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회사 갈려나가서 구조조정 당할 때,
저 팀장 이 팀장 서로 '살아야 한다'대문짝하게 걸어놓고 어떤 식으로든 서로 잡아먹으려 안달일 때,
되려 그 사람은 편안했다고 하더라.
어차피 나갈 거거든.
무슨 말을 해도
'예?'
'어?'
이런 소리 하면서 남의 말 개무시하고
회사 생활하면 절대 해선 안될 일들ㅇㅇ
지가 진짜 회사원이라고,
전부 이길 수 있을 거라며 하고 다녀서
주변에서 항상 행복하고 좋은 사람처럼 보였다고 하더라.
다들 울상인데 왜 혼자만 행복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