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허억...!! 모...모두가 미쳤어...!! 내가 봐도 이건 아니야..!!"
'자그작'
"히...히이이이익ㅡ!!"
"와...왔다...!! 수..숨을만한 곳이...!!"
"소매와는 나이와 직책을 넘어 좋은 자매가 될 수 있을꺼라 믿었는데..."
"아쉽네요."
"진실을 들었으니 우리와 <협력>하거나 <제거>할 수 밖에...."
"위쿠쿠쿠쿠쿠쿠쿸쿸...."
"저로 하여금 폭력을 쓰게 하지 마시죠."
"흐읍....!!!"
"소매, 그거 아시나요?"
"철비파공이 일정 경지에 오르면, 진기를 운용하는 것만으로도 주변을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위쿠쿠쿠쿠쿸...기둥 뒤에 숨어 계시군요."
"히...히익...!! 드...들켰다...!!"
"소매를 붙잡으세요. 소사매, 운상."
"소매 언니. 실망이야. 우리가 함께할 기회를 줬는데도 배신하다니."
"우리와 함께할 영광의 기회를 차버리다니!!! 소매 언니는 생각 이상으로 멍청하구나?"
"히...히이이이이익...!!"
"다...다가오지마...!!!"
"매끼야아아아아아아아앗ㅡㅡㅡㅡ!!!"
당문의 뒷산에 우소매의 처절하고 비참한 비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하지만 이를 들을 사람도, 도우러 올 사람도 없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울려퍼질 뿐입니다.
"다...당문의....모...두에게...알....려....아...활...라...란 언니...."
"위 장문~이 어리석은 학을 붙잡았는데 이제 어떻할까요?"
"위쿠쿠쿸...공방에 가둬두세요. 우리의 원대한 계획의 제물로 바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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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은 나중에
위국 웃음소리 존나웃었네ㅋㅋㅋ위쿠쿠쿸이지랄
위국 웃음소리 존나웃었네ㅋㅋㅋ위쿠쿠쿸이지랄
위쿠쿠쿸ㅋㅋㅋㅋ
장문께선 무슨일을 하실려고
위 장문 대체 무슨 짓을
당문활협 비엘물 온리전 열려는거 하후란이 나중에 알게되면 우소먀도 거기에 엮여 같이 혼날까봐 꼰지르려다가 붙잡히는걸로 쓰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재미없을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