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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소울재활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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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63333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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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애니좀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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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에게착정당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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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티세리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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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약중인 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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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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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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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의기묘한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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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즘형아가남자로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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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ㄹㅋ ㅋ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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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스콘부헤이민사육사오토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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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약자를 도우는줄 알았는데 악한 약자를 돕고 있는걸 알았을 때 직면하는 느끼는 딜레마
약자가 전부 착하지않고 강자가 전부 나쁘지않는 사실이 있다는 고비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 그걸 자기가 짊어지는
약자라고 선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필요하지
공무원이 복지쪽 업무 맡으면 처음 겪는 혼란이라더라
그걸 잘 꼬집어내서 맛있게 비튼 기생충
약자가 전부 착하지않고 강자가 전부 나쁘지않는 사실이 있다는 고비
The Tiger
그걸 잘 꼬집어내서 맛있게 비튼 기생충
선한 약자를 도우는줄 알았는데 악한 약자를 돕고 있는걸 알았을 때 직면하는 느끼는 딜레마
너무 현실적이라서 쓰라린 드라마였지 불편하다는사람도 많았고
이게 송곳 명대사 1위지
때려도 가만히 있고 돈까지 나오는데 계속 때리지 너무나 당연한 건데 이상할 정도로 거품 무는 사람이 많은 대사
공무원이 복지쪽 업무 맡으면 처음 겪는 혼란이라더라
약자라고 선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필요하지
다른 작품이긴 하지만 만약 고려거란전쟁이 그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되었다면, 진짜 명작으로 남았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해야 하는, 그걸 자기가 짊어지는
진짜 소아과의사 이 할배 정년되도 못 그만두고 하게생김ㅠㅠ
복지를 포함한 대면서비스 전반에 대한 통찰이기도 하지
그럼에도 일단 어려운 사람을 돕고 나서 생각하는 게 좋겠지…
이런 일을 할때는 감정이 좀 드라이해질 필요가 있음 안그러면 여러모로 문제가 생김 보통...
개개인의 인격보다도 더 소중한 숭고한 것을 지키기 위한 싸움 보통사람은 못간다 그 길
약하면 착한줄 알았지? 아니야
대부분의 사회에서 강자가 악하고 약자가 선해보이는 이유는 단지 약자는 악해질 기회를 가지지 못해서 그럴뿐이야.
뭐지? 약을 먹어야 하나? 사회적 약자를 돕는다는 자기의 의지로 하는거지 상대방의 의사를 어디까지 존중해야 하나? '도움받기 싫으면 관둬요. 도와줄 사람 많으니까' 이런 소릴 언제쯤 들을 수 있으려나
추가로 도와주고 이 사람이 선한 의지로 바르게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고 싶은거지 저런 거 다 받아주고 '해줘'를 긍정하면 '선행'이 왜 필요한거? '선한 의지로 가스라이팅이나 받아라'고 외치는게 종교적 사명 아닌가?
언더 도그마는 진짜 인간이 가지는 가장 큰 오산 중 하나지 강한 사람이 악이 아니고 약한 사람이 선이 아닌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판단을 하지.
언더도그마... 약자라고 선한거 아니고 강자라고 악한거 아니다
현실은 약자들이 악마고 강자들이 선하다.
언더도그마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역 언더도그마를 만들어버리는
사회복지관 가서 일주일만 일해보면 다 아는 사실인데 약자는 선하다는 편견 가진 인간들이 너무 많다. 약자들은 평생을 잃을거 없이 남들이 뭐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아서 진짜 악독해.
내 말에 반대하는 사람들 진짜 한달만 주말에 동네 사회복지관 가서 자원봉사 해보자. 그러고도 약자가 선하다는 소리 하나 보자
아무도 약자가 선하다고 한적 없는데 왜 급발진함... 선해서 돕는게 아니라 그들이 약해서 돕는다는게 본문 내용임
쿨병걸려서그래
권력이라도 쥐어주면 약자들 다 죽일 양반이구만...히틀러같이ㄷㄷㄷ
이러는 애들치고 골프장이나 백화점 명품관, 5성급 호텔에서 일해본 애들은 없더라.
진짜 사회적 약자가 많은곳 가보면 현실을 직시하게됨... 나도 그이면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ㅇㅇㅇ 사회적 약자는 뭐가되었던 보호받아야한다 생각했지
자기가 하고 있는게 사회'정의'에 관한 문제라고 하니까 선악문제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강약의 문제였던거.
노동인권에 있어서 선악은 없다는걸 말하는건데 약하다고 착한 사람은 아니다 이것만 보고 약자혐오로 이어져 ㅠ
서울역에 노숙자들 보면 진짜 우리사회 최약자들인데, 이인간들 혐오없이 바라볼수 있냐
말단 공무원이 제일 잘 알겠지 뭐.
약자라고 모두가 선하진 않다. 물론 강자라고 모두가 악하지도 않지.
난 솔직히 저런 프레임씌우는게 잘못됐다고봄 시시한 약자를 위해 시시한 강자와 싸운다는 프레임,가난한자는 악하다는 프레임 약자를 돕는건 사람마다 시시하다고 느낄사람이 있을수있다고봄 오히려 많겠지 근데 적어도 약자를돕는건 시시한일이 아니라고 외치고 그렇게 만들어야 하지않겠냐 물론 인권운동가,변호사같은 실무진에게 강요해선 안될일이지만 적어도 우리같은 소시민들은 그리 다짐하고 현실이 그렇지않더라도 우겨서라도 그리만들어야하지않나 싶음
음... 시시한 약자라는 말이랑 돕는게 시시하다는 말은 좀 다른 말 같은데요 오히려 약자가 자기 기대와 다르다고 실망하지 말라는 말에 가깝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