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수스쿼가 그랬듯 그냥 흥행이 망해버릴 가능성도 꽤 있음.... 그래도 슈퍼맨이라 기본은 해줄 것 같긴 하지만.
스파3 느낌남 너무 많이 한작품에 때려박았던데
진지하게 그것도 지금 꽤 논할 거리임. DC 브랜드 이미지가 옆동네 마블 위기설 어쩌고는 애들 장난일 정도로 아작난 상황 + 영화계에 미친 불황이라.
물론 저걸로 유니버스 꾸리자 ㄱㄱ 하는 입장에선 어중간한 흥행(대충 매옵스 6억불 비스무리) 정도만 나와도 유니버스 진행시켜 할거 같긴 하지만.
사실 블루비틀, 더 플래시가 엉성한 영화들인거랑 별개로 그 정도로 흥행이 박살날 영화들은 아니었단 말이지. 디씨 자체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피로감이 심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블루비틀은 OTT 저예산 영화니 뭐 그러려니 하는데.. 플래시는 정말 심하긴 하지 ㅇㅇ. 배우 문제에 과대포장 벗겨진 역돌격 문제나 여러가지긴 한데, 앤트맨3 반토막 이하란건 응 암만 떠들어대고 치트키 가져왔다 해도 어차피 안봐 이게 대다수였단 얘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