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립 보고 실제로 조선인 독립군들 담구고 왔다고 확신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슨 공을 세웠길래 30세에 소좌(소령)이냐! -> 남작 작위가 있는 화족 출신 엘리트라 출세가 빠름.
그래도 조선이나 만주에 있었을 가능성 있지 않냐? ->
주인공의 임관 시점 조선의 대일 항쟁으로는 1907년 남대문 전투와 1909년 남한 대토벌 작전을 들 수 있는데, 육사 우수졸업자 경우 파병사단이 아니라 본토 주둔 사단에 배속되기에 작중시점에서 주인공의 당시 제국령 외지던 지역이나 해외 파병 가능성은 높지 않다.
또한 육군대학교 졸업 후에는 해외 주제 무관으로 2년간 나가기 때문에 작중시점을 기준으로는 확률상 조선에 군생활을 했을 확률은 거의 없다. 본작의 설정인 나고야 주둔 3사단 6연대라는 배경은 이런 논란을 피해가기 위한 작가의 치밀한 설계로 보인다.
의외로 작가가 신경 썼는지 죄다 회피.
휴, 뭐야 그러면 일제 시대 배경에 군인이라 그냥 왜곡 밈이었나...
하지만 남주인공 분지가 속한 일본군 제3사단은 훗날 20년 뒤 중일전쟁 때 난징 전투에 참여한다
...어?
헉
살려주십시오
난징 대학살의 장본인이니까 한족 슬레이어 아닐까
뭐 훗날이니까 그 전에 빠질 수 있긴 하지
조선인의 피맛은 아직 몰라도 중국인의 피맛은 안다..
작가가 이정도로 치밀하게 설계했을 정도면 아마 그것도 회피하지 싶네
도중에 환멸 느끼고 여주랑 아메리카로 이민가면 수작일텐데
도와줘 리틀 보이,팻 맨
의열단!!! 의열단 불러와앗-!!!!!
도와줘 리틀 보이,팻 맨
완장없음?
조선인의 피맛은 아직 몰라도 중국인의 피맛은 안다..
아직은 모른다. 곧 알게된다.
의열단!!! 의열단 불러와앗-!!!!!
이영화 마지막에 기괴한 댄스댄스 추는건 기억난다
난징 대학살의 장본인이니까 한족 슬레이어 아닐까
한이 그 한이였군
뭐 훗날이니까 그 전에 빠질 수 있긴 하지
저게 다 작가가 의도한 회피성 설정이라면 ㄹㅇ 그럴거같긴함
20년이나 후면 그사이 다른 부대 갈수도 있고 전역을 할 수도 있고 다만 20년 후 에필로그에서도 군복무 중이면 상당히 찜찜해지긴 해
작가는 별 생각없이 여주가 나고야 출신이니까 남주도 나고야 주둔 사단으로 설정한듯. 전범이니 뭐니 그런 거 다 따졌다면 도쿄 주둔 1사단이 더 안전빵임. 근데 다이쇼 시기 도쿄는 너무 도회지스럽고 그래서 여초 갬성을 자극하는 화족놀이를 하기 힘듬. 그렇다고 시코쿠 규슈 센다이 이런 쪽은 또 너무 시골임. 그니까 걍 적당히 도시적이고 적당히 화족놀이 가능한 나고야로 배경잡은 후 남주도 적당히 나고야 사단으로 설정한 모양새임..
그럴싸하군
그냥 시.발놈이 아니라 그레이트 시.발놈이었네 ㄷㄷ...
도중에 환멸 느끼고 여주랑 아메리카로 이민가면 수작일텐데
하와이에 정착해서 스파이 활동을 하는데
아 진주만도 피해야되네ㅋㅋㅋㅋㅋㅋ
아잌ㅋㅋ
아뿔싸 행정명령9066호가
작가가 이정도로 치밀하게 설계했을 정도면 아마 그것도 회피하지 싶네
누으읏 씨1발롬!
도와줘요 미군맨!!!!
작가가 역사관이 없는 게 아니었네 진짜 무지했거나 아님 우익이이거나 둘 중 하나인 줄 알았는데
애초에 본격적으로 전체주의 기반한 논란 막 터지는 건 다이쇼 다음인 쇼와 시대긴 함
아니 아마 걍 별 생각없이 설정했을 확률이 높음. 저 시점에서 일제 메이커 사단이 1~6사단인데 규슈나 센다이 주둔 사단 빼면 도쿄 아님 나고야 사단 둘 중 하나임. 정말 철두철미하개 다 따져서 설정했다면 도쿄 주둔 1사단 출신으로 설정했을거임. 근데 여주가 나고야 출신이니까 남주도 걍 나고야 사단으로 설정한듯
즉 아직 이라는거군
다이쇼 로망 + 군인 캐릭터 가 나오게 되면 피해갈 수 없는 논란이짘ㅋㅋㅋㅋㅋㅋ
자, 조선■의 목을 베듯이 - X 자, 장.깨의 목을 베듯이 - O
이 소재를 이렇게 써먹는다는게 좀 기분이 나쁠 뿐이지 사실상 나치(중에서 이리저리 빠지고 세탁 열심히 한) 러브 스토리같은거 아님?
아무리 피해가도 근본적으로 걍 전범군이라 그렇긴함
일제가 제국주의 + 2차대전 전범이긴 한데 나치보단 착취를 당한 식민지 국가 사람들이 느끼는 식민제국 군인들에 대한 거부감이지.
그치만 살인자의 눈이고...
난징? 이 시발 난징!!!
작중에서 그 20년 뒤나 그 이후가 묘사되나?
결국 저 시대에 군인이면 논란을 피하기는 힘들듯 ㅋㅋㅋ
어...?
근데 저 설명대로면 주인공은 그냥 수저 잘 잡고 태어나서 능력이 미지수인채로 고속승진한 그런 전형적인 장교잖어 ㅋㅋ
뭐 로맨스만화니까 군공은 상관없긴 해 ㅋㅋㅋ
댓글 ㅅㅂ 돌겠네 ㅋㅋㅋ
난징대학살의 100인이가 1000인 참수했다는 그?
...혹..시?
의외로 작가가 역사 이슈는 잘 피해가나 봄 ㅋㅋ
작중 배경을 그렇게 잡은 거 부터가 빼박인데 뭘 새삼스레.
근데 저 주인공 그냥 순수하게 무섭게 생겼음 다른 장르 만화였으면 메인빌런 싸이코 군인이었을 관상임 근데 배경이 일제시대의 일본군이라는 설정이 맞물려서 Dna를 자극함
ㄹㅇ 사백안에 다크서클이면 선악구분없이 맛간 캐릭터였다고ㅋㅋㅋ
졸라 아편할것처럼 생겼다고
ㄹㅇ 갑자기 뒤편에서 '아돌!'하며 찔러도 위화감없을듯
ㄹㅇ 저 퀭한 눈에서 알 수 없는 광기가 느껴짐
20년뒤면 뭐... ...근데 근본적으로 그림체가 호러야
20년 뒤 높으신 분 된 엔딩도 가능...(?!)
주인공이 무섭다
관상만 보면 골든 카무이에 나와야 될 얼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려워져요...
헉
일단 분지 나이가 30대여서 어떻게 살살 빠져나올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 각인된 dna
만주에서 검은 점이 보이면 도망가라, 말의 형체가 보인다면 이미 늦은거다
아아아 저 눈빛 저눈!
ㅆㅂ놈인줄알았더니 차오니마였네
걍 다이쇼 로망을좀 포기해라 ㅋㅋㅋ 그런정성까지 들여서 빨아야하는거냐고
그때 옷이 이쁘거든...
음 그러보니 나치도 옷이 이쁘긴 이뻤는데
아아 휴고 보스의 추억
ㅋㅋㅋㅋㅋ
어 저거 잠깐만… 첫짤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 조선■ 슬레이어가 아니라 주고쿠진 슬레이어였구나!
조선인의 목이 아니라 중국인의 목베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