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베어 귀엽다고 말하는 유게이들이 많던데 난 1회차엔 얘가 야영지에 오는 줄도 몰랐다.
고블린 소굴에 잡혀있는 거 발견하고 동물대화로 말 걸었더니 고블린이랑 싸우라고 부추기는 선택지가 나와서 그거 눌러봤더니 얘가 고블린들에게 덤비고
주변에 있던 고블린들이 다들 아울베어 다굴하러 이동하길래 “아! 이 틈에 문으로 들어가면 되는구나!“ 하고 문으로 들어가서 할신 구출했음.
나중에 돌아나올 때 보니 시체가 되어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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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베어 귀엽다고 말하는 유게이들이 많던데 난 1회차엔 얘가 야영지에 오는 줄도 몰랐다.
고블린 소굴에 잡혀있는 거 발견하고 동물대화로 말 걸었더니 고블린이랑 싸우라고 부추기는 선택지가 나와서 그거 눌러봤더니 얘가 고블린들에게 덤비고
주변에 있던 고블린들이 다들 아울베어 다굴하러 이동하길래 “아! 이 틈에 문으로 들어가면 되는구나!“ 하고 문으로 들어가서 할신 구출했음.
나중에 돌아나올 때 보니 시체가 되어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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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다크어지지
그치만 몬스터인데 내 손으로 죽이지 않은 것만 해도 착한 거 아님?
니가 죽였어
우우
아울베어 디앤디 세계관에서 나름 센 축에 들지 않나?
아 다친 새끼구나 ㅠ
야영지에 아울베어랑 개 둘이 노는게 힐링이었지
그치만 댕댕이랑 부엉이랑 같이 노는 거 보면 힐링된다고, 특히 두 마리 한꺼번에 쓰다듬어줄 때!