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국
교과서에 유일하게 언급된 국가
2대를 갈정도로 오래갔으나 요나라에 의해 멸망
연파국
올야국
요의 속국으로 100년이상 기록이 없다가
요나라가 망하기 직전 100년만에 금나라 태조 아골타에게
항복했다고 나온게 마지막 기록
흥요국
요나라에 맞서 요동에서 반란을 일으킨 발해 유민들이
세운 국가 고려에 수차례 지원 요청을 했으나 거절당했고
재침입한 요나라에 의해 멸망당했다
고욕국
요나라가 멸망직전에 반란을 일으켰으나 실패
대발해
기록으로 남은 마지막 발해부흥운동
발해 멸망 후 200년이 지난시점에서 요나라가 멸망직전에
반란을 일으켰으나 금나라에 패배하고 병합됨
대발해를 끝으로 만주에서 한민족의 계보는 완전히 끊김
??: 그러니까 시이발 내말대로 요동을 쳤으면 안 끊겼잖아 이성계 개색갸!
거기서 들어갔으면 지금 한글이 아니라 중국어를 썼겠지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그 강성하던 발해가 수도 따잇으로 한번에 조져졌는데 신생국가 고려가 할 수 있는 건 발해 유민들 보호하고 유민들로 힘을 기르는 수 밖에 더 있겠소
지식이 늘었어요
?? : 야, 씨바 다른거도 아니고 왜구한테 도성까지 털린 국가가 요동을 먹어? 그래 먹는건 그렇다 쳐. 근데 그거 유지 되겠어? 그리고 국력 다 빠진 원도 아니고 통일한 직후인 명나라 상대로 그짓하고 뒷감당 가능해? 홍건적 시절에도 여러번 털렸으면서?
장군님 안그랬으면 장군님 이름 짜이잉 장군으로 변했을거요
사실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주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봐야지
??: 그러니까 시이발 내말대로 요동을 쳤으면 안 끊겼잖아 이성계 개색갸!
아쿠시즈교구장
거기서 들어갔으면 지금 한글이 아니라 중국어를 썼겠지ㅋㅋㅋㅋ
흐음... 뭔가? 신우여
아쿠시즈교구장
장군님 안그랬으면 장군님 이름 짜이잉 장군으로 변했을거요
1번 성공해서 더 집착했는 듯ㅋㅋㅋ
아쿠시즈교구장
?? : 야, 씨바 다른거도 아니고 왜구한테 도성까지 털린 국가가 요동을 먹어? 그래 먹는건 그렇다 쳐. 근데 그거 유지 되겠어? 그리고 국력 다 빠진 원도 아니고 통일한 직후인 명나라 상대로 그짓하고 뒷감당 가능해? 홍건적 시절에도 여러번 털렸으면서?
그리고 고려 조정도 사실 이성계 세력이 꼴아박길 원하는것도 있었음. 문젠 최영이 같이 가야 그게 어느정도 가능한데 남으면서 회군으로 간거지
지식이 늘었어요
대발해는 배운거 같기도하고
이건 몰랐어요
사실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주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봐야지
루리웹-0358648358
따지고 보면 그 강성하던 발해가 수도 따잇으로 한번에 조져졌는데 신생국가 고려가 할 수 있는 건 발해 유민들 보호하고 유민들로 힘을 기르는 수 밖에 더 있겠소
저 이후에 한번 윤관 때 만주 진출 시도는 했음 정황상 발해 유민 및 유화적인 여진 부족들 덕에 초반 땅ㄸㅁ기는 성공한듯 싶은데 아니 그 여진 부족들을 싹다 죽여버릴 줄은..
첫 스타트가 접대의 관습에 똥을 뿌려버린 짓인거 생각하면.... 아니 고려 직속 관료 꽂아둘 생각이었다고 쳐도 향리로 이용할 생각은 안했나 싶을 정도로 빡대1가리 같은 짓이었지 다만 저때 여진도 멸망의 위기로 고려를 대했던 느낌이긴 해 땅 돌려주니 살려줘서 고맙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항서도 보내주고
애초에 중세시대에 몇만호 정도의 유민을 받는다는건 국운을 건 일대사업이었으니까. 현대에도 유럽연합이 이슬람 난민 몇십만 받았다가 사회 초토화 되는걸 보면 저당시엔 진짜 개쩌는거였음.
진짜많았네. 정안국까지만알았는데.
고려사 전공자로써 정안국 흥요국 대발해정도는 봤는데 올야 연파는 저런게 있었나? 수준이네...
이야 올야는 고려사에 나오지도 않고 요사 병위지에서나 나오고 연파는 보이지도 않네...
발해부흥운동은 국사시간에 나오긴 하지만 저렇게 어떤 나라 이름이 어떻게 있었는지는 안니왔었어
근데 저때 슬슬 소빙하기 오는 중이라 한반도 국력으로는 먹으면 손해인 계륵같은 곳이라 버린거지 조선때도 저 근처는 세금감면같이 복지 땡겨주던 곳이었던 곳으로 기억함
자정도면 그냥 자기들이 기록을 안해서/기록을 했지만 남은게 조선반도까지 흘러들어오지 못해서 교과서에 안나온거네
방금 요사쪽 자료를 훑어봤는데 정안 흥요 대발해정도는 고려랑도 어느 정도 접촉이 있어서 기록이 그런대로 있는데 올야 연파 같은 경우는 요사에서도 깊게 기록이 없음 시기도 보니까 국가가 제대로 기록을 남길 정도로 세력을 굳히지도 못하고, 그정도로 오래 가지도 못했고, 있었어도 금방 소실된 수준이었을거 같음
당연하지만 교과서의 지면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딱히 중요하지 않은 걸 생략했을 뿐임
고려건국-초기, 현재의 요동과 만주 그리고 연해주에 발해유민들이 계속 나라를 세우고 금,요에 저항함. 이게 200년이 넘을 정도로 중국이나 일본 사료 여럿에 기록되어 있는데 유독 한국에서는 없는거로 치고 교과서에서도 전부 뺌.
역사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