게 이어가기는 했음
근데 진짜 초반에 서커스 공연 갈때 + 쿠로가 마을인가? 마사루 성장 에피소드가 제일 노잼임 근데 그 두개가 마사루의 핵심 내용을 가지고 있어서 넘기면 ↗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까꿍이 최고지 울었어 진짜로
초반 특) 개씹노잼임. 인형사 배틀물인데 너무 뻔하고 특출난 게 없어서 재미없어..
마사루 서커스 활동하는게 고비였음.
소신발언) 초반이 아니라 서커스 시작하는 중후반 부분이 고비다
악역에게도 구원은 있다. 단 죽는건 변하지 않는다.
초반이 너무 길어
볼때마다 서커스편은 나만 좋아했구나 싶음...
아냐, 나도 졸라 좋아했음. 호우안 영감님, 빌마, 나카지마 삼부자 등등 매력적인 캐릭터도 한가득이었는데 왜 다들 싫어할까.
나는 싫지는 않다 수준이었음 재미있긴 한데 아무래도 다른 파트에서 고점이 높게 찍히다 보니까 그 부분이 저점이라는 생각이 들게 됨...
나카지마 서커스 편이 고비라고 하는데, 난 나카지마 서커스 편을 두 번째로 재밌게봐서 이해를 못하겠음. (가장 재밌었던 건 아사히나 삼자매 편) 오히려 가토 부활하고 생판 모르는 기이랑 루실 등장했해가지고 둘에게 정 붙일 때까지가 고비였는데....
만붕아 아빠를 속인거니?? '재밌으니까 다 본거 아니에요?'
초반 넘기기 힘들면 만화책 기준 7권부터 보라는 이야기도 꽤 많음
후지타 만화는 초반만 버티면이 아니라 초반부터 취향탈거 같으면 바로 빠져야돼 스케일이 커지면서 초반만 버티면 이런 개쩌는게 나온다고 느껴지는거지 막상 재탕 삼탕 해보면 초반부터 끝까지 분위기는 비슷함
1권이 아예 아니다 싶으면 그냥 빠지는게 맞다고 봄. 1권 보고 괜찮았으면 버텨볼만하고.
프란느시스를 부셨더니 알고보니 대역인형이었고 다른 동료들의 피를 수혈받아 일격을 가토가 가했지만 돌아와서 동료의 마지막 물음에 대답해주지 못 하고 도망치는 장면
칠흑의 빌마좀 넣어 난 4와 9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8585134 엥? 없는 버전을 복붙해왔구나!
ㅋㅋㅋㅋ 매번 꼭서랑 은혼인 진입장벽운운할때 이해가 가면서도 안가. 꼭서는 한번도 안느껴봤는데 은혼은 엄청 높더라고. 갓슈는 그 이상이고
꼭서 보고 재밌어서 호야도 봤는데 이야기 구조가 비교적 단순해서 그런진 몰라도 아쉬웠음
역시 까꿍이지. 처음보고 울었어. 왠진 모르겠는데.
나는 루실의 복수장면
다 좋지만 최고의 감동은 역시 '까꿍'임
난 이거 초반보고 엄청 재미있어서 뒤에는 얼마나 재미있다는거지? 하면서 봤는데.... 2부터는 내취향이 아니라서 하차함;;;
이야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긴 하지만 역시 웃음 관련이 최고였음. 인형으로서 유일하게 진짜 웃음을 경험한 판탈로네 웃음을 되찾은 프란시느와 이를 바라보는 판탈로네의 미소
https://youtube.com/shorts/NwT1M3_xbYE?si=-q8oUheis8gjuJyo 파칭코 하다가 나 좀 울엇었음...ㅠㅠ 너무 연출이랑 음악이 돈을 따서 좋아해야하는데 눈물남
아니 왜 아련해요
난 저 작가 꼭서로 처음 접했는데, 딱히 읽기 힘든 구간은 없었음 ㅋㅋ 저기서 까꿍 하면서 아기 달래주는 장면 보고 엄청 울었는데
만갤에서 몇명이 호들갑 떨면 전체가 세뇌됨
난 꼭서 전혀 모르고 믿음직하다! 저 짤까지만 참고 보려고했는데 그게 마지막권이었을줄은..!! 사실 중반부도 재밌긴 했음
잘린장면들만봐도 벌써 우는중임 진짜 호불호 쎄게갈리지만 내게는 너무 좋았던 만화...
나는 그거 그저 명령만 내려주시면 됩니다. 나가서 싸워라. 그리고 이겨라 라고 그렇다면 싸워서 이겨라 그리고 반드시 돌아와라 명령받고 기뻐서 춤추며 뛰어나가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