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야가 예전에 모 자동차회사의 연말 감사제에
가서 실물 경주용 차를 시승할 기회가 생겼는데
당첨된거 알고 미리 차내부 케이지에 들어가는 방법을
미리 예습하고 가서 탈때는 스무스하게 잘들어가서
드라이버한테 이렇게 잘 타시는 분은 처음 본다고
칭찬까지 들어서 우쭐했었다네 ㅋㅋㅋ
실제 경주차 시승은 정말 재밌게 잘 즐겼는데
문제는 내리는 법은 예습도 안 해가고
시승때문에 흥분했는지 탈때의 역순으로 하면 되는걸
머리가 안 돌아가서 못 내리면서 끙끙댔다고 ㅋㅋㅋ
결국은 스태프한테 죄송합니다 못 내리겠어요 ㅠ
하고 도움 받아서 겨우 내리고
아까 탈때 칭찬해줬던 드라이버는
그 광경을 보고 빵터져서 한참 웃어주셨다네
이제 니가 드라이버여
전문성+PON+귀여움이라니... 라덴이 떠오른다 ㅋㅋㅋ 디바이스 초록색의 키즈나인가 ㅋㅋㅋㅋ
뭐야 너무 귀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