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왼쪽 보시다시피
오늘 경기도 버스 일부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버스앱에 버스 도착시간이 전혀 표시되지 않는 오류가 있었음.(버스 운영은 제대로 함)
그래서 출근시간에 버스 오는 시간을 모르니 불안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딱 10년전만 해도 버스는 그냥 기다리기만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버스앱으로 실시간 바로 확인하는게 당연하게 되었더라.
비슷하게 드래곤볼에서도,
이 세계는 모든 것들이 '기'를 가지고 있고
지구 전사들은 이걸 탐지기처럼 활용해서 주변상황을 알 수 있는데,
프리저쪽 우주문명은 다들 스카우터가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보니까
스카우터에 의지해서 기 탐지능력은 모르던게 생각났음.
참 옛날에는 분명이 스마트폰 없이도
지하철, 버스 몇시간씩 타고 또 밖에서 누구 기다리고 만나고 다했는데
이젠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불편한 몸(?)이 되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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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후방 카메라 없으면 주차를 못 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기를 탐지하면 버스가 오는걸 알 수 있다고?
라떼는 말이야, 가족과 친한 친구의 전화번호 정도는 다 외우고 다녔다고.
스마트폰 없으면 똥도 못싸는 몸이 되버림
내비게이션도 비슷한 부류지
후방주의가 없으면 유게를 못도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암산...? 어떻게 하는 거였지?
후방 카메라 없으면 주차를 못 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금향궁 양념통닭
후방주의가 없으면 유게를 못도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반대로 ㅎㅈ카메라랑 스마트폰 네비앱 덕에 장롱면허 탈출한 사람도 많더라구 우리 어머니가 그랬음
후방카메라가 아니라 ㅎㅈ 카메라..? 대장내시경이구나!
유게에 여자코스어가 나오면 남자인지부터 의심하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
오.....가능
한 5년을 카메라 없이 운전해서 그런가 습관돼서 후방을 거의 안보는..
기를 탐지하면 버스가 오는걸 알 수 있다고?
옛날사람은 다 됐나봐
그런데 어르신들이 오랜 경험으로 어느 타이밍에 버스가올지 대략적으로 알고는 했음
-뭣? 버스의 영압이 사라졌어...
버스기사의 기를 탐지
대기하는 사람이 별로없다 버스 방금지나감 많다 올시간 다됨
라떼는 말이야, 가족과 친한 친구의 전화번호 정도는 다 외우고 다녔다고.
ㄹㅇ 부모님 폰번호는 기억 하는데 휴대폰 받고나서 생긴 동생 번호는 아직도 못외웠음
내비게이션도 비슷한 부류지
암산...? 어떻게 하는 거였지?
스마트폰 없으면 똥도 못싸는 몸이 되버림
스마트폰이 진짜 미친 발명이긴해...
정류장 콘솔화면ㅅㄴ 몇분뒤 도착 이정도만볼 수 있었는데 요즘엔 네이버지도로 실시간으로 정류장 어디지나는지 볼 숱있어 좋드라
스마트폰 있어도 버스 정류소 이상한데가 있어서 스마트폰에서는 여기서 기다리면 된다고 하는데 타니까 반대로 감
프리더군 스카우터에는 버스 알림 기능도 있구나 역시 프사장님!!
인간의 두뇌일부를 외부기계에 의존하는거지
"과학의 역사는 인간 신체 기능 확장, 즉 인간 기계화의 역사라고 바꿔 말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있어서 휴대 단말은 이미 제2의 뇌입니다. :
어떤 전문가는 현 인류를 사실상 사이보그로 분류하더라. 기계가 없으면 일상적인 생활조차 못한다고
정류장에 붙어있는 번호로 전화하면 몇분 뒤에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ars서비스 있었던걸로 기억함 ㅋㅋ
저거 내가쓰는앱은 직행이 광역으로 이름바꿔서 그런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