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도 때깔 좋은 작품이고 칼라풀했는데 2들어서서 디테일이 더 좋아짐.
사람 얼굴에 조명 쏘고 색깔 대비하는 데 기술이 느껴짐.
존윅1->2만큼 격변은 아닌데(오겜은 1도 컬러풀해서) 느낌이 비슷함
2. 돈 번 만큼의 때깔이 사람들 연기로 돌아옴.
1과는 다르게 참가자들의 단체 장면이나 상호작용 장면이 더 많아짐.
1에는 아무래도 극 주요 인원에만 카메라가 돌아가는 편이었는데
2는 전체적인 조연들 수준도 엄청 올라오고 뭔가 바글바글하구나ㅡ느낌이 남.
3. 음악 쓰는 느낌도 더 좋아짐.
이건 보면 딱 느껴질 거임. 완급 조절이랄까.
클래식에 가요에 장면 느낌마다 잘 들어감.
4. 게임 긴장감 유지를 어떻게 할까 했는데 그건 여전함.
위에 음악 잘 쓰는 거랑 조연들 연기까지 합쳐져서 예측 될만 하면서도 재밌음.
5. 막 엄청난 걸 기대하기보다
딱 1구성에 완성도 +@
설정 미흡한 느낌 미리 복선 깔면서 잘 메꾸기 느낌으로 잘 만든 듯.
무난하게 시즌2도 시청률은 흥행하지 않을까 싶음.
디테일이 좀 늘어난 것 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