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믹 호러의 이해
볼때마다 완벽한 해석같다
증기선에 맞고 리타이어 -> 레고 밟고 리타이어
요새 뭐만 하면 코스믹 호러라고 하는데 그런 것보다 코스믹 호러의 본질을 잘 꿰고 있는 것 같음
진짜 명문이야...
힘있고 덩치크고 호기심많은 머저리를 꼬셔서 원하는 것을 이루려다가 사고치는게 코즈믹호러구나!
근데 가끔 우연히 이름 불렸다고 튀어나오기도 함 황색의 왕: ㄹㅇㅋㅋ
귀찮게 벌레새끼가 울음소리내네(치익)
볼때마다 완벽한 해석같다
힘있고 덩치크고 호기심많은 머저리를 꼬셔서 원하는 것을 이루려다가 사고치는게 코즈믹호러구나!
진짜 명문이야...
진짜 와...
이해가 쏙쏙되잖아
근데 가끔 우연히 이름 불렸다고 튀어나오기도 함 황색의 왕: ㄹㅇㅋㅋ
요새 뭐만 하면 코스믹 호러라고 하는데 그런 것보다 코스믹 호러의 본질을 잘 꿰고 있는 것 같음
크툴루 관련 소설들을 보면 실은 개미들이 비는 소원이 저렇게 아름답지는 않음. 다른 개미들은 다 죽이고 우리를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주세요. 내지는 다른 개미들을 재물로 바칠태니 우리를 불사 개미로 만들어주세요. 이런 거고, 저 요청을 받은 인간이 그냥 움직일 때마다 개미들 머리가 터지는 페로몬이 나오면 대충 비슷해지려나.
살충제 뿌리며 움직이는 인간이군
소환하자마자 인류를 멸절시키려는건 '아 이색기들 내이름 부르고있는데 무시하자니 옆집의 ~~가 듣곤 놀릴거같으니 죽닥치게 해야곘다 혹은 아 또 나부르네 이제 안부르게 무섭게 한번해야곘는걸 하는건가 ㅋㅋㅋ
루리웹-4029708624
귀찮게 벌레새끼가 울음소리내네(치익)
인류의 멸절은 목적이나 수단조차 되지 않아야 코스믹 호러의 완성이긴 함 내가 걷는게 개미를 밟기 위해서가 아니고 걷기 위해서 개미를 밟는게 아닌 것처럼 '그냥 걷다가 개미 몇마리 밟아 죽일 수도 있는거지' 느낌으로 인류의 절멸을 다뤄야지
증기선에 맞고 리타이어 -> 레고 밟고 리타이어
???:아우 기지개피고 일어나볼까..? 악! 레고 밟았어!! 그냥 다시 잠들래...
코믹 호러의 본질은 이해할수 없는 존재에 대한 공포라고 생각하는데 설정을 자세하게 만드는건 그걸 이해할수 있는 존재로 끌어내리는 행동이라고 느껴짐
근데 특정개미 2마리만 남기고 다죽이는건 대단한 능력아니냐?
근데 저거 말곤 들어줄 방법이 없어 ㅋㅋ
신적인 존재는 전일 근무 가능한 무보수 하인이 아니라 걍 힘만 센 인간이라고 생각하면 쉽지. 어떻게 해줘야 되는지를 모르는데 소원 빌어봐야 뭐하겠음.
코즈믹 호러의 완벽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