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와의 랑데부.
1973년에 나온 SF 역사 불후의 걸작으로,
근미래에 라마라는 초거대 우주 구조물이 태양계에 진입하고,
엔데버 호의 대원들이 라마 안을 탐사하는 내용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탐사만 함.
중간에 수성에서 라마에 핵폭탄을 날리기도 하는데 빠르게 해결되고,
대부분은 라마 안을 느릿하게 탐사하고, 라미의 시설들이 하나하나 가동하는 내용.
내부에는 바다도, 인공 태양도, 정체불명의 도시와 수송 시설, 추진기까지 있었다.
그리고 태양에 접근하며 바다에서 인공 생명체들이 진화해 나타나고, 인공태양이 가동되고 시설이 정비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미친 듯이 재미있다.
라마가 뭔지, 누가 보냈는지는 전혀 설명 안 되는데 무지하게 재미있음.
특히 라마가 점점 ‘깨어나는‘ 중후반부턴 매 페이지마다 전율이 일어남. 특히 결말에서.
드뇌 빌뇌브 손에 영화화되는 것도 예정되어 있다,
SF라는 장르는 항상 느끼지만 60~70년대에 인간이 상상할수있는건 다 써먹어버린 것 같음.. 지금 나오는 작품들은 오히려 그 자잘한 변주라고 해야하나
유년기의 끝 라마와의 랑데뷰 파운데이션 최고의 sf소설이라 생각함
이거랑 프로젝트 헤일메리 기대중
일반상대성이론조차 20세기 초에 증명돼버려서 그 시기면 거시세계 물리학은 거의 다 정립돼버렸으니까. 완성된 이론 바탕으로 실제 초기 우주탐사로 영감을 주니까 창작물이 쏟아질 수 밖에.
https://m.yes24.com/Goods/Detail/38137869 있는데용 !
이거랑 프로젝트 헤일메리 기대중
그리고 저 라마는 인터스텔라 쿠퍼스테이션에서 비슷한 느낌을 볼 수 있음
오 컨택트 재밌게 봤는데 이것도 꼭 봐야겠다
보신 컨택트가 칼 세이건입니까 테드창입니까 아무튼 둘다 원작 걸출하니까 읽어보셨나용
드니 빌뇌브 감독 영화 원작이니까 테드 창 작품
창식이 요즘책도써?개심했구나
SF라는 장르는 항상 느끼지만 60~70년대에 인간이 상상할수있는건 다 써먹어버린 것 같음.. 지금 나오는 작품들은 오히려 그 자잘한 변주라고 해야하나
동감
거의 모든 창작물 장르가 그때 틀이 완성됨
평양시청건축과🇰🇵
일반상대성이론조차 20세기 초에 증명돼버려서 그 시기면 거시세계 물리학은 거의 다 정립돼버렸으니까. 완성된 이론 바탕으로 실제 초기 우주탐사로 영감을 주니까 창작물이 쏟아질 수 밖에.
진짜 탐사해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관찰하는 과정이 미친듯이 재미난 작춤이었지 크으으
이거 게임도 있음
막줄추
라마와의 랑데부 와드
sf에 꼭 거대한음모나 세력과 전쟁이 아니라 그냥 외계 행성같은곳 탐사하는 이야기도 재밌지 근데 보통이런건 나중가면 전쟁으로 드리프트하더라
예스24 달려갔는데 역시나 이북없음......애네들은 대체 이북 있는게 뭐냐 속터지네 진짜 ㅠㅠ 종이책은 있는것도 처분못해서 쩔쩔메서 이북만 사야되는것도 속상하고 ㅠㅠ
~라고미사카는
https://m.yes24.com/Goods/Detail/38137869 있는데용 !
오 ㄳㄳ 근데 왜 아깐 없다고 나왔지 ㅠㅠ 이거뿐만 아니라 직접검색하면 안나오는데 구글가서 전자책이랑 이북제목치면 그제서야 나오는게 몇개 있어서 왜그런지 의문....
각국에서 우주개발을 열심이 하니 다시 SF작품도 빛을 보네
유년기의 끝 라마와의 랑데뷰 파운데이션 최고의 sf소설이라 생각함
별의 계승자 1권도, 그냥 과학자들끼리 토론하는 내용인데 엄청 스릴(?) 있음
여기다 씹덕 스킨 씌운 웹소 존나맛있게 퍼먹었는데 ㅋㅋ
오호 리디에 있내 사서 봐야겠다
와드
영화 라마와의 랑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