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나 벌레 존나 좋아함. 지네도 키우려고 주워왔다가 설거지하던 어머니한테 세제묻은 후라이팬으로 맞아죽을 뻔 한 적 있음
집에 왕귀뚜라미 수십마리 풀어서 다음 해 여름에도 귀뚜라미 화분에서 까꿍 하고 나오게 만들었고
암컷 왕사마귀 정도는 맨손으로 목 부분 적당히 잡고 손바닥에 얹어놓기도 함
집에 거미 들어오면 바로 손에 담아서 밖에 풀어주고 가끔 너무 큰 거미 들어오면 '떨구면 죽겠다' 싶어서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풀어준 적도 있음. 내내 손에 붙어있었지
벌에 쏘이는거 진짜 겁나는데, 벌 들어오면 어떻게든 밖에 내보내려고 함.
근데 바퀴벌레 처음 부엌에 있는거 봤을때 나 헐럵학껚 소리 내면서 발걸레로 때려잡은 다음 휴지 몇 겹 풀어서 겨우 싸다가 변기에 버림. 바퀴벌레는 뭔가 있어.
나 벌레 존나 좋아함. 지네도 키우려고 주워왔다가 설거지하던 어머니한테 세제묻은 후라이팬으로 맞아죽을 뻔 한 적 있음
집에 왕귀뚜라미 수십마리 풀어서 다음 해 여름에도 귀뚜라미 화분에서 까꿍 하고 나오게 만들었고
암컷 왕사마귀 정도는 맨손으로 목 부분 적당히 잡고 손바닥에 얹어놓기도 함
집에 거미 들어오면 바로 손에 담아서 밖에 풀어주고 가끔 너무 큰 거미 들어오면 '떨구면 죽겠다' 싶어서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풀어준 적도 있음. 내내 손에 붙어있었지
벌에 쏘이는거 진짜 겁나는데, 벌 들어오면 어떻게든 밖에 내보내려고 함.
근데 바퀴벌레 처음 부엌에 있는거 봤을때 나 헐럵학껚 소리 내면서 발걸레로 때려잡은 다음 휴지 몇 겹 풀어서 겨우 싸다가 변기에 버림. 바퀴벌레는 뭔가 있어.
나 벌레 존나 좋아함. 지네도 키우려고 주워왔다가 설거지하던 어머니한테 세제묻은 후라이팬으로 맞아죽을 뻔 한 적 있음 집에 왕귀뚜라미 수십마리 풀어서 다음 해 여름에도 귀뚜라미 화분에서 까꿍 하고 나오게 만들었고 암컷 왕사마귀 정도는 맨손으로 목 부분 적당히 잡고 손바닥에 얹어놓기도 함 집에 거미 들어오면 바로 손에 담아서 밖에 풀어주고 가끔 너무 큰 거미 들어오면 '떨구면 죽겠다' 싶어서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풀어준 적도 있음. 내내 손에 붙어있었지 벌에 쏘이는거 진짜 겁나는데, 벌 들어오면 어떻게든 밖에 내보내려고 함. 근데 바퀴벌레 처음 부엌에 있는거 봤을때 나 헐럵학껚 소리 내면서 발걸레로 때려잡은 다음 휴지 몇 겹 풀어서 겨우 싸다가 변기에 버림. 바퀴벌레는 뭔가 있어.
객관적으로 따지면 그냥 많은 풍뎅이들과 비슷한데 뭔가 본능적으로 머리에서 거부함 ㅋㅋㅋ
길가에서 본 모르는 아저씨와 집안에서 보는 모르는 아저씨는 다르다
바퀴는 병력 수송용 고기동 장갑차에 가깝다. 빠른데 단단하고 알도 잘깜
으악 시발 더러운 인간 새기가 날 만졌어!!!!
대충 초거대 바퀴벌레와 직면한 이집트 벽화
밑에 있다
연관 검색어 : 호주 바퀴벌레 (구글링 하지 말것)
그래도 크기 많이 줄어들었네
야생의 바퀴를 본 공포감을 크기로 형상화
나 벌레 존나 좋아함. 지네도 키우려고 주워왔다가 설거지하던 어머니한테 세제묻은 후라이팬으로 맞아죽을 뻔 한 적 있음 집에 왕귀뚜라미 수십마리 풀어서 다음 해 여름에도 귀뚜라미 화분에서 까꿍 하고 나오게 만들었고 암컷 왕사마귀 정도는 맨손으로 목 부분 적당히 잡고 손바닥에 얹어놓기도 함 집에 거미 들어오면 바로 손에 담아서 밖에 풀어주고 가끔 너무 큰 거미 들어오면 '떨구면 죽겠다' 싶어서 그냥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풀어준 적도 있음. 내내 손에 붙어있었지 벌에 쏘이는거 진짜 겁나는데, 벌 들어오면 어떻게든 밖에 내보내려고 함. 근데 바퀴벌레 처음 부엌에 있는거 봤을때 나 헐럵학껚 소리 내면서 발걸레로 때려잡은 다음 휴지 몇 겹 풀어서 겨우 싸다가 변기에 버림. 바퀴벌레는 뭔가 있어.
바퀴벌레 : 이 뻑킹 레이시스트
바퀴는 쟁모드 켜놓고 다니나봄
신기하네 바퀴벌레 싫어하는것도 본능갇은건가
이건 유전자에 각인된 기능임
길가에서 본 모르는 아저씨와 집안에서 보는 모르는 아저씨는 다르다
병영
으악 시발 더러운 인간 새기가 날 만졌어!!!!
객관적으로 따지면 그냥 많은 풍뎅이들과 비슷한데 뭔가 본능적으로 머리에서 거부함 ㅋㅋㅋ
아니야.. 나도 그렇게 생각하려했는데.. 풍뎅이라기엔 뭔가.. 뭔가임...
곤충학 전공으로서 풍뎅이는 진화과정 상 딱정벌레 목으로 사실 최신 세대에 가까운 애들이고 바퀴벌레는 진짜 잠자리에 맞먹는 고대 곤충임 ㅋㅋㅋㅋ
인간 유전자에 혐오가 각인이 되었나보네 ㄷㄷㄷ
바퀴는 병력 수송용 고기동 장갑차에 가깝다. 빠른데 단단하고 알도 잘깜
그렇구나 집에 12.7mm 기관총을 마련해야지 바퀴벌레는 잡는구나
바퀴랑 싸울땐 풀무장하고옴 근데 그사이에 사라짐
기왕 개체 존나 많은 놈들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레처럼 호감상으로 생길순 없었던걸까
우린 박사 학위딴 너드 들이지! 맨 인 블랙 요원이 아니라고!!
이쯤되면 인간의 유전자에 바퀴벌레를 혐오하는 본능이 어느 정도 각인된게 아닐까 싶다 바퀴벌레 혐오 안 하는 유전자요? 바퀴벌레가 옮긴 병균에 멸종했습니다 같은거지
ㄹㅇ 분명 이 바퀴벌레때문에 생존하지 못한 공포가 유전자각인 되어있는게 분명함. 진짜 보자마자 바로 공포감에 경직되고 식은땀 흘림
...공포까지요?
난 귀신을 봐도 바퀴보단 덜 놀랄 자신 있음
공포 느낌. 솔직히 너무 무서움.
선생님은 안무섭습니까? 그렇다면 해충박멸업으로 사업하세요 대박날겁니다 ㄷㄷㄷ
무섭다기보다는 역겨워하죠 뭐...
이유를 모르겠지만 바퀴벌레만 보면 이상하게 학을 떼더라
문화권 관계없이 거의 대다수의 인간들이 바퀴만 봐도 기겁하는거 보면 문명화 단계에서 일종의 본능으로 각인된듯
어릴때는 집에서 자주 기어나와서 면역이 생겼었다가 이사하고 출가해서 나와 산ㄴ뒤로는 안보다가 밖에서 보이니까 갑자기 피하게됨..ㅋㅋ ㅅㅂ
바퀴벌레 따위 시궁쥐에 비하면 최약체지... 바퀴벌레는 주먹으로 죽일수라도 있지 시궁쥐는 똥오줌 갈기면서 필사적이야..
아프리카 바퀴벌레? 손 만한 바퀴벌레 가지고 놀면서 인터뷰한 곤충먹는 사람 생각남 그건 왜 안 먹냐고 하니깐 귀여워서 안 먹는다고 하면서 손으로 가지고 놈...
진짜 신기함 유독 바퀴만 징그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