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에 능력이 없어졌으면 그걸 스스로 놓아줬다는 느낌을 줘야하는데, 그걸 잃어버렸다는 느낌을 줬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듯
위에 결말 스압도 보면 아쿠아도 목적을 다 이뤘으니 스스로 배우 생활을 그만 뒀다는 느낌임.
가장 많이 반례로 사용되는 강철도 연금술에 대한 미련도 이제 이룰건 다 이뤘으니 난 더 중요한 것을 얻었다는 느낌으로만 사용됨.
신데레이디라는 소설도 사회생활 소설인데 대기업인 미시로 프로에서 일반 사원으로 시작해서 자신을 시시건건 방해하는 이사와 부사장도 결국 쳐내는데 성공하고, 결국 대기업의 가장 최고 권력자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하는데, 이 소설의 엔딩은 주인공의 퇴사임.
이유는 카에데를 위해 모든 정적을 다 쳐냈지만 이제 카에데의 마지막 장애물이 자신이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사표를 내고 자신만의 사업을 꿈꾸며 이뤄가는 엔딩으로 끝남.
이런식으로 주인공이 모든 목적울 이뤄내고 모든걸 버리는 엔딩으로 끝맺으려면, 거기에 주인공의 미련이 있으면 안됨.
새로운 삶 새로운 꿈을 걸어간다는 느낌으로 끝내야지
나히아의 엔딩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인공이 교사는 수단이고 결국 얘의 꿈은 히어로였다는게 제일 문제라고 봄.
혹은 미련이 있었으면 힘이 없어졌어도 밑바닥부터라도 히어로 하고 있었어야지. 힘 없어졌다고 포기하고 있다가 전 동료들이 동정으로 돈 모아서 사준 슈트 받고 좋아라 히어로 하러 가는 건, 본래 가지고 있던 히어로에 대한 갈망도 순수한 마음이었는지 의문스럽게 함.
1. 밑바닥에서 히어로 트라이하면서 구르고 있다가 슈트 받기 2. 교사로 일하면서 슈트 받아도 거절하고 '이것도 또다른 히어로다'라고 하기 3. 둘 다 안하고 조지기
처음부터 비인간적인 광기를 컨셉으로 잡았으면, 그걸 계속 밀고 갔어야 했다는 소리인가?
그래서 스포나오고나서 초반엔 이짤이 같이 자주돌아다님ㅋㅋ
'슈트 없이는 영웅이 될 수 없다면, 처음부터 영웅 노릇을 하면 안 됨'이라는 거네
그치 ㅈ같아하는 선생이 아니라 지가 만들었던 그 히어로분석노트로 공돌이여자애랑 협업해서 자가제슈트입고 활약하는 히어로 이랬어보셈ㅋㅋ
히어로 은퇴한거 납득됨 선생된거? 납득됨 그럼 시발 선생으로써 열정있는 모습,후대를 양성하는 모습 보여주던가 힘없어서 츅축 처지고 있는걸 보여줌
처음부터 비인간적인 광기를 컨셉으로 잡았으면, 그걸 계속 밀고 갔어야 했다는 소리인가?
신라면 묵자
그치 ㅈ같아하는 선생이 아니라 지가 만들었던 그 히어로분석노트로 공돌이여자애랑 협업해서 자가제슈트입고 활약하는 히어로 이랬어보셈ㅋㅋ
브리두라스
'슈트 없이는 영웅이 될 수 없다면, 처음부터 영웅 노릇을 하면 안 됨'이라는 거네
작가는 수미상관을 노렸지만 정작 그 초반의 광기가 결말에선 후퇴해서 문제
신라면 묵자
그래서 스포나오고나서 초반엔 이짤이 같이 자주돌아다님ㅋㅋ
둘다 지가원한 구하고싶어랑 힘이있었다면을 지맘대로 다누리고 사라졌는데 미련이 남았다 같은 엔딩같지않은 엔딩이니까 ㅈ같은거
힘 잃었다고 꿈도 동료도 의지도 모조리 날아가는게 말이냐
혹은 미련이 있었으면 힘이 없어졌어도 밑바닥부터라도 히어로 하고 있었어야지. 힘 없어졌다고 포기하고 있다가 전 동료들이 동정으로 돈 모아서 사준 슈트 받고 좋아라 히어로 하러 가는 건, 본래 가지고 있던 히어로에 대한 갈망도 순수한 마음이었는지 의문스럽게 함.
루리웹-6529668364
1. 밑바닥에서 히어로 트라이하면서 구르고 있다가 슈트 받기 2. 교사로 일하면서 슈트 받아도 거절하고 '이것도 또다른 히어로다'라고 하기 3. 둘 다 안하고 조지기
4. 빠와 까를 동시에 미치게 만들기
그냥 작가가 던진...
ㅇㅇ 작중 내내 작가는 미도리야에게 명예와 영광을 안 줬음. 활약은 다른 사람 보다 더 하는데, 스포라이트는 다른 사람들이 다 받고, 본인은 혼만 났었음.
마지막 슈트만없으면 어떻게든 납득했을거란말 많았지
Begin again, but know when to let go. 다시 시작하되 놓아줄 때를 알아라. 자기 선택으로 떠났으면 미련을 가지면 안되지
재밌네. 강연 주인공은 작품에 대부분을 사용한 능력을 포기했는데
대신 강연 주인공들은 행복하고 후회 안 함. 미련없단게 중요함.
강연 주인공이랑은 다른게 에드워드는 힘이 완성된 상태에서 여행을 하면서 내면적으로 성장했고 소중한것을 위해서 스스로의 힘을 포기하면서 그 결과 행복을 맞이했는데 미도리야는 이미 마음은 완성되어 있던애가 힘 잃었다고 1화만에 마음까지 꺽인 찐따가 되버렸는데. 이게 같진 않지
강연에선 연금술은 몸을 되찾겠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일뿐 그리고 힘을 포기하고 목적을 이뤘음 히로아카 는 힘을 포기하고 히어로가된다는 목적을 상실함
포인트 하나하나 미도리야가 취한 행동이 다 이상했음
최애 그냥 인간말종 책임감 영퍼센트 흥미 떨어져서 던짐 나이하 작가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 까지 뒤틀린 새끼 이 새끼의 친구란 개념이 의심 스런 비틀린 ㄸㄹㅇ
나히아 작가가 일부러 정답만 쏙 피해 만든 느낌 큼
어차피 작가도 (일본)독자들도 만족했으니 좋아쓰(?)
차라리 동귀어진하는게 더 의미있음
나도 이거라 생각 은퇴하고 교사되고 와씨 진짜로 실존했구나 는 부차적문제고, 본인이 개성없어서 은퇴했다가 수트입고 바로 복귀할만큼 미련있엇으면 무개성이나 준무개성 힘내는 사람들이랑 비교했을때 너무 가오가 떨어짐
당장에 외전 비질란테만 봐도..
솔직히 첫화에 나온 최고의 히어로 어쩌구가 되려면 데쿠가 죽는게 맞았음. 최악의 빌런과 혈투끝에 순직한 히어로로서 추앙받기라도 하지.
바꾼 엔딩이 맞는 것 같은게 아쿠아는 애초에 의사 하고 싶다고 작 중 에서도 몇 번 나왔으니 목적 꿈 둘다 잡았 다고 봐도 되고 데쿠도 저려면 일단 목적은 이루 었으니
교사하고있는데 씁쓸하단 표정이 나왔으니...
그런면에서 가장 히어로스러운건 스테인이었지. 스테인은 무개성이었어도 활동할 놈이었으니
히어로 은퇴한거 납득됨 선생된거? 납득됨 그럼 시발 선생으로써 열정있는 모습,후대를 양성하는 모습 보여주던가 힘없어서 츅축 처지고 있는걸 보여줌
정확히는 모름. 작가가 수미상관 구도에만 집착해서 세세한 부분은 모두 거세했거든. 그래서 독자들이 최대한 안 좋게 해석한 거고.
애초에 미도리야가 남을 구하려던 마음은 힘이 있고없고가 문제가 아니었는데 말이지. 아니 근데 그걸 마지막화에서 부정해버리네?!
도도리야 이새끼가 배우고 이어나간거대로면 힘없다고 히어로못행 찌질거릴게아니라 교사도 히어로의일부다이러고있엇어야햇는데 작가가 미볶음야 캐릭을 일부러 조진거임
원래 배틀물 주인공은 능력을 잃으면 거기에 대한 집착을 보이지 않고 깔끔하게 잊고 다른 삶을 사는데 데쿠는 진짜 이도저도 아닌 해괴한 놈으로 표현됨ㅋㅋㅋㅋ
힘에 미련이 남아있던거면 냅다 최종결전 끝나고 다른 동료들 다 고전하고 있을 때 자체슈트 입고 나타나서 내가 왔다 시전하던가...
타이거 앤 버니 1기에서도 힘 잃은 주인공이 계속 히어로 하고 있는 엔딩이었는데도 좋았던거 생각하면 공감이 가네
히로아카의 또다른 문제는 세계를 구한 위인인데 영웅 취급도 안해주고 잊혀짐. 사회가 썩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