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2는 커널형이어도 프로가 아니기도 하고
디자인은 좋아도 솔직히 당시 쓸 때도 음질이 좋은진 모르겠다
머 무선 이어폰에 무슨 음질이냐~걍 써 하고 썼었음
근데 버즈3로 넘어오니 음질 확실히 좋아졌고
거기다 uhq 옵션 키니 음이 하나하나 더 잘 구분됨 명료해졌다고 해야하나
오픈형이라 음질 노캔 둘다 그닥 기대 안했는데
'적응형' 노캔&음질이라는게 마케팅이 아니라 찐이었음
왼쪽 귀 모양이 오픈형 이어폰하고 잘 안맞아서 좀 헐렁하게 끼워지는 편이라 손으로 자주 잡고 돌리면서 위치를 바꾸는데
그럴 때마다 한 30초후에 착용 상태에 적응해서 노캔을 다시 거기에 맞게 재설정 해주고
저음도 강도를 조절 해줌
다른 오픈형 쓸 때는 왼쪽 귀에선 저음이 다 새서 안느껴지거나 했는데 ㄹㅇ 개신기..
난 10만원 주고 샀는데 걍 12만원 주고 더 일찍 진작에 살걸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