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례는 어느 곳이든 있지
그런데 저렁 사례가 얼마나 보편적인가, 얼마나 이상한 것인가, 저런 일이 일어났을 때 얼마나 보호 받고 보상 받을 수 있는 것인가가 그 차이를 만드는 거
일본이랑 우리나라의 노동인권 차이는 임금체불건수, 산업근로자 사망자 건수 같은 가시적인 수치와 블랙기업 같은 근로자들의 현상 인지력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함
나는 비슷한 업무 형태에서 한국인 직원도 일본인 직원도 다 고용하는 입장인데, 사업하는 입장에서 근로자의 질은 압도적으로 한국인이 우수하다고 생각함. 어지간해서는 불평불만 없고 갑작스러운 초과근무에 대해서도 부탁만 하면 한국인 직원들은 협조적인 편임
일본인 직원들은 적정 수준의 잔업수당이나 챙기는 수준으로만 협조적이고, 이 이후로는 딱 잘라서 안 하려고 함. 뭐 나도 그러면 안 시키고
일본 지부쪽은 일본 노동 환경에 맞추다 보니 7년 근속자들은 초임금 대비 급여 2배 좀 넘게 주는 중인데, 이쯤 되면 일본 직원은 잔업도 거의 안 함
사업자 입장에서 안 하겠다는 걸 억지로 시킬 수는 없으니 급할 때는 알아서 까라면 깐다는 식의 문화로 돌아가는 한국인 직원들이 더 예쁘긴 한데, 근로하는 입장에서는 일본인처럼 구는 게 맞을 거임. 일본인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근로환경 나빠지고 급여 적게 올려주면 다들 순식간에 전직처 찾아 떠나가다 보니 이쪽 정보 모으는 것도 여간 큰일이 아님. 잘 키운 직원이 전직인 헤드헌팅이니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스트레스임...가뜩이나 소규모로 돌아가는 곳이라 한 명 한 명이 너무 소중함
사업자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이 더 스트레스인가 봤을 때 일본 쪽이 압도적임. 양쪽을 다 느끼다 보면 일본사람들이 겁이 많아서 창업이니 기업이니 하기 싫어하는 게 아니라 환경 자체가 하기 힘든 환경임. 이걸 뒤집어 말하자면 근로자 입장에서는 일본 쪽이 편하다 할 거고
솔직히 직원들 생각 안 하면 당장 다 때려치우도 싶은데, 다들 실업자 만들 수는 없으니 그럴 수는 없겠더라
근데 해고 유효에 꼴랑 300만엔 배상이면 그냥 회사가 이긴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 퇴직금만 300만엔임
저러고도 노동권 2등급? 수준이면 세계 평균은 얼마나 낮은 거고, 저것보다 낮은 수준의 노동권인 한국은 얼마나 심한 건지
저게 합법인 나라는 진짜 미친거지
캬 원조 블랙기업 국가 여러므로 배워갑니당
무급이면 부당해고가 맞군
근데 해고 유효에 꼴랑 300만엔 배상이면 그냥 회사가 이긴거 같은데
그게 아니라 퇴직금만 300만엔임
월급은 따로 또 주나 보네
캬 원조 블랙기업 국가 여러므로 배워갑니당
저게 합법인 나라는 진짜 미친거지
저거 말고 너 집에 가 했더니 한참 있다가 소송 걸어서 받아낸거도 있지 않나
과징금만 330만이고 월급 퇴직금 따로 주는 거 맞지....?
일본은 법정 퇴직금이 없다더라...
와
이거 우리나라에서는 안통한다던데ㅋㅋㅋ
와 ㅆㅂ 씽크빅 오진다 진짜...
우리나라에선 벽보고 명상은 된다 하더라도 저건 직장내 괴롭힘의 영역으로 봄
회사에 불 질러야 하는 이유 ㅋㅋㅋ
저러고도 노동권 2등급? 수준이면 세계 평균은 얼마나 낮은 거고, 저것보다 낮은 수준의 노동권인 한국은 얼마나 심한 건지
자기는 노동자가 안되고 삼성취업할거라는 멍청이가 고딩이던게 벌써 몇년이나 지났는지.... 노동자가 무슨뜻인지도 모르는 멍청이로 사람들을 만들어놔서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내부에서 알아서 무너지게 생김
저 사례만봐도 저긴 심판이 심판으로 뛰는 나라인데 우리나라는 심판이 사측으로 뛰고있는 나라임
저런 사례는 어느 곳이든 있지 그런데 저렁 사례가 얼마나 보편적인가, 얼마나 이상한 것인가, 저런 일이 일어났을 때 얼마나 보호 받고 보상 받을 수 있는 것인가가 그 차이를 만드는 거 일본이랑 우리나라의 노동인권 차이는 임금체불건수, 산업근로자 사망자 건수 같은 가시적인 수치와 블랙기업 같은 근로자들의 현상 인지력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함 나는 비슷한 업무 형태에서 한국인 직원도 일본인 직원도 다 고용하는 입장인데, 사업하는 입장에서 근로자의 질은 압도적으로 한국인이 우수하다고 생각함. 어지간해서는 불평불만 없고 갑작스러운 초과근무에 대해서도 부탁만 하면 한국인 직원들은 협조적인 편임 일본인 직원들은 적정 수준의 잔업수당이나 챙기는 수준으로만 협조적이고, 이 이후로는 딱 잘라서 안 하려고 함. 뭐 나도 그러면 안 시키고 일본 지부쪽은 일본 노동 환경에 맞추다 보니 7년 근속자들은 초임금 대비 급여 2배 좀 넘게 주는 중인데, 이쯤 되면 일본 직원은 잔업도 거의 안 함 사업자 입장에서 안 하겠다는 걸 억지로 시킬 수는 없으니 급할 때는 알아서 까라면 깐다는 식의 문화로 돌아가는 한국인 직원들이 더 예쁘긴 한데, 근로하는 입장에서는 일본인처럼 구는 게 맞을 거임. 일본인 직원들은 조금이라도 근로환경 나빠지고 급여 적게 올려주면 다들 순식간에 전직처 찾아 떠나가다 보니 이쪽 정보 모으는 것도 여간 큰일이 아님. 잘 키운 직원이 전직인 헤드헌팅이니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스트레스임...가뜩이나 소규모로 돌아가는 곳이라 한 명 한 명이 너무 소중함 사업자 입장에서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이 더 스트레스인가 봤을 때 일본 쪽이 압도적임. 양쪽을 다 느끼다 보면 일본사람들이 겁이 많아서 창업이니 기업이니 하기 싫어하는 게 아니라 환경 자체가 하기 힘든 환경임. 이걸 뒤집어 말하자면 근로자 입장에서는 일본 쪽이 편하다 할 거고 솔직히 직원들 생각 안 하면 당장 다 때려치우도 싶은데, 다들 실업자 만들 수는 없으니 그럴 수는 없겠더라
내가 해봐서 아는데 표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