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양으로 만든 수리온의 파생형 마린온
해병대는 그동안 그토록 꿈에 그리던
항공대를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마린온을 호위 보좌할 공격헬기가 필요해짐
후보기종들로는
마린온 무장 개조형
T-129
Ah-1Z 바이퍼
아파치 해상 개조형
Ah-1Z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결국 채택된건
마린온 무장형
그래서 해병대는 자기들이 요구하는? 물건을 안사줘서 배째라 시전할려다 실패함
이렇게 된 이유....
1. 애초에 해병대가 ROC(해병대가 요구하는 공격헬기성능)를
너무 터무니 없을정도로 낮게 잡아버림...
즉, 마린온 무장형이 해병대가 요구하는 성능은 다 들어가긴함....
2. 두번째로 예산문제가 컸는데...
당초 계획부터 24대 도입을 위해 입찰경쟁으로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너무 터무니 없어서 결국 돈때문에 결정된게 마린온 무장형...
아무래도 공격헬기가 사거리가 그렇게 긴 무장을 사용하는게 아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대지 대전차 미사일 천검 사거리 8KM
대부분의 대전차 미사일이 8km 내외의 사거리를 가짐
대전차 미사일을 활용한 적 기갑에 대한 제압능력은 비교적 중거리에서 교전을 하지만
아파치 헬기에 달린 m230 기관포 최대 사거리 4km 유효사거리 1km
그외 로켓포드 라던가 기관포 형태의 지속적인 화력투사 화력지원의 경우
1km 내외에서 하기에 근접에서 전투할수밖에 없음
근접에서 전투하다보니 피격확률이 올라가기에
그래서 중요한게 방어력과 적 화력투사에 대한 긴급회피 기동력인데
방어력의 경우
헬기 전체에 방탄판을 둘러댈수 없으니
조종석 이라던가 엔진쪽 같은 중요 부위에만 치중해서 방탄을 다는데
아파치헬기 같이 탠덤식의 경우
전체적으로 얇상하게 만들어져서 비교적 방탄판을 적게 들여서 방호효과를 누릴있고 무엇보다 얇상하게 만들다보니
피탄면적을 줄일수 있는 효과가 있음
그만큼 방탄판을 더 집중적으로 배치할수 있고
넓적한 수송헬기를 고대로 무장형으로 바꾼 마린온 무장형의 경우
아무래도 면적이 너무 크다보니 둘중 하나를 포기해야함
방탄판을 둘러서 기동성을 포기하느냐...
방어력을 포기하고 기동성을 확보하느냐...
뭐....
요즘은 우러전을 봐도 전자장비를 통한 생존성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결과를 보여주긴 했지만...
각종 최신 전자장비를 달았기에
기동성이나 생존성이 경쟁 헬기들과 비교할시 별 차이가 없다고는 하지만...
실제로도 스펙시트 메뉴얼에선
채택이 유력할걸로 보여진 Ah-1Z 바이퍼와 마린온 무장형의 스펙차이가 별 차이 없다고 나오긴 했음...
오히려 마린온 무장형이 더 뛰어나다고
물론 문서상으로만...
올해말에 시제기 나와서 시험 테스트 한다고는 하는데....
국방부는
"해병대 니들이 요구하는 성능의 제품을 사달라는거 사주는데 뭐가 문제임?" 이런입장임
음.....
글이 너무 난잡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결국 마린온 무장형의 단점이 뭐길레 채택되면 안되는거임?
글은 장황하게 썼는데 내용이 정리가 안되어서 뭐가 뭔소린지 모르겠다
...애초에 요구조건이 얼마나 낮았길래
글이 너무 난잡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결국 마린온 무장형의 단점이 뭐길레 채택되면 안되는거임?
글은 장황하게 썼는데 내용이 정리가 안되어서 뭐가 뭔소린지 모르겠다
내가 군사무기 전문가는 아니지만 마린온은 수송 헬기에 가까운데 무장달아서 쓰는거니 아파치만도 못한 기동성과 공격성능을 가진 거겠지?
본래 수송헬기에다가 무장을 달아서 공격용으로 쓴게 시초이긴 한데 본격적인 공격헬기들이 조종석을 앞뒤로 배치해서 설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