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회사 기숙사가 안산역 뒤라 거기서 몇년 있었는데 별꼴 다봄
인도랑 중국애들이 패싸움하는거 편의점에서 맥주사서 구경도 해보고
다문화거리에 뭔가 고기 맛있어 보여서 살랬더니 갑자기 엄청 뚱뚱한 중국인 여자분이 조용히 절대 사먹지 말라고 이상한 약품써서 고기 손질한다고 자기도 비싸도 한국고기만 먹는다고 몰래 말하고 떠나는것도 경험해봤고
김천 갈때마다 한국인은 나뿐이였고
편의점 여자 알바생이 새벽에 중국인한테 빠따로 후두러 맞고 폴리스 라인 쳐있는거 아침에 삼김사러 가다가 보기도하고
중국인 여자분 좋은 분이시네.
안산역 앞쪽 다문화거리 흥미진진하지. 근데 밤엔 나도 웬만하면 안감ㅎㅎㅎ
주말 낮에 가면 가족들 다같이 식사하는 외국인가족들도 많더라.
거기서 좀만 북쪽으로 가면 고려인 마을인데 여긴 조용한 편이라 좋아. 국내에서 보기드문 러시아빵, 케이크 가게도 많고.
이미 한국도 글로벌 다인종국가가 진행중임.
근데 이것도 수도권과 지방이 양극화가 진행중임.
수도권은 주로 유럽이나 미국 혹은 아시아의 고학력자들이 주로 모여들고
지방으로 갈수록 일하러 왔다가 정착한 동남아쪽의 저학력 저소득자들이 주로 모여 듬.
지금은 성별이나 세대갈등이 있는데 1세대만 지나면 수도권과 지방의 인종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임.
흔한 외국인 대상 마트인데 호들갑이 쩔기는함 미국인들이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국마트보고 호들갑떠는거랑 같은건데
tv에서만 보던거 이제 먹을수 있게된거군
시골살다왔는데 하나로마트도 저렇긴함ㅋㅋㅋ
어느 동네길래 저런게 되어있지? 안산인가?
아냐 시골 읍내 마트가면 듣도보도 못한 외국제품들 많이 팔음
인천~안산~평택~쪽으로만 가도 다문화 가정 엄청 많음 진짜 20년만 지나면 서울에서 청년 10%는 다문화될 걸
개구리는 좀 쇼킹하긴 하네.
tv에서만 보던거 이제 먹을수 있게된거군
개구리가 땡긴다!
냉동고 한켠에 냉동 틸라피아나 닭 부속등등 문화충격받음 닭 부속은 통발 유인제로 쓸만해 보이드라
좀 구경가보고 싶다 ㅋㅋ
어느 동네길래 저런게 되어있지? 안산인가?
시골에는 가끔가다있던데
아주 시골까지 안 가도 기존 유통망에 없던 물건 파는 '아시아 마트' 같은 곳이 곧잘 있음
안산말고도 따로 밀집해있는 곳에는 있음 광주광역시에도 있어
안산드레아스 ㅋㅋ
우리집 마트에서도 냉동 메뚜기인가 그거보고 뇌정지 오긴 했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런건 따로 동남아 코너를 마련해서 진열해놨지만
개구리를 파는데가 있어?? 외국인들 많이 사는곳에서는 파는건가?
울동네 로컬 중국집 있는데 개구리튀김 팜 맛있떤데
흔한 외국인 대상 마트인데 호들갑이 쩔기는함 미국인들이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국마트보고 호들갑떠는거랑 같은건데
로앙군
시골살다왔는데 하나로마트도 저렇긴함ㅋㅋㅋ
인종의 용광로라는 미국처럼 우리도 변하고 있다는 거니까
한국인 대상 식자재 마트에도 저런것들 팜
로앙군
아냐 시골 읍내 마트가면 듣도보도 못한 외국제품들 많이 팔음
근데 시골쪽 멀리갈것도 없이 지방시급이면 이제 혼혈애들이 한국애들보다 많은 경우도 있음 지방쪽는 젊은 부부가 더 없다보니까 혼혈들이 더 많음
원래 안그랬던 마트가 저렇게 파는 모습을 봐서 충격 받았다는거 아닐까?
그렇다고는 하지만 대전 마트중 일부도 저렇다
내국인 대상 마트에서도
식자재 마트 주고객은 식당 운영하는 사람들이니까 외국인 대상 식당 운영하는 사람들 상대로도 장사해야지
ㄴㄴ 우리동네 하나로마트도 다 저런 동남아 식품 코너가 따로 있음. 근데 개구리는 못봤어.
ㅋㅋㅋ 하나로마트까지
그냥 지방 도시들은 일반 마트들도 저렇게 파는 곳 많아요. 제가 평택서 일하던 2008년쯤에도 저랬어요.
개구리는 좀 쇼킹하긴 하네.
지방은 외국인 진짜 많더라
인천~안산~평택~쪽으로만 가도 다문화 가정 엄청 많음 진짜 20년만 지나면 서울에서 청년 10%는 다문화될 걸
하나로마트나 지역에 큰 마트 가면 다 있는거 아니었음?
놉
다 그 지역에 수요가 있으니 그런거지 난 경기권에서 기숙사 생활 한적 있는데 거기 마트는 러시아권 머가 좀 있더라고 러시아 가게도 좀 보이고
안산쪽은 동유럽쪽 노동자들이 제법 되서인지 다양한 종류의 보드카를 좀 싸게 맛볼수 있지
공장많은 곳은 저리 되잇음
보통 외국인 노동자 많은 공단쪽 마트가 저럼
거위알 저거 피딴인가
경주 외곽쪽은 동남아 사람만 보이더라 ㄹㅇ 마트도 뱀이나 개구리는 없어도 외국 향신료? 재료 엄청 많고 ㅋㅋㅋ
난 첫회사 기숙사가 안산역 뒤라 거기서 몇년 있었는데 별꼴 다봄 인도랑 중국애들이 패싸움하는거 편의점에서 맥주사서 구경도 해보고 다문화거리에 뭔가 고기 맛있어 보여서 살랬더니 갑자기 엄청 뚱뚱한 중국인 여자분이 조용히 절대 사먹지 말라고 이상한 약품써서 고기 손질한다고 자기도 비싸도 한국고기만 먹는다고 몰래 말하고 떠나는것도 경험해봤고 김천 갈때마다 한국인은 나뿐이였고 편의점 여자 알바생이 새벽에 중국인한테 빠따로 후두러 맞고 폴리스 라인 쳐있는거 아침에 삼김사러 가다가 보기도하고
뭐죠 왜 특정 국가만 거듭 언급되는거죠
중국인 여자분 좋은 분이시네. 안산역 앞쪽 다문화거리 흥미진진하지. 근데 밤엔 나도 웬만하면 안감ㅎㅎㅎ 주말 낮에 가면 가족들 다같이 식사하는 외국인가족들도 많더라. 거기서 좀만 북쪽으로 가면 고려인 마을인데 여긴 조용한 편이라 좋아. 국내에서 보기드문 러시아빵, 케이크 가게도 많고.
난 나중에 한양대 앞으로 옴겼는데 거기 고려인들 많은데 다들 사고안치고 착실하게들 살더라
개구리고기는 첨본다
걍 외노자 많은 지역이면 저러지 않나 다문화까지 안가고
식재료가 다양해지는건 좋은 일이지
사실 이런지 꽤 지남 ㅋㅋ
우리동네 안산인데 러시아 빵이랑 소시지, 보드카 많이 팔아서 좋음
안산 외국인 많은 지역이 국가별로 나눠져있는데 러시아인들 많은쪽은 치안도 괜찮고 좋음
페주같은데
개구리는 좀 보기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전통 한식에 들어가지 않나? 가끔 알도 취급하는 곳 있긴 하다고 하더라구
이 짤도 몇년된 짤이다 근데 그거 보다 더 이전부터 왠만한 지방도시 일반 마트에 저런거 팔았다
좋은뱀고기 다판다
유치원 근처 식당이나 마트 가보셈 외국인지 알고 지나가다가 유창한 한국말에 흠짓 하는경우 존나 많음
아시안마트에서 신기한 식재료나 쌀국수재료 사다먹는거 좋아하는데 최근에 은근 생겨서 난 좋음.. 요즘엔 러시안 마트도 체인형태로 생기는거 같더라
식자재 마트에 저런거 많던데
우리할아버지가 강원도시골에 사는데 거기 농협마트 매출 외국인노동자들이 책임져줌
동남아에서 오신 분들이 민물생선 요리같은걸 찾긴 하더라 한국은 집에서 민물생선요리하는경우가 거의 없으니.
다문화를 선택이라고 믿는 애들은 지방을 한번 내려와서 보면 다문화는 진행이란걸 알고 쇼크받더라
이제 저들이 한국인이니까 ㅇㅇ
난 저런거 좋더라 고추가 통으로 들어있는 기름이라던가 처음보는 식재료들 소량만 찍먹해보는것도 가능하니까
하나로마트만 가도 다문화코너라고 저렇게 수입식품들 진열해둔 코너가 있긴 하던데 개구리...저정도까진 아니고 ㅋㅋ
경기도 외각하고, 경상도 시골쪽이 다문화 화가 많이 진행 되었고, 충남이 의외로 덜 됨. (충북은 꽤 많음) 전라도쪽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전남 사는데 우리동네 하나로마트에도 다 저런 동남아 식품코너 있음. 근데 오히려 카레같은거 할때 현지 향신료같은거 구할 수 있어서 난 개꿀임.ㅋㅋㅋㅋ
수요가 있는 동네니까 공급이 있을뿐
토끼고기 사려했는디 생각보다 비싸더라
틸라피아는 원래 팔던거 아닌가
이미 한국도 글로벌 다인종국가가 진행중임. 근데 이것도 수도권과 지방이 양극화가 진행중임. 수도권은 주로 유럽이나 미국 혹은 아시아의 고학력자들이 주로 모여들고 지방으로 갈수록 일하러 왔다가 정착한 동남아쪽의 저학력 저소득자들이 주로 모여 듬. 지금은 성별이나 세대갈등이 있는데 1세대만 지나면 수도권과 지방의 인종갈등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임.
아직까진 지방에 현지식품과 한국화 되지 않은 동남아 음식점들이 생기니까 좋긴 한데 1~20년 뒤가 걱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