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라스 트롤베인 " 은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원래 " 스트롬가드 " 의 국왕이었고 , 엄청난 무인이었던지라
생전에 이 왕이 휘두르는 검과 병장기 다루는 솜씨에 필적할 인물이 없었고 ,
체격도 큰데다가 존재감까지 압도적이라서 당대 최고의 전사로 여겨졌다고 한다
그러나 , 매우 수상쩍고 의심스러운 죽음 이후에
( 도저히 그렇게 허망하게 갈 인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급사하여 당시에도 매우 수상하고 의문스럽게 여겨졌던 모양이다 )
아들 " 갈렌 트롤베인 " 이 " 스트롬가드 " 를 맡았으나
아버지이자 뛰어난 인물이었던 " 토라스 트롤베인 " 에 비해서
" 갈렌 트롤베인 " 은 무력이든 뭐든 간에 한참 뒤쳐지는 인물이었고
결국 " 스트롬가드 " 는 멸망하였으며 ,
" 토라스 트롤베인 " 은 무덤에 묻힌 채 오랜 세월을 주검으로 있었다
" 내 아들 , 갈렌은 어디있소 ? 왕을 살해한 왕자는 어디있지 ? "
- ' 죽음 군주 ' 의 힘으로 나타난 " 토라스 트롤베인 " 의 대사 중 일부 -
이후에 리치 왕의 조언대로 " 스트롬가드 " 에 찾아가서
뒤통수를 치려던 " 갈렌 트롤베인 " 을 무자비하게 쳐죽인 죽음의 기사 플레이어가
이 아저씨를 불러낸 이후에 그 수상쩍고 갑작스러운 죽음의 의문이 풀리는데 ,
바로 " 갈렌 트롤베인 " 이 옥좌을 탐낸 나머지 자기 아버지를 죽인 거였다
이후에 돌아가는 상황을 듣고 , ' 나는 전부 실패했다 ' 며 한탄하다가
죽음의 기사가 되는 것을 받아들였는데 ,
생전에 엄청나게 강한 인물이었던지라 죽음의 기사가 된 이후에도
기사들 중에서 매우 강력한 죽음의 기사가 되었다
그리고 강력한 죽음의 기사 넷으로 만들어진 " 4인 기사단 " 의 일원이 되어
적들을 그 압도적인 힘으로 쳐죽이는 활약을 하게 된다
참고로 , " 샐리 화이트메인 " 의 시체를 찾으러 수도원을 습격할 때
복도 한 곳을 붉은 십자군의 시체와 피로 범벅을 만들어놓고
여유롭게 거니는 걸 보고 꽤 감탄했던 사람들도 있었던 듯 하다
무전 유물무기를 쓴 트롤베인은 다른 트롤베인이던가??? 무전 무기 인벤에 들고 있으면 트롤몹들 죄다 무한공포 걸리는 소소한 보너스 있었는디
그 사람은 최초의 인간왕국을 세웠던 소라딘이요. 토라스 트롤베인의 선조가 소라딘을 따랐던 장군이자 선봉장이었지만요.
아서스 판박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