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지휘관에 대한 독점욕 같은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것도 따지고보면
아무것도 없는 라피가 뭐라도 하나 가지고 싶어서(지휘관을 가지겠다는건 아니고...)
지휘관한테 더 집착하는 캐릭터가 된거라 생각하면
제대로 레드후드를 이어가기로 한 지금은
좀 진정되지 않을까?
아니면 더 심해질까...
어느순간부터 지휘관에 대한 독점욕 같은게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것도 따지고보면
아무것도 없는 라피가 뭐라도 하나 가지고 싶어서(지휘관을 가지겠다는건 아니고...)
지휘관한테 더 집착하는 캐릭터가 된거라 생각하면
제대로 레드후드를 이어가기로 한 지금은
좀 진정되지 않을까?
아니면 더 심해질까...
진지하게 따지면 ‘기억이 나를 정의하고, 감정은 나를 증명한다‘라는 테마를 지속적으로 보여준 게 여태까지의 스토리고 라피의 연심 또한 그러한 감정의 발현으로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반대로 더 강해지는 게 맞지 않을까 싶음 아무것도 없다던 라피가 관계와 추억을 쌓아가며 만들어낸 자신만의 감정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