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서서 6시간 대기한 승무원 직원들
이걸 핑계로 민영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전부 납탄을 먹여줘야 해요.
인천공항은 80퍼센트는 민영화 입니다 핵심 코어 부서 빼고는 전부 계약직 외주직원으로 돌려서 인원이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비행기안에서 몇시간씩 대기한사람도 많은거같던데 못뜨는건 어쩔수없어도 내리게라도해줘야지ㅠ
그 내리게 해줄 출입구가 없어서 못내리는 거임
코로나 이후류 계속 말썽이네 저기..
납하고 화약이 아까운데 밧줄은 안되나요?
재입국 쪽은 아직 아날로그 그대로인가봐 ;;
지금은 좀 괜찮아졌나?
이걸 핑계로 민영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전부 납탄을 먹여줘야 해요.
holysaya
납하고 화약이 아까운데 밧줄은 안되나요?
holysaya
인천공항은 80퍼센트는 민영화 입니다 핵심 코어 부서 빼고는 전부 계약직 외주직원으로 돌려서 인원이 빡빡하게 돌아갑니다
지금 직원 엄청 모자르다고 하던데...
함부로 못 뽑거든 ㅋㅋ 뽑을 때도 인맥 있어야 하고 그런 거 다 모아서 채용하니 많이 못 뽑게 됨 공항 인사 비리는 뭐 유명하지 외부에서 견제도 못 하고
전부 정규직 했더니 역차별이라고 여론 특히 그쪽 젊은 새끼들이 존나 두들겨 팸 악으로 깡으로 버티라고 하는 수밖에
코로나 이후류 계속 말썽이네 저기..
비행기안에서 몇시간씩 대기한사람도 많은거같던데 못뜨는건 어쩔수없어도 내리게라도해줘야지ㅠ
PION.
그 내리게 해줄 출입구가 없어서 못내리는 거임
그런데 내리게 하면 또다른 문제가 생길수 있어서
확률상 하차시키면 더 위험할 가능성이 높음. 특히 계절까지 감안하면. 비용 문제도 있고.
탑승한 승객을 내리게 하면 일이 복잡해질 수 있어. 원칙적으로 미탑승 승객의 짐은 싣지 못하거든. (테러리스트가 자기는 안타고 짐에 폭탄을 실어보낸 사건 이후로 개정됨) 즉, 내리게 한 뒤에 '저 그냥 안탈래요'라는 승객이 나오는 순간 그 승객 짐을 빼기 위해 오만 짐이 섞인 화물칸을 뒤짚어 엎어야함 그럴바에야 그냥 기내에 묶어두는게 나아. 운좋게라도 '지금 뜰 수 있습니다!'라고 연락오면 잽싸게 날아오르면 되기도 하고.
이륙은 활주로 대기 순으로 하는건데 내리면 대기 처음부터 다시해야됨.. 이건 다른 인천말고 해외도 같음.. 어떻게 아는지 물어본다면 나도 알고 싶지는 않았음
더 최악의 상황은 내린 승객 일부가 탑승을 안함! 찾을때까지 추가지연
못내림 내리면 저 디아이싱줄부터 다시 서야함
재입국 쪽은 아직 아날로그 그대로인가봐 ;;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이미 민영화 아니었음?
뭐??? 진짜 몰랐으니까 지워야겠다;;
어느 뉴스보니까 기내에서 13시간 대기한 승객들도 있더란
와 고문이 따로 없구만;;
마카오행이던가?
코로나 이후로 인력충원 안하고 버티다가 터진게 이꼬라지임.
어제 이런 상태였거든
우리남편 항공정비사인데 눈내리는 그 밤 야간근무해씀… 머리에 눈 쌓였다드라 ㅠㅠ 눈도 쓸었다든데
평소에도 출국하려면 줄이 겁나 김 왜냐면 출국 게이트를 한두개 밖에 운영안함 ㅋㅋㅋㅋㅋ 빈 게이트들 맨날 놀리더라고
출입국은 법무부소관인데 기재부가 올해도 니넌도 인력충원 예산 반려시켯음
공공부문(정부부처건 공공기관이건)에 사람이 모자라서 일처리가 원활하지 않다면 대부분의 경우 기재부를 욕하면 되기는 합니다 기재부 이새끼들은 현장에서 인력 필요하다 사람 필요하다고 하는데도 이걸 징징거림으로 단정짓고 그게 권력이라고 생각하고 휘두르는 새끼들임
그래서 그렇구나 코로나 전에 비하면 한 20~30%만 운영하는 느낌
천재지변에 하루 이상 안넘긴거면..... 대단한거임. 더 황당하고 난리 부르스인 상황 공항서 겪어봐서
제주항공 마카오 편 기내에서 13시간을 대기했다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제방빙은 활주로 말하는 건가? 열선이 부족한가
이 작업이 제방빙(De-icing)작업임. 동체와 날개에 쌓인 눈 제거 해주는 작업. 이게 안되면 날개에 양력 발생이 방해되어 최악에는 추락까지 할 수 있음.
ㅇㅎ 활주로가 아니라 항공기구나
천재지변 상황에서 평소처럼 일처리 가능한 공항이 세계 어디에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