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난민들이 오토봇과 옵티머스를 구시대에 상징으로 봐서 시위하고 폭동이 일어남
사태가 심각해지자 아예 포로로 잡힌 디셉티콘 일부를 풀어 폭동을 막으려고 고군분투 하는데 이러 개판 꼬라지를 도저히 보지 못한 옵대장이 직접 해명하려고 함
옵대장: 나는 오늘 이 자리에 당신들의 주인이나 종으로가 아닌, 동등한 위치로서 서 있습니다. 내게 있는 힘은 사이버트론 종족의 이익을 위해 행사되고 있으며, 나는 당신들에게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당신들이 원한다면, 나는 그 권력을 내려놓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저, 내 말을 들어주길 부탁합니다. 내가 프라임이 되었을 때 언젠가 전쟁이 끝날 때를 위해 쓸 두 가지 연설문을 작성했습니다. 하나는 승리의 경우에, 다른 하나는 패배의 경우에 낭독될 것을 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서, 나는 어느 연설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옵대장: 저는…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가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여러분의 눈에는, 내가 전쟁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벗어나고자 했던 모든 것, 여러분이 거부했던 모든 것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나는 평화의 걸림돌이 되었고, 그것은 내가 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그래서, 내일 아침, 나는 영원히 사이버트론을 떠날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내 오토봇들에게 이곳에 남을 권리를 허락해 주십시오. 당신들이 그들이 머무는 것을 허락해준다면 나는 떠나겠습니다.
옵대장은 본인은 자신이 사이버트론의 상징하는 인물이니 내가 사이버트론을 떠나꺼지만 대신에 오토봇들에 이곳에 남게 해주라고 부탁하고 폭동을 멈추게 만듬
옵대장: 동료 오토봇들은 내가 궁극의 희생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건 이기적인 짓이었다. 모든 지성체는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고 그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난생 처음으로 난 드디어 자유롭다. 난 그 누구도 책임질 필요 없고 난 누구에도 빚지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난 바뀌었다. 난 더 이상 매트릭스를 짊어지지 않았다. 난 더 이상 군대의 지휘관이 아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죽고, 오라이온 팩스가 다시 태어났다.
그 후로 반으로 갈라진 매트릭스 조각을 각각 범블비 핫로드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사이버트론을 떠나게 되어버림 몰론 어떻게 궁극적인 희생으로 보이겠지만 이기적인 행동으로도 보일수 있겠지만 처음으로 자유라는 것을 얻게 되었으니 이제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이 아닌 본래 이름 오라이온 팩스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으니 사실상 상징적인 죽음에 가까운 셈
그래도 평화로운 방식으로 끝냈고 기나긴 전쟁에 지쳐 모든 이의 희생을 수도 없이 지켜본 옵티머스 한테 이제 새로운 이름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는 씁슬해도 조금의 희망찬 결말로 보이겠지만....
2차대전 끝나고 재향군인들한테 미국이 어떻게 대했는지 보면 답나오지
은퇴후 제2의 인생은 로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