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자기가 싫어하는 감정이 드는 건 충분히 정상이긴 한데, 그걸 객관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어. 특히나 그걸 말로 내뱉거나 글로 쓸 때는 더욱 더 그렇고. 왜냐면 너가 싫어하는 건 분명 누군가가 좋아하는 거라는 걸 이해해야 하니까. 그냥 툭 지르면 사람들이 너가 그냥 이상해서라고만 생각하잖아. 이해가 돼?
기본적으로 포스트아포칼립스 배경이면 대부분 칙칙한 세계관을 띄게 되고, 캐릭터들도 인간외형의 인조생명체 아니면 개조인간식이 대부분임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캐릭터들을 다루는 스토리의 수위도 높아지고
근데 이런류의 게임이 한둘이 아닌것도 사실이라 신작에서도 이런게 나오면 솔직히 어디서 본거같은게 됨
근데 너가 말하는 건 결국 장르가 가지는 정형성이 싫다는 건데, 그럼 다른 장르는 그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정형성이 없는 거야? 귀나 송곳니를 길러서 아인종을 만들고, 칙칙한 세계관이 아포칼립스 장르에서만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수위가 높은 것 역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전유물도 아니고 너가 말하는 개연성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전형적인 모습이 다른 장르에는 없고 오직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서브컬처에만 있는 특징인 거야?
사람들은 간혹 자신의 미적 감각을 틀 바깥에서 찾는 경우가 있어. 그걸 추구하는 사람들을 전위적인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고 부르곤 해. 너처럼 전형적인 것에서 탈피하고 싶은 사람들 말야. 근데 그런 사람들은 특정 장르를 싫어하지 않아. 그냥 장르 자체를 벗어나고 싶어 하지. 너가 나열하는 것만 보면 전위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그 방향이 왜 아포칼립스에만 시선이 가 있는 건지 난 궁금한 걸. 보통은 서브컬처나 장르 자체에 대한 의구심을 품거든. 그냥 너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싫은 이유를 즉석에서 나열한 거라면 모를까.
왜 아까는 이유를 막 적더니 이제는 네 감정에 호소하는 거야? 갑자기 왜 마음과 취향으로 도망치려는 거야. 그러니까 그 이유를 너 스스로 좀 생각해보라고. 그 감정은 문제가 아냐. 아까도 적었잖아. 근데 그걸 아무 생각도 없이 말로 내뱉거나 글로 적을 때는 문제가 생긴다고. 왜? 너가 많이 눈에 띄어서 싫어하게 되는 건 그만큼 누군가가 많이 좋아하는 거라고. 똑같은 글을 내가 이렇게 반복해서 적어야겠니?
그러니까 넌 내 글의 내용보다는 그냥 글씨의 길이가 길다로 문제를 삼는 거니....이게 참 사람이 그렇지? 뭔가 지적은 하고 싶은데 내용은 어렵고....쟤가 뭔 말 하는 건지 이해도 안 가고....근데 이 정도 글도 장문이라고 할 정도면...어...그래...열심히 화이팅 해라. 아프지 말고.
그럼 소비자로서 그거말고 뭐가보고싶은데? 는 할만한 말이지
근데 아포칼립스가아니면 여캐들만 싸우게될일이 거의없음
아포칼립스가 편해서 그럼 뭘 꺼내도 이상하지 않음, 현대인의 시선과 사고방식을 지닌 애들이 중세풍이거나 그 이전의 고대 문명을 돌아다녀도 이상하지 않아서
그럼 소비자로서 그거말고 뭐가보고싶은데? 는 할만한 말이지
아니 그런식이 아니라 걍 이상한놈 취급했다고...
그건 그놈이 ㅂㅅ인거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중세 판타지도 있고 현대 판타지도 있는데, 굳이 포스트 아포칼립스만 질린다고 하는 이유가....
포스트아포칼립스 존나게 많은건 사실이잖아
그러니까. 그것만 많은 게 아니라 그것도 많은 건데 왜 하필 아포칼립스 장르한테만 질린다는 걸 묻는 거야.
사람이 자기가 싫어하는 감정이 드는 건 충분히 정상이긴 한데, 그걸 객관적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는 있어. 특히나 그걸 말로 내뱉거나 글로 쓸 때는 더욱 더 그렇고. 왜냐면 너가 싫어하는 건 분명 누군가가 좋아하는 거라는 걸 이해해야 하니까. 그냥 툭 지르면 사람들이 너가 그냥 이상해서라고만 생각하잖아. 이해가 돼?
기본적으로 포스트아포칼립스 배경이면 대부분 칙칙한 세계관을 띄게 되고, 캐릭터들도 인간외형의 인조생명체 아니면 개조인간식이 대부분임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캐릭터들을 다루는 스토리의 수위도 높아지고 근데 이런류의 게임이 한둘이 아닌것도 사실이라 신작에서도 이런게 나오면 솔직히 어디서 본거같은게 됨
더 말하자면 개연성 만들기 위해서 일단 갈아엎은 세계관 자체가 이젠 지겹게 느껴진다는거임
킹치만 그게 스토리 짜리 조으니까!!
근데 너가 말하는 건 결국 장르가 가지는 정형성이 싫다는 건데, 그럼 다른 장르는 그런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정형성이 없는 거야? 귀나 송곳니를 길러서 아인종을 만들고, 칙칙한 세계관이 아포칼립스 장르에서만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수위가 높은 것 역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전유물도 아니고 너가 말하는 개연성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전형적인 모습이 다른 장르에는 없고 오직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는 서브컬처에만 있는 특징인 거야?
사람들은 간혹 자신의 미적 감각을 틀 바깥에서 찾는 경우가 있어. 그걸 추구하는 사람들을 전위적인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고 부르곤 해. 너처럼 전형적인 것에서 탈피하고 싶은 사람들 말야. 근데 그런 사람들은 특정 장르를 싫어하지 않아. 그냥 장르 자체를 벗어나고 싶어 하지. 너가 나열하는 것만 보면 전위적인 기준으로 평가하는 거 같은데, 그렇다면 그 방향이 왜 아포칼립스에만 시선이 가 있는 건지 난 궁금한 걸. 보통은 서브컬처나 장르 자체에 대한 의구심을 품거든. 그냥 너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싫은 이유를 즉석에서 나열한 거라면 모를까.
아니 말했잖아 일단 갈아엎자식의 세계관이 지겹다고 내가 그런식의 세계관이 별로라고 신작게임중에 화제작이 있어도 아포칼립스면 안할거같다고 단편 작품이면 모를까 미소녀팔이 씹덕겜에서 또포칼립스는 맘에 안든다고 내가 취향이 아니라고 내가
왜 아까는 이유를 막 적더니 이제는 네 감정에 호소하는 거야? 갑자기 왜 마음과 취향으로 도망치려는 거야. 그러니까 그 이유를 너 스스로 좀 생각해보라고. 그 감정은 문제가 아냐. 아까도 적었잖아. 근데 그걸 아무 생각도 없이 말로 내뱉거나 글로 적을 때는 문제가 생긴다고. 왜? 너가 많이 눈에 띄어서 싫어하게 되는 건 그만큼 누군가가 많이 좋아하는 거라고. 똑같은 글을 내가 이렇게 반복해서 적어야겠니?
그러니까 위에도 말했잖아 그런식의 아포칼립스 장르 십덕겜의 정형화된 특징이 나랑 안맞는다고 너나 나나 똑같은소리 반복하고있는데
그야 너가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니까 내가 반복해서 얘기하는 거잖아. 너가 반복하는 걸 왜 나에게서 이유를 찾아. 어디 아파?
얘 그러니까 내말은 내 취향하고 안맞는다는거에 이런 장문의 반박글이 달릴 일이냐고 이유 물어봤길래 어느정도 써놨더니 또 그거가지고 장문달고 보통 이유 말한시점에서 아 얜 그렇구나 할만한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넌 내 글의 내용보다는 그냥 글씨의 길이가 길다로 문제를 삼는 거니....이게 참 사람이 그렇지? 뭔가 지적은 하고 싶은데 내용은 어렵고....쟤가 뭔 말 하는 건지 이해도 안 가고....근데 이 정도 글도 장문이라고 할 정도면...어...그래...열심히 화이팅 해라. 아프지 말고.
아포칼립스가 편해서 그럼 뭘 꺼내도 이상하지 않음, 현대인의 시선과 사고방식을 지닌 애들이 중세풍이거나 그 이전의 고대 문명을 돌아다녀도 이상하지 않아서
별로라고 칭하는거면 뭔가 글쓴이가 원하는거 라던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게 있을거 아녀? 그런거 충분히 궁금할수도 있지
그런거 안물어봤다고!!!
다른 이야기론 솔직히 합법적(?)혹은 개연성으로 여성을 굴리는거라든지 주인공뿐인 남성진을 만들려면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설정 짜기 쉬우니까
아니 니가 별로 라니까 반대편에서 궁금해지는거라고..
근데 아포칼립스가아니면 여캐들만 싸우게될일이 거의없음
어디서 그랬는데? 글 좀 보고 판단하게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378806?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5%84%ED%8F%AC%EC%B9%BC%EB%A6%BD%EC%8A%A4&page=2 이 글인거 같은데 그냥 서로 할말 한거 아니냐
흠.... 내가 하는 가챠겜 7개중에 포스트아포칼립스는... 명조랑 니케 뿐이군 사실 너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좋아해서 그 겜들만 보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