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에 있던 회사 다닐때
슈퍼옆이던가 앞에 항상 주차하던 람보르기니가 있었는데
매일 거기 주차해서 내가 내차인척하고 사진찍었던적도 있었던 람보였음
어느날...그쪽 길을 걸어가고있는데 주차단속 애들이 돌아다니더라고?
그런데 그 람보보자마자 개빡쳐하면서
xxxx차주분!~ 하고 소리치자마자
아이구~~!! 선생님 죄송합니다. 차뺄게요 하고
바로 람보 차주 튀어나오더라고
알고보니...슈퍼 건너편에있는 테이블에서 커피 한잔하고있는 사람이었음...
그거보고 느낀게 부자라고해서 야 주차딱지 끊어!
라고 모두가 하는건 아닌것 같더라고
그건 그냥 인성이 터진거잖아
그거로 부자된겨
그건 그냥 인성이 터진거잖아
커피 한잔 하면서 니 차인척하고 사진찍는거 보면서 웃었겠다ㅋㅋㅋ
설마 그땐 없었겠지...ㅠㅠ
당연 ㅋㅋㅋ 내가 월급 1억이라고 10만원 찢어다가 땅에 버리는거 좋아할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