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주변에 선물 뿌리는거만 매달 30이상 되는데 이것도 사실 내 만족을 위해 원하는 반응을 보고 싶어서 하는거고, 나에게 쓰는 돈이 훨씬 많은데 가정을 꾸려서 내가 번 돈을 쓰게 한다? 지금으로썬 상상하기도 힘든거같음..
월급 다털어서 동생 컴터 사준적도 있고 월세 빼고 월급 전부 동생 준적도 있긴한데 가족이 힘들면 도와주게 되더라
그니까 주기적으로 하는건 나도 하고 있는데 그냥 내가 번 돈이 내 돈이 아닌 상황을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은
내가 누군가에게 고기를 사줬고 상대가 잘 먹었을때의 그 뿌듯함 같은게 있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