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경에서 위의 영상이 떠서 한번 들어가보니 이번 주 일요일날에 있는 한국 경마에서 코리아컵 데이와 함께 최대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그랑프리 기념*으로 유력마들 4필을 데리고 영상을 만들었더라.
* 말딸하는 유게이들에겐 한국판 아리마 키넨이라고 보면 됨.
요즘 관심 가지고 젊은 층들이 깔짝깔짝 간보고 있으니 옆동네의 홍보 영상들처럼 힘 좀 주신 듯. (댓글들에서도 기존 팬층에서 사람 새로 뽑았냐는 반응.)
작년에 한국 총대장에게 빼앗긴 그랑프리의 영광을 노리고 있는 글로벌히트.
(내년 두바이 원정 예정)
히트의 동기이자 클래식에서 죽 쑤다가 일반경주에서 기량을 기르고 다시 들어온 대상경주에서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만할 정도의 호성적을 보이며 한방을 노리고 있는 나올스나이퍼.
글로벌히트와 위너스맨의 타이틀 획득을 저지하며 여러차례 찌른 라이스 조교사의 히트맨, 투혼의반석.
한국 최초로 국산마 부자 G1 제패를 이룩한, 견실한 노장 심장의고동.
멋지네
잘해줬으면 좋것다 늠름하네
멋지네
잘해줬으면 좋것다 늠름하네
아리마 키넨이래서 순간 뭐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