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무리 마케팅이란게 그런거지만 소주로 제로슈거 마케팅은 너무 어처구니 없는거 아니냐 희석식 소주는 원래 거의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대체당으로 단맛 내던거였는데 설탕 조금 들어가는거 빠진다고 유의미한 차이는 없을 것이고 애초에 건강을 신경쓰는데 몸에 알코올을 집어넣어? 맛도 좀 더 깔끔하긴 한데 그래봤자 소주고 보면서 얼탱이가 없긴 했음 물론 그렇다고 술자리에서 찐따 티 내면서 갓침 놓진 않았는데 속으로 흠...싶더라 그래도 캐릭터는 귀엽더라
원래 아스파탐인데 제로슈거 붙이는건 진짜 생각 못했음 ㅋㅋ
이러니까 돈을 버는거구나 사악한 놈들
아니 그런데 술 주제에 무슨 간을 고쳐준다 만다 난리여~
너 쟤네 마스코트가 왜 구미호인지 아직도 모르겠어? 술에 담가놔서 연육작용 시키려는거잖아
그래서 간잡아 먹는쪽에서 술들고 있는듯ㅋㅋ
원래 안쓰던건데 너도 나도 제로슈거 유행하니까 생색내는거지 틀린말도 아니겠다 마케팅이 그런거니까ㅋㅋㅋ
틀린 말은 아닌데 뭔가 뭔가임
괘씸하지 비건배추! 하는 느낌ㅋㅋㅋ
저거 제로 칼로리가 아니라 슈거였네; 마케팅용이잖아
지금까지 나오는 희석식 소주에 원래 과당과 감미료를 쓰긴 했는데 그래도 도수도 좀 낮고 기존의 소주보단 부드럽게 넘어가니 술 먹는 맛이 안나는 부드러운 소주는 맞았음 ㅋㅋㅋ 십덕 감성 자극하는 캐릭이랑 광고도 좋았고ㅋㅋㅋ 물론 제로로 바뀌면서 칼로리가 다이나믹하게 줄었느냐? 그건 아니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