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부하 둘 기사도에 안맞는다고 팀킬하고 기사도도 그렇다고 완전 긍정 하냐 하면 부정하고 애 눈 앞에서 자폭하는거 생각하면 마냥 착한애라 보긴 힘들고 갠적으로 제일 ㅁㅊㄴ중 하나가 아닌가 싶기도 함 그야 본인은 자신의 이상이 무너지고 양심도 박살나고 남은게 없어 절망적으로 죽은건 이해가 가는데 얘보다는 차라리 라겐 기지의 부 사령관이 더 양심있고 착한애였던거 같은데.. 자기 아들보다 어린애가 싸우는거 보고 식겁해서 생포해야 한다며 벌벌 떠는거 보고 저런애가 죽는것도 비극이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